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미래에셋증권에서 10일 GS건설(006360)에 대해 '4분기 계절성을 피하기는 어려울 전망'라며 투자의견 '매수'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26,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46.6%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GS건설 리포트 주요내용
미래에셋증권에서 GS건설(006360)에 대해 '2024년 4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3.28조원(-1.3%, YoY), 영업이익 501억원(흑전, YoY)으로 현 시장 예상치를 하회할 것으로 추정. 전년동기 대비 흑자 전환은 유효하나, 실적 눈높이는 낮아질 것으로 예상. 영업이익 추정치에는 연중 발생했던 해외 현장 추가원가 반영, 공사 미수금 관련 대손 비용 가능성 등 4분기 계절성을 반영. 주택/건축 부문 원가율은 전분기와 유사한 92% 수준을 전망. 플랜트 매출은 전분기에 이어 전년동기 대비 뚜렷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 영업외수익에는 방배5구역 관련 배상금 약 200억원을 반영될 전망'라고 분석했다.


◆ GS건설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하향조정, 28,000원 -> 26,000원(-7.1%)
- 미래에셋증권, 최근 1년 목표가 상승
미래에셋증권 김기룡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26,000원은 2024년 11월 01일 발행된 미래에셋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28,000원 대비 -7.1% 감소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미래에셋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4년 02월 01일 21,000원을 제시한 이후 상승하여 24년 08월 28일 최고 목표가인 28,000원을 제시하였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최고 목표가보다는 다소 낮지만 처음 목표가보다는 상승한 가격인 26,000원을 제시하였다.


◆ GS건설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24,059원, 미래에셋증권 긍정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낙관적 변화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2개
오늘 미래에셋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26,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24,059원 대비 8.1% 높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고 목표가인 한화투자증권의 27,000원 보다는 -3.7% 낮다. 이는 미래에셋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GS건설의 주가를 비교적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24,059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17,029원 대비 41.3% 상승하였다. 이를 통해 GS건설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낙관적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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