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신세계까사, 까사미아 프리미엄 가죽 베드 '카르모' 출시

기사입력 : 2025년02월26일 11:03

최종수정 : 2025년02월26일 11:03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신세계까사(SHINSEGAE CASA)의 까사미아(CASAMIA)가 프리미엄 가죽 침대 '카르모(CARMAUX) 베드'를 출시, 기존 우드와 패브릭 소재 중심의 침대 라인업을 확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세계까사가 까사미아의 프리미엄 가죽 침대 '카르모 베드'를 출시하며 가죽 소재 가구 라인업을 확장한다. [사진=신세계까사]

이번 신제품은 까사미아가 소파로 먼저 선보인 인기 시리즈 '카르모'의 침대 라인업이다. 카르모 소파는 최고급 천연 가죽 소재와 세련된 모던 스타일의 디자인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신제품 '카르모 베드' 역시 가죽 특유의 질감과 무드로 우드·패브릭 소재 침대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침실을 한층 더 품격 있는 공간으로 완성한다.

특히, 최고 등급의 풀그레인 천연 가죽을 사용해 시간이 지날수록 깊어지는 멋을 자랑한다. 가죽 본연의 결을 살리는 세미애닐린 가공법을 적용해 자연스러운 광택과 컬러감을 유지하면서도, 얼룩과 마모에 강한 실용성을 갖췄다.

'카르모 베드'는 군더더기 없는 직선 실루엣과 볼드한 두께감이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미니멀하면서도 세련된 침실 공간을 만들어 준다. 가죽이 맞닿는 모서리 부분은 가죽의 단면을 노출시키는 '스키빙' 공법으로 정교하게 마감해 디테일을 높였다.

한국인의 체형을 고려한 저상형 설계로 안정감을 높였다. 헤드보드에는 복원력이 뛰어난 덕다운과 탄성이 좋은 홀로화이버 패딩을 최적의 비율로 내장해 쿠션감을 더했다.

또한 침대 양옆에는 USB C타입 고속 충전 포트와 A타입 포트를 탑재해 스마트 기기를 침대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사이즈는 SS(수퍼싱글), Q(퀸), LK(라지킹), KK(킹오브킹) 총 4가지로 선보이며, 특히 LK와 KK 사이즈는 넓은 헤드보드 디자인을 통해 한층 웅장한 공간감을 연출할 수 있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이번 출시한 카르모 베드 외에도 올해 프리미엄 라인의 신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까사미아의 상품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 말했다.

yuniy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직 사퇴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갑질 의혹'이 제기된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성찰하며 살아가겠다"며 후보직에서 자진 사퇴했다. 강 후보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동안 저로 인해 마음 아프셨을 국민께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며 이같이 썼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07.14 mironj19@newspim.com 그는 "저를 믿어주시고 기회를 주셨던 이재명 대통령께도 한없이 죄송한 마음 뿐"이라며 "함께 비를 맞아줬던 사랑하는 우리 민주당에게도 큰 부담을 지어드렸다"고 사과했다. 이어 "지금 이 순간까지도 진심 한 켠 내어 응원해 주시고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의 마음 마음, 귀하게 간직하겠다"며 "많이 부족하지만, 모든 것을 쏟아부어 잘 해 보고 싶었다. 그러나, 여기까지였던 것 같다"고 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8·2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박찬대 후보는 이날 강 후보의 자진 사퇴를 촉구하기도 했다. 박 후보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어렵고 힘들지만 결정해야 한다"며 "스스로 결단을 내리시라"고 했다. 그는 "동료 의원이자 내란의 밤 사선을 함께 넘었던 동지로서 아프지만, 누군가는 말해야 하기에 나선다"며 "이제 우리는 민심을 담아 한 발자국 더 나아가야 한다. 깊이 헤아려 달라"고 했다. 강 후보는 보좌진에 대한 갑질 의혹과 코로나19 팬데믹 시절 직위를 이용해 보호자 면회를 하는 등 병원 갑질 의혹을 받고 있다. 또 자신의 지역구 민원을 해결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문재인 정부 시절 정영애 전 여성가족부 장관에게 화를 내며 예산을 삭감했다는 갑질 의혹을 받는다. pcjay@newspim.com 2025-07-23 15:57
사진
블랙핑크, 美 빌보드글로벌200 1위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블랙핑크가 글로벌 톱 클래스임을 증명하면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정상을 꿰찼다고 YG엔터테인먼트가 22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블랙핑크.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2025.07.22 oks34@newspim.com 미국 빌보드가 SNS를 통해 먼저 공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뛰어(JUMP)'는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Billboard Global Excl. U.S.) 차트에서 나란히 1위에 올랐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 세 번째, 빌보드 글로벌에서 네 번째 1위를 차지하며 두 개 차트에서 동시에 K팝 걸그룹 최초·최다 기록을 쓰게 됐다. 또한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는 스트리밍 1억 2300만 회로 올해 전 세계 여성 아티스트 발매곡 중 최고 수치를 달성했다. 특히 빌보드 핫 100에서는 28위에 안착해 주목된다. 앞서 'Ice Cream', 'Pink Venom', 'Shut Down', 'How You Like That', 'Kill This Love', 'DDU-DU DDU-DU', 'Lovesick Girls', 'Sour Candy', 'Kiss and Make Up'이 차트인에 성공했던 바. 이는 팀 발매곡만으로 세운 K팝 여성 아티스트 최다(10곡) 진입 신기록이다. 빌보드뿐 아니라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도 반향이 크다. 블랙핑크는 '뛰어(JUMP)'로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K팝 그룹 최다 1위 곡 보유라는 신기록을 썼으며, 영국 오피셜 차트에는 자체 최고 순위인 18위로 첫 진입하는 등 주류 팝 시장에서 막강한 존재감을 과시 중이다. 유튜브에서도 독보적인 영향력을 떨치고 있다. '뛰어(JUMP)' 뮤직비디오는 지난 11일 공개 이후 8일 연속 글로벌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최정상을 지킨 데 이어 주간 차트에서도 1위로 직행했으며, 조회수는 8800만 회를 훌쩍 넘어 1억 뷰 돌파를 눈앞에 뒀다. <빌보드 핫 100, 빌보드 글로벌 200 어떻게 다른가?> '빌보드 핫 100'은 미국 내 종합 싱글 차트로 가장 권위 있는 차트다. 글로벌 차트보다 권위 있는 이유는 미국 내 '라디오 방송 집계'가 포함되기 때문이다. 글로벌 차트는 성격상 라디오 집계는 불가능해서 스트리밍과 판매가 핵심이지만 '빌보드 핫 100'은 인기도를 가늠하는 라디오 집계가 핵심이다. 빌보드가 집계하는 라디오 방송국의 수만 1,200여 개가 넘는다. 이에 비해 '빌보드 글로벌 200'은 스트리밍이 포함된 차트여서 팬덤의 움직임에 의해 순위가 요동치는 경우가 많다.  oks34@newspim.com 2025-07-22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