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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가북면, 면민 체육대회 개최 논의

기사입력 : 2025년03월05일 13:09

최종수정 : 2025년03월05일 13:09

[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 가북면은 지난 4일 가북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면민 체육대회 개최 논의를 위한 체육회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경남 거창군 가북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체육회 이사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거창군] 2025.03.05 

이번 회의에는 이강복 가북면 체육회장을 비롯한 임원, 이사 등 40여 명이 참석해 대회 일정, 경기 종목, 예산 및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가북면민 체육대회는 지역주민 간 화합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로 36회를 맞이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양한 의견이 오갔으며, 특히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방안들이 논의돼 기대감을 높였다.

이강복 가북면 체육회장은 "가북면민 체육대회는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소중한 자리"라며,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체육대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니,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성남 가북면장은 "체육대회를 통해 면민들이 화합하고 건강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yun011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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