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자 위한 2025년 회계지침 교육 제공
[포천=뉴스핌] 최환금 기자 = 포천시가 실무자의 회계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회계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회계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5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는 본청 회계 담당자뿐만 아니라 포천도시공사 및 출자·출연기관에서 실무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5년 변경될 회계 관련 지침을 중심으로 실무 중심의 강의를 들었다. 교재는 지출, 계약, 공유재산 분야의 경험이 풍부한 실무자들이 직접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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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업무 전문성 제고 [사진=포천시] 2025.01.16 atbodo@newspim.com |
신규 공무원 한 명은 "회계업무가 처음이라 막막했는데 기초부터 배울 수 있어 자신감을 얻었다"며 "이론보다는 실무 위주의 교육이 유익했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얻은 의견을 반영해 하반기에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황희석 회계과장은 "회계담당자와 신규 공무원들의 이해도를 높여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방재정 운영의 건전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