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사천시, 연안·구획어업, 어선·어구 감척사업 추진...어족자원 보호

기사입력 : 2025년03월04일 13:34

최종수정 : 2025년03월04일 13:34

[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2025년 연안․구획어업 어선․어구 감척사업'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경남 사천시가 오는 3월 17일부터 24일까지 2025 연안-구획어업, 어선-어구 감척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경남 사천시청 전경 [사진=사천시] 2025.03.04 

시는 올해 연안어선 수를 어업자원에 적합한 수준으로 감축해 지속가능한 어업생산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예산이 3배 증대된 총사업비 12억원으로 30척 정도의 어선을 감축할 계획이다.

신청대상 업종은 경상남도 감척사업 시행계획에 따라 선정된 연안어업 중 연안통발, 연안자망, 연안복합, 연안선망, 연안들망어업 등이다. 그리고, 구획어업 중 호망, 낭장만, 새우조망어업 등도 해당된다.

신청자격은 신청 개시일 기준으로 선령이 6년 이상인 어선을 최근 3년간 본인 명의로 계속 소유하고, 최근 1년간 60일 이상 조업실적 및 면세유 구입, 120만 이상의 수산물 판매실적 등이 있어야 한다.

감척을 희망하는 어업인은 어선서류(선적증서·어업허가내역서·어선검사증서), 면세유 구입 및 수산물 판매실적, 선체 전경사진 등 사업신청서를 구비해 사천시 해양수산과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선령이 오래된 어선 ▲규모(톤수)가 큰 어선 등의 순위에 따라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족자원 부족과 어업인구 고령화 등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트럼프 "8~9일 세상 뒤흔들 중대 발표"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8일 내지 9일에 세상을 뒤흔들 중대 발표를 할 것이라고 예고해 관심이다. 6일 트럼프 대통령은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의 정상회담 자리에서 오는 8일이나 9일 매우 중요한 주제에 대해 "매우 큰 발표"를 하겠다고 언급했다. 카니 총리와의 회동 중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아주, 아주 큰 발표를 하게 될 것"이라면서 "가장 중요한 수준의 발표"라고 말했다. 이어 "무슨 내용인지는 말하지 않겠다"면서 "하지만 매우 긍정적인 발표"라고 궁금증을 낳았다. 그는 "이는 아주 중요한 주제에 관한, 수년간 나온 발표 중 가장 중요할 만한 것이 될 것"이라면서 "다들 꼭 지켜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뒤이어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 특사 취임 선서식에 참석한 자리에서도 트럼프는 '며칠 내로 나올 크고 놀라운 발표'에 대해 "세상을 뒤흔드는"(earth-shattering) 소식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는 무역에 관한 것이 아니라 다른 것에 관한 것"이라며 "미국과 미국인을 위해 정말 지각을 뒤흔들 긍정적 발전이 될 것이며 이는 앞으로 며칠 내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아랍에미리트를 순방할 예정인 만큼 중동 관련 이슈일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5-05-07 07:59
사진
김문수-한덕수와 오후 단독 회동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단일화 논의를 위해 한덕수 예비후보와 오는 7일 저녁 만난다. 김문수 후보는 6일 입장문을 내고 "내일 오후 6시 한덕수 후보를 단독으로 만나기로 약속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포천=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4일 오후 경기 포천시 신평리 장자마을을 찾아 한센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5.05.04 leehs@newspim.com 김문수 후보는 "이 약속은 후보가 제안했다"며 "단일화와 관련해 더 이상 불필요한 논쟁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덕수 예비후보와 만날 장소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김문수 후보는 국민의힘 당내 경선에 참여했던 모든 후보를 만나 현안에 대해 대화하겠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지도부에서 한덕수 예비후보와 단일화 시한을 못 박으며 압박하는 가운데 김 후보는 단일화 협상은 본인 주도로 이뤄져야 한다며 당무우선권을 발동했다. 김 후보는 "내일 실시하겠다고 발표한 불필요한 여론조사는 당 화합을 해치는 행위로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당 지도부는 더 이상 단일화에 개입하지 말고 관련 업무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어 "이 시각부터 단일화는 전적으로 대통령 후보가 주도한다"며 "당은 즉시 중앙선대위를 중심으로 대통령 후보를 보좌해 선거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ace@newspim.com 2025-05-06 23:11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