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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셀레스티카 또 신고점...AI 수요 호조에 2026년까지 탄탄대로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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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딥시크의 시장 충격 속 회복력 주목
커넥티비티·클라우드 부문이 성장 주도
AI 강세 모멘텀, 2026년까지 지속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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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수혜주로 꼽히는 캐나다의 전자제품 제조서비스 기업 셀레스티카(뉴욕증시 종목코드: CLS)의 주가가 상승 흐름을 재개하면서 1월 31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중국의 AI 스타트업 딥시크의 저가 AI 모델 출시가 데이터센터와 에너지 수요를 약화할 수 있다는 공포가 시장을 덮치면서 셀레스티카의 주가도 27일 폭락했다. 하지만 지난해 4분기 호실적과 회사의 긍정적 전망이 발표되자 4거래일 연속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전 고점을 뚫었다.

딥시크 등장에 업계 전반이 충격에 휩싸이면서 27일 셀레스티카의 주가는 전 거래일(24일) 종가인 121.69달러에서 28.21% 폭락한 87.36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1월 2일 93.07달러로 올해 첫 거래일을 마감한 후 그간 쌓아온 상승분을 모두 날려버린 셈이다. 하지만 29일 오후 공개된 2024년 4분기 실적이 회사와 시장의 예상을 모두 뛰어넘을 정도로 견고하고 2025회계연도 연간 실적 전망 또한 상향 조정된 덕분에 주가는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셀레스티카 로고 [사진=업체 홈페이지 갈무리]

28일(종가 94.48달러)부터 31일(종가 123.47달러)까지 4거래일간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주가는 딥시크 충격을 받기 이전 수준을 넘어섰다. 31일 장중에는 133.67달러까지 올라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우기도 했다. 31일 종가를 기준으로 시가총액이 143억6000만달러인 셀레스티카의 주가는 올해 들어 33.77%, 최근 1년간 242.31% 급등한 상태다. 실적 발표 후 애널리스트들의 목표주가 상향 조정으로 현재 월가 최고 목표주가는 150달러(21.49% 상승 여력)가 됐다.

1994년 설립돼 캐나다 토론토에 본사를 두고 있는 셀레스티카는 전 세계 장비 제조업체와 서비스 제공업체에 공급망 솔루션을 공급한다. 크게 첨단기술솔루션(ATS) 부문과 커넥티비티·클라우드솔루션(CCS) 부문으로 운영된다. 첨단기술솔루션 부문은 항공우주·국방, 산업, 스마트 에너지, 헬스테크, 자본재 사업 등을 포함하고, 커넥티비티·클라우드솔루션 부문은 기업용 통신, 통신 장비, 서버, 스토리지 사업 등으로 구성된다.

셀레스티카는 우수한 재무 실적과 전략적 고객 확보를 바탕으로 성장 궤도에 진입했으며, CCS 부문의 수요 강세를 반영해2025회계연도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기업 시장의 어려움과 ATS 부문의 매출 정체에도 불구하고 CCS 부문의 성장과 주목할 만한 고객 확보로 2024년 4분기에 긍정적인 성과를 거뒀기 때문이다.

29일 오후 공개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25억5000만달러로 팩트셋이 집계한 월가 추정치인 24억9000만달러를 웃돌았다. 주당순이익(EPS)은 1년 전의 0.77달러에서 1.29달러로 증가했다.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조정 EPS는 1.11달러로 회사의 가이던스인 0.99~1.09달러와 월가 추정치 1.03달러를 모두 넘어섰다.

특히 CCS 부문은 4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30% 성장하며 하이퍼스케일러 고객들의 높은 수요와 통신 최종 시장 매출 64% 증가를 반영했다. 신규 고객 확보 측면에서도 한 주요 하이퍼스케일러 고객과 두 번째 1.6테라바이트 스위칭 프로그램 계약을 체결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다만 기업 최종 시장에서는 10% 매출 감소를 겪었고, ATS 부문 매출은 8억6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제자리에 그쳤다. 산업 부문의 매출 감소를 자본재, 항공우주·국방 부문의 매출 성장이 상쇄했다.

셀레스티카 커넥티비티·클라우드솔루션(CCS) 부문 부스 [사진=업체 홈페이지]

2024년 연간 기준으론 96억5000만달러의 매출과 3.88달러의 조정 EPS를 기록하며 각각 21%, 58% 성장률을 찍었다. 게다가 조정 영업이익률을 100bp 높이며 강력한 재무 건전성과 운영 효율성을 보여줬다. 셀레스티카는 지속적으로 컨센서스를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하고 다음 실적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하면서 시장의 신뢰를 쌓아온 기업이다.

지난주 딥시크의 급부상으로 셀레스티카와 같은 AI 기업들이 대규모 전력 소비와 데이터센터 기반의 고가 컴퓨터 칩이 필요하다는 기존 통념이 흔들렸다. 엔비디아(NVDA)와 마이크로소프트(MSFT) 등 AI 업계 주요 기업들의 주가가 일제히 출렁인 상황에서도 29일 셀레스티카 경영진은 딥시크에 대한 별다른 언급 없이 2025회계연도 연간 실적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하면서 꺾이지 않은 자신감을 보였다.

