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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인재양성 대계] 안철수 "中 5년간 1800조, 한국 올해 1.8조...AI 추경 5조 이상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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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문가 41만명·미국은 20만명...우리는 2만명도 안돼
100만 명 키워야...하드웨어와 소프트 웨에 기술 혁신해야
3대 AI 강국 만들려면 인문학에 투자해 콘텐츠 강화해야

[서울=뉴스핌] 이재창 정치전문기자 =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6일 "추가경정예산(추경)은 최대 20조 원으로 하되 AI분야 지원에 5조 원에서 10조 원 범위 내에서 여야가 합의하자"고 제안했다.

당 'AI 3대 강국 도약 특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안 의원은 이날 뉴스핌TV 라이브 방송 '정국진단'에 출연해 "AI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하드웨어와 소프트 웨어 혁신, 인재 육성, 콘텐츠 강화 등 4개 분야를 집중 지원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안 의원은 "중국은 40년 전부터 이공계 인재들을 길렀다"며 "우리는 대부분 인재들이 의대를 가는데 지금부터라도 적극적으로 인재를 육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중국은 전문가가 41만 명이고 미국은 20만 명인데 우리나라는 2만 명이 안 된다"며 "정말 우리나라가 살려면 인재를 많이 길러 승부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인공지능은 도구가 아니라 동반자"라며 "최소한 100만 명을 육성해야 우리가 따라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중국은 2030년까지 앞으로 5년간 1800조 원을 투자한다고 하고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하자마자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를 가동시켜 5000억 달러(720조 원)를 투자하자고 한다"며 "우리는 올해 AI 예산이 고작 중국의 1000분의 1인 1조 8000억 원이다. 이래 가지고 어떻게 따라잡겠냐"고 반문했다.

안 의원은 콘텐츠 강화도 주문했다. 안 의원은 "IT 기술이니까 IT에만 투자하면 되겠지 생각하면 큰 착각"이라며 "인문학에 투자해 콘텐츠를 많이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대의 스토리뿐 아니라 우리 과거 신라 시대부터 조선 시대에 이르기까지 한자로 기록돼 있는 수많은 값진 문헌들이 번역이 안 돼 사실상 사장되고 있는데 이를 적극적으로 발굴해야 한다는 것이다.

안 의원은 "조선왕조실록이 번역이 끝나 이를 바탕으로 영화 '왕의 남자'가 만들어졌고 '대장금'도 마찬가지"라며 방대한 고전에 대한 적극적인 번역작업을 강조했다. 안 의원은 "현재 10% 번역돼 있는 승정원일기 하나를 다 번역하려면 현재 연구원 인력으로는 100년이 걸린다고 한다"며 "인문학에 훨씬 더 많은 투자를 해 일자리도 많이 만들고 연구원도 많이 만들고 번역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했다.

안 의원은 "AI 대부분이 AI 칩을 쓰지 않고 엔비디아가 만든 GPU(그래픽 처리 장치)를 쓴다"며 "NPU(뉴럴 프로세싱 유닛) 같은 AI 전용 칩들이 나오기 시작한 만큼 투자할 때 GPU에 올인할 게 아니라 AI 전용 칩을 구매하는 등 포트폴리오를 잘 검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일본의 실패를 따라가면 안된다고 경계했다. 일본이 ISDN을 서둘러 전국에 깔았다가 돈이 없어 못하다 1, 2년 뒤에 초고속 인터넷망을 깐 한국에 뒤지게 됐다는 것이다. 

