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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청년미래연석회의 14일 발대식..."청년 갈등 봉합할 다양한 의제 발굴"

기사입력 : 2025년02월13일 15:52

최종수정 : 2025년02월13일 16:39

당 상설위원회...청년 의제 발굴 및 정책 실현

[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청년미래연석회의(연석회의)가 오는 14일 발대식을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당 상설위원회인 연석회의는 청년 의제 발굴·정책 실현, 청년 정치참여 활성화 등을 위한 기구다.

연석회의는 현재 김동아 의원이 의장을, 이승우 전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감비서실 정책보좌관이 부의장을 맡고 있다.

김동아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뉴스핌DB]

당 전국청년위원장인 모경종 의원과 봉건우 전국대학생위원장이 당연직으로 포함된다. 이한주 민주연구원장, 진성준 정책위의장, 김윤덕 사무총장, 김병주 최고위원 등도 당연직이다.

장민수 경기도의원, 이연진 당 전국여성위원회 대변인 등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외부위원으로는 김형수 장애인학생지원네트워크 대표, 장진희 한국노총중앙연권 선임연구위원 등이 포함됐다.

김 의원은 "우리 청년들은 고도의 압축성장으로 정체기에 접어든 사회 속에서 밝은 미래를 꿈꾸기보다 숨 가쁜 오늘을 살아가기 바쁘다"며 '5기 청년미래연석회의는 청년들의 갈등을 봉합하고,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해 '저출생 축소사회'를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의제들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석회의 소속 한 위원은 "차기 정부가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청년 혹은 인재 정책을 이야기하는 시간이 있을 것 같다. 좋은 아이디어나 정책이 있으면 당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했다.

heyj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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