셀레스티카의 로버트 미오니스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90일간 신규 AI 프로그램 수주와 고객사들의 최근 전망을 고려할 때, 데이터센터 하드웨어에 대한 현재 수요는 매우 견고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긍정적 모멘텀이 올해를 넘어 2026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회사는 2025회계연도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기존 104억달러에서 107억달러로 올려 잡았고, 조정 EPS 가이던스 역시 기존 4.42달러에서 4.7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월가는 회사보다 높은 성장률을 기대한다. 코이핀 집계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올해 12월 마감하는 2025회계연도에 연간 매출이 108억4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12.43% 증가하고 EPS는 4.84달러로 24.71% 확대할 것으로 추정한다. 이후에는 한층 가파른 매출 성장이 점쳐졌다. 애널리스트들은 2026회계연도 연간 매출은 127억8000만달러로 17.81% 증가하고 EPS는 5.93달러로 22.62%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

▶②편에서 계속됨

kimhyun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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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장중 급등 뒤 하락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은 18일(현지시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인 뒤 하락 전환했고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지만 최근 미국의 고용과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진 영향이다.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6bp(1bp=0.01%포인트) 하락한 4.708%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반납해 2.6bp 내린 5.284%를 나타냈다.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5bp 하락한 4.177%를 기록했다. 국채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 시장은 앞서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미국뿐 아니라 주요국의 장기 국채 수익률이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하는 등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매도세가 이어졌지만 이날 미 국채 수익률은 장중 방향을 틀었다. 미 국채 10년물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08.19 koinwon@newspim.com ◆고용·물가 이어 산업생산도 둔화…9월 금리 동결 기대↑ 여름철 거래가 한산한 데다 이번 주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만한 주요 경제지표가 많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 주목했다. 재니의 가이 르바스 수석 채권 전략가는 "경제지표는 많지 않고 시장의 무기력감은 큰 상황이어서 이 두 가지가 겹치면 가벼운 바람에도 시장이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도 금리 상승세를 제한했다. 연준에 따르면 7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증가해 증가율이 전월보다 0.1%포인트 둔화했다. 소비재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시장 예상에도 미치지 못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경기 둔화를 가리키고 있다. 7월 예상 밖의 고용 감소에 이어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물가 지표도 비교적 온건하게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보다 동결할 가능성을 약 70%로 보고 있다. ◆ 달러인덱스 99.63…연준 비둘기파 기대에 상승폭 제한 미 국채 수익률 하락에도 달러화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9% 상승한 99.63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전날 기록한 2개월 만의 최고치인 1.161달러에서 소폭 내려와 0.03% 상승한 1.15760달러에 거래됐다. 영국 파운드화는 0.04% 하락한 1.35356달러를 기록했고 달러화는 스위스프랑 대비 0.17% 상승한 0.81230프랑을 나타냈다. 머니코프 북미의 유진 엡스타인 구조화상품 책임자는 최근 달러화 움직임이 연준의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태도와 이에 대한 시장의 해석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CPI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시사하지 않았고 고용지표 역시 마찬가지였다"며 "갑자기 달러가 약해졌고 이러한 흐름이 대부분의 통화쌍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코샤뱅크도 온건한 인플레이션과 미국 노동시장의 약화 조짐을 고려하면 현시점에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이어 단기적인 달러화 상승은 여전히 매도 기회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국제유가 상승은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을 복잡하게 만드는 변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이 없으며 예정된 협상도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해당 해협이 여전히 선박 운항에 폐쇄돼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란 고위 당국자는 전쟁을 영구적으로 끝내기 위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군사 태세를 '전면적인 공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역시 지난 6월 체결한 휴전 합의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장기 폐쇄가 에너지 공급에 미칠 우려가 이어지면서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0.17% 오른 배럴당 91.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7월 2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 19일 FOMC 의사록·20년물 입찰 주목…금리 향방 가른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채권시장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미국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주요국 장기 국채 수익률도 동반 상승했다. 시타델증권의 노샤드 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채권 영업 책임자는 "인플레이션은 지난 5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목표치를 웃돌았다"며 공급 충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물가가 다시 상승할 위험에 대응할 여유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의 움직임도 주목받았다. 엔화는 달러 대비 0.08% 하락한 달러당 159.605엔을 기록했다. 7월 말 미국과 일본이 엔화 강세를 유도하기 위해 공동으로 시장에 개입한 이후 나타났던 상승폭의 거의 절반을 반납했다. 당시 엔화는 40년 만의 최저 수준인 달러당 163.99엔까지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추가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과 다음 달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은 일본은행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전장 대비 5.29% 하락한 14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의 시선은 19일 공개되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으로 향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최근 고용과 물가 둔화에도 국제유가와 장기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연준 위원들이 향후 금리 경로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확인할 전망이다. 미국 재무부가 같은 날 실시하는 20년물 국채 입찰 결과도 장기금리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koinwon@newspim.com 2026-08-1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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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락에 매도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19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2포인트(2.89%) 내린 810.0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13.5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8.19 kunjoo@newspim.com   2026-08-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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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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