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선 4월 12일 기흥구청 다목적실, 본선 4월 19일 동백호수공원 특설무대
[용인=뉴스핌] 우승오 기자 = 노래를 사랑하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큰 무대에서 자신의 실력을 뽐내고 싶은 꿈을 꾼다. 바로 그 꿈의 무대가 될 용인명품전국가요제가 코 앞에 다가왔다.
(사)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용인지회는 오는 4월 19일 오후 3시 동백호수공원 특설무대에서 제4회 용인명품전국가요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본선 무대에 앞서 같은 달 12일 오전 10시부터 용인시 기흥구청 다목적실에서 예선을 거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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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용인명품전국가요제 포스터. [사진=(사)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용인지회] |
용인지회가 해마다 개최하는 용인명품전국가요제는 숨은 실력자를 발굴하고 새로운 스타를 탄생시키는 무대로 자리잡았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 가능하고 다음 달 12일까지 주말에 관계 없이 신청하면 된다. 접수는 전화로 하면 되고 접수비는 3만 원이다.
용인명품전국가요제에는 해마다 전국에서 참가자들이 몰려드는데 단순히 노래 대회 수준을 뛰어넘어 가수로 데뷔하는 발판이 되기 때문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만 원, 상장, 트로피와 함께 특전으로 가수 인증서를 수여한다.
나머지 시상 내역은 ▲금상-상금 100만 원·상장·트로피▲은상-상금 70만 원·상장·트로피▲동상-상금 50만 원·상장·트로피▲장려상-상금 30만 원·상장·트로피▲인기상-상금 20만 원·상장·트로피다.
seungo215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