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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 '건강한 삶' 주제 겨울방학 릴레이 특강 성료

기사입력 : 2025년02월14일 19:02

최종수정 : 2025년02월14일 19:02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원광디지털대(총장 김윤철)는 지난 9일 겨울방학 릴레이 특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겨울방학 특강 전경. [사진=원광디지털대학교]

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건강한 삶'을 주제로 마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사주명리와 을사년 새해준비(신정원 동양학과 교수) ▲차(茶) 한 잔에 담긴 몸과 마음의 행복(신소희 차(茶)문화경영학과 교수) 두 가지 강의를 진행했다.

원광디지털대는 지난달 12일 '건강한 삶'을 주제로 몸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특강을 개최한 바 있다.

동양학과 신정원 교수는 '사주명리와 을사년 새해준비'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만세력 앱을 통해 참여자들이 각자의 사주를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해를 어떻게 대비할지에 대한 조언을 제공했다. 명리학을 바탕으로 을사년을 맞이하는 의미와, 사주를 활용한 개인 맞춤형 준비 방법을 상세히 설명하며, 학습자들이 스스로를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자신의 사주를 직접 확인하며 새해의 계획을 세울 수 있어, 더욱 실용적인 학습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신정원 동양학과 교수. [사진=원광디지털대학교]

이어 차(茶)문화경영학과 신소희 교수는 '차 한 잔에 담긴 몸과 마음의 행복'이라는 주제로, 차(茶)문화의 깊은 의미와 함께 차가 주는 치유의 힘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한, 차를 직접 시음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이론뿐만 아니라 실제 체험을 통해 차(茶)문화의 진수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차를 음미하며 차가 주는 평온함과 마음의 안정을 경험하며 "강의를 통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가꾸는 방법에 대한 통찰을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강의뿐 아니라 참여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학습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학문적 지식을 실생활과 연결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를 모두 들은 한 학생은 "사주를 통해 내 사주를 확인하고 새해를 준비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유익했고, 차 한 잔의 여유가 주는 힐링 효과도 컸다"는 소감을 밝혔다.

특강을 개최한 원광디지털대 미래교육혁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실생활에 밀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학생들의 학문적 성장을 위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소희 차문화경영학과 교수. [사진=원광디지털대학교]

한편, 원광디지털대는 14일까지 2025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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