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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 "중기 상품 알리고 수출 확대에 최선 다할 것"

기사입력 : 2025년01월20일 11:00

최종수정 : 2025년01월20일 12:33

김기문 회장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대회장에 위축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이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 대회' 대회장으로 위촉됐다. 

20일 중기중앙회는 제23차 세계한인비즈인스 대회 대회장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재외동포청과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운영위원회는 김기문 회장을 제23차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적임자라고 판단해 대회장직을 공식 요청했다.

세계한인비즈니스 대회는 전 세계 한인 경제인들이 교류하며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경제행사로, 올해 제23차 대회는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Gas South Convention Center)에서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김기문 회장은 804만 대한민국 중소기업을 대표해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많은 노력을 해왔고 특히 2023년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열린 제21차 대회의 명예대회장직을 맡아 역대 최대 규모의 개최 성과를 내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이번 위촉으로 김기문 회장은 제23차 대회에 관한 대외홍보는 물론 지자체와 국내외 기업의 전시회 참가와 구매력 있는 바이어 섭외 등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지원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기획재정부는 '2025년 경제전망'을 하면서 지난해 900억달러 수준이었던 경상수지를 올해엔 100억달러 줄어든 800억달러 가량이 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통관수출은 지난해 8.2% 성장했던 것이 올해엔 1.5%로 크게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경제연구원도 '트럼프 2기 출범에 따른 산업별 대응방안 세미나'에서 "올해 수출은 글로벌 경제 전반의 부진으로 증가율이 둔화될 것"이라며 "트럼프 정부 출범으로 '글로벌 2차 관세 전쟁'의 전개 과정을 예의주시하고 외수(수출) 기업은 합리적 수출 및 투자 계획을 수립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김 회장은 제23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대회장 위촉을 수락하면서 "미국을 비롯한 주요 수출국에서 K-뷰티, K-푸드는 물론 기계류와 장신구 등 우리 중소기업이 만드는 다양한 아이템들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며 "대회장으로서 이번 대회가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우수한 상품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해외 수출 확대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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