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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식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79억 재산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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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2일~11월 1일까지 신분 변동 공직자 대상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지난해 10월 임명된 정용식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이 수시 재산신고 현직 대상자 중에서 가장 많은 79억4466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4일 정 이사장을 포함한 전·현직 정부 공직자 43명에 대한 재산 변동 내역을 관보에 게재했다. 이번 공개 대상은 지난해 10월 2일부터 11월 1일까지 신분 변동이 있었던 고위 공직자 및 퇴직자다.

정용식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뉴스핌DB

정 이사장은 제28회 기술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국토통부 항공안전정책관, 종합교통정책관, 항공정책실장 등을 지낸 후 지난해 10월 교통안전공단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정 이사장은 본인 명의로 된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를 25억5100만원에, 자녀는 경기도 이천시 송정동 토지를 4억9521만원에 각각 신고했다.

예금으로는 총 23억5939만원을 신고했다. 정 이사장 본인이 5억5017만원을,배우자가 16억9884만원을, 자녀가 1억1038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배우자 소유의 생명보험 2개 구좌를 해약한 후, 해약한 금액 모두를 증권회사로 이체해 투자상품 투자로 전환해 증권항목 증가액으로 항목 변경이 있었다.

주식으로는 총 23억3507만원을 신고했다. 정 이사장 본인이 비상장주식 (주)아리지 4만주를 4억9828만원에, 배우자는 8만주를 9억9656만원에 각각 신고했다.

정 이사장의 배우자는 국내외 상장 주식으로 HLB, TSMC(ADR) , 마이크론테크놀로지, 신성델타테크, 아마존닷컴, 애플, 에코프로 등을 7억1899만원에, 자녀는 채권 USDRP자동매수전용상품을 2084만원에 각각 신고했다.

차관급 인사인 '10.29 이태원참사 진상 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조사위원회' 위은진 상임위원은 재산으로 총 54억3456만원을 신고하며, 현직자 중에서는 두 번째로 많은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 위원 본인과 배우자 공동명의로 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아파트 전세권 등 건물로 14억660만원을, 예금으로는 위 위원이 17억4983만원, 배우자가 19억2899만원 등을 각각 신고했다. 법무법인 (유한)민에 위 위원 본인이 2990만원을 출자해 2.67%의 지분을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세 번째 재산 상위자인 문승현 외교부 주프랑스대사관 전권대사는 49억6408만원을 재산으로 신고했다. 문 대사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된 전세권과 아파트로 31억2400만원, 예금으로 19억8163만원 등을 신고했다.

지난해 10월 16일 보궐선거를 통해 당선된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재산으로 38억5408만원을 신고했다. 정 교육감 본인 명의로 된 토지를 총 1억3993만원에, 배우자와 공동명으로 된 서울 서초구 서초그랑자이 아파트를 22억378만원에 각각 신고했다. 예금으로는 총 8억7598만원을 신고했다.

한편 퇴직자 중에서는 문헌일 전 서울시 구로구 구청장이 가장 많은 197억3844만원을 신고했다. 문 전 구청장은 본인이 보유한 비상장주식에 대한 백지신탁을 거부하고 사퇴한 바 있다. 문 전 구청장의 비상장주식 신고액은 총 171억1905만원이다.

wideop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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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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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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