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교육청과 단양군은 4일 단양국가지질공원을 주제로 한 교육 교재 제작에 합의했다.
양 기관은 4일 단양교육지원청에서 정책 간담회를 갖고 국가지질공원 교육 교재와 단양 온마을배움터 지역 상호 개방에 대한 협력 방안을 발표했다.
![]() |
충북교육청-단양군, 국가지질공원 교재 만들기 협약식.[사진=충북교육청] 2025.02.04 baek3413@newspim.com |
충북교육청은 단양교육지원청에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교육 교재 제작 준비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 교재에는 단양의 지질학적 특징 외에 지역 역사와 문화가 포함될 계획이다.
또, 단양군 상진초등학교의 학교 복합화 시설 추진도 결정됐다.
아울러 도내 다른 시·군 학생들이 온마을배움터를 통해 단양의 자원을 학습에 활용할 수 있도록 약속했다.
도 교육청은 지방 소멸 시대 극복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이어갈 예정으로 다음 간담회는 17일 옥천군에서 열린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