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경남 양산시는 기후위기 대응과 경제림 육성을 목표로 2025년까지 조림 23ha와 숲가꾸기 1133ha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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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백 조림지 [사진=양산시] 2025.02.07 |
이 사업은 총 사업비 3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숲가꾸기 사업은 산림사업 전문기관인 양산시산림조합에서 관리 업무를 대행한다. 조합은 산주와의 동의부터 설계, 감리, 발주 및 관리 감독을 맡고, 시공은 산림 전문업체에서 수행한다.
이를 통해 양산시는 산주의 만족도를 높이고, 산림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하며 관련 분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철환 산림과장은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과 경제림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조림이나 숲가꾸기를 원하는 산주는 양산시 산림과 또는 양산시산림조합에 신청하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psj94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