안 의원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개발, 인재 육성, 콘텐츠 강화 이 4가지 분야에 집중해 정말 우리나라가 세계 AI 3대 강국이 꼭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leej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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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언팩] 베일 벗은 갤S26 [샌프란시스코=뉴스핌] 김정인 기자 = 2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 현장은 행사 시작과 동시에 환호로 가득 찼다. 갤럭시를 상징하는 사각별이 대형 스크린에 떠오르자 객석 곳곳에서 함성이 터졌고, 노태문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 사장이 무대에 오르자 분위기는 한층 고조됐다. 삼성전자는 이날 갤럭시 S26 시리즈를 공개하며 이를 '3세대 스마트폰'으로 규정했다. 핵심은 '에이전틱 인공지능(AI)'이다. 사용자의 명령을 기다리는 기기를 넘어, 맥락을 이해하고 먼저 예측·제안·행동하는 '행동하는 AI'로의 전환을 공식화했다. [샌프란시스코=뉴스핌] 김정인 기자 =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사장이 2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 발표를 마치고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6.02.26 kji01@newspim.com [샌프란시스코=뉴스핌] 김정인 기자 =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사장(가운데)이 2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 행사에서 발표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6.02.26 kji01@newspim.com 노 사장은 "모든 획기적인 기술은 처음에는 경이로움으로 등장하지만, 역사를 바꾸는 기술은 인프라가 되면서 조용히 배경으로 스며든다"며 "AI가 지금 바로 그 지점에 서 있다"고 말했다. 이어 "AI는 누구나, 어디서나, 별도의 전문 지식 없이 작동해야 한다"며 "여러분이 인식하기도 전에 필요를 예측하는 스마트폰, 습관을 학습하고 실시간으로 적응하는 스마트폰, 여러분을 대신해 행동하는 스마트폰. 이것이 바로 에이전틱 AI 폰"이라고 강조했다. [샌프란시스코=뉴스핌] 김정인 기자 =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사장(가운데)이 2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 행사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2026.02.26 kji01@newspim.com ◆ 행사장 가득 채운 'AI 인프라' 선언 이날 행사에는 북미를 비롯해 유럽·아시아 등 세계 각지에서 온 미디어와 인플루언서, 파트너 등 1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시작 1시간 전부터 입구에는 긴 줄이 형성됐고, 참석자들은 스마트폰을 꺼내 들고 무대 연출을 촬영하거나 체험존 동선을 확인하느라 분주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관람객들은 새로 공개된 기기를 직접 체험하기 위해 발걸음을 재촉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6 울트라를 활용해 '갤럭시 언팩 2026' 행사를 촬영했다. [사진=공동취재단] [샌프란시스코=뉴스핌] 김정인 기자 = 2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 현장. 2026.02.26 kji01@newspim.com [샌프란시스코=뉴스핌] 2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에 참석한 인파의 모습. 김정인 기자 = 2026.02.26 kji01@newspim.com [샌프란시스코=뉴스핌] 김정인 기자 = 케데헌을 연출한 글로벌 영화 감독 매기 강(Maggie Kang)이 2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에 참석한 모습. 2026.02.26 kji01@newspim.com 삼성전자는 이번 무대를 글로벌 영화 감독 매기 강과 협업해 연출했다. 매기 강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를 연출한 차세대 크리에이터로, 이번 언팩에서는 크리에이티브 자문으로 참여했다. 행사 기획 단계부터 발표 메시지 구성, 초청장 콘셉트, 무대 연출 요소 등 전반적인 스토리텔링에 관여했다는 설명이다. ◆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시연에 박수 이날 가장 큰 반응이 터진 순간 중 하나는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시연이었다. 측면에서 화면이 보이지 않도록 제어하는 장면이 공개되자 객석에서는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다. 50대 미국인 남성 스태프는 "미국은 대중교통 이용이 상대적으로 덜하긴 하지만 회사나 차량 이동 중 타인의 시선이 부담스러운 상황은 많다"며 "보호 필름처럼 화면이 어두워지지 않으면서 사생활을 지킬 수 있다는 점에서 혁신적"이라고 평가했다. [샌프란시스코=뉴스핌] 김정인 기자 = 2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 현장의 모습.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존에 인파가 몰려있다.2026.02.26 kji01@newspim.com [샌프란시스코=뉴스핌] 김정인 기자 = 2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 현장. 2026.02.26 kji01@newspim.com 에이전틱 AI에 대한 반응도 이어졌다. 삼성 멤버십 프로그램을 통해 행사에 참석한 20대 한국 남성은 "AI가 알아서 행동한다고 생각하면 어렵지 않다"며 "실생활에서 바로 쓰일 것 같고 경쟁사 대비 앞선 느낌이 강하다"고 말했다. 미국 조지아에서 온 삼성 멤버십 참가자는 "나이토그래피는 인플루언서에게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다"며 "작은 스마트폰 하나로 전문가급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는 점이 큰 매력"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20대 미국인 여성 스태프는 "현장에서 나우 넛지 기능은 특히 고령층이나 활동이 어려운 사용자에게도 유용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많다"고 전했다. [샌프란시스코=뉴스핌] 김정인 기자 = 2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에 전시된 갤럭시 S26 시리즈의 모습. 2026.02.26 kji01@newspim.com [샌프란시스코=뉴스핌] 김정인 기자 = 2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에 전시된 갤럭시 버즈4 시리즈의 모습. 2026.02.26 kji01@newspim.com ◆ '3세대 스마트폰' 비전 공식화 이번 언팩은 AI를 전면에 내세워 '3세대 스마트폰'의 방향성을 공식화한 자리였다. 노 사장은 "AI는 인프라가 되어야 한다"며 "더 많은 사람에게 접근 가능해야 하고(Reach), 누구나 보편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열려 있으며(Openness), 신뢰를 기반으로 작동해야 한다(Confidence)"고 강조했다. 이어 "보안과 프라이버시를 기본값으로 설계한 AI만이 일상의 기반이 될 수 있다"며 "갤럭시는 책임 있는 AI 경험을 통해 모바일의 다음 단계를 열어가겠다"고 했다. [샌프란시스코=뉴스핌] 김정인 기자 =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사장(가운데)이 2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 행사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2026.02.26 kji01@newspim.com kji01@newspim.com 2026-02-26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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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255억원 포기 이유는?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민희진 오케이 레코즈 대표가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관철동 교원 챌린지홀에서 하이브와의 "255억원을 내려놓는대신 현재 진행중인 모든 소송과 분쟁을 중단하라"는 기자회견을 마치고 차량에서 취재진과 대화하고 있다.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12일 민 대표 등 3명이 하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풋옵션 행사에 따른 주식매매대금 청구 소송을 인용하고, 하이브가 민 전 대표에게 255억 원을 지급하라고 명령했으며 하이브는 항소했다. 2026.02.25 yym58@newspim.com   2026-02-2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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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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