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충청정당 주요역할 할 수 있다"...권선택 전 대전시장의 정치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KBS대전 생생뉴스 출연 '충청의 정당' 창당 필요성 강조
지역정당 대한 충청민 기대심리 거론...'정치소신' 밝혀
"창당 시 충청권 비중 증대" 표명...정치 행보에 귀추 주목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다크호스인가 리바이벌인가. 권선택 전 대전시장이 충청기반 전국정당 창당 시 '주요 역할'을 주창해 이목이 집중된다.

최근 혼란스런 정국 상황에서 새로운 정치구도에 대한 갈망이 국민적 관심사로 나타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자유선진당 원내대표 당시 거대 양당 사이에서 '균형과 조율'에 탁월했던 권선택 전 시장이 다시 충청권의 정치력 강화 의지를 보여 그의 역할론이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권선택 전 대전시장. [사진=권선택 전 시장 페이스북]

8일 오전 권선택 전 대전시장은 'KBS대전 생생뉴스'에 출연해 충청정당 창당에 대한 자신의 정치적 철학을 밝혔다.

권 시장은 지역정당 창당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다당제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여지가 있음'을 밝혔다. 그는 "충청이 홀대 받고 있는 상황에서 과거 자민련의 향수가 있는 분들이 있다"면서 지역정당에 대한 충청민의 기대심리를 상수로 들었다.

그러면서 지역정당 창당을 위한 두 가지 조건을 제시했다. 먼저 "지역정당이 생존하기 위해선 정치적 지도자, 리더가 있어야 한다"고 전제하면서 "그에 대한 지지와 성원이 있어야 하는데, 이는 어느정도 갖춰져 있는지는 모르겠다"고 여운을 남겼다.

하지만 창당 가능성에 대해서는 긍정적이며 희망적인 입장을 보였다. 권 전 시장은 "(현 시국에서) 분파, 분당 가능성이 있는데 제3당이 나올 수 있는 상황"이라며 "충청권 인사로 인한 지역정당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전혀 불가능 한 건 아니다"라고 기대치를 보였다.

이어 "이를 통해 충청권이 스스로 아젠다를 만들어 캐스팅 보트가 아닌 스스로 발광체가 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이슈되고 있는 '대전-충남통합' '충청광역연합'이 창당에 좋은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높게 봤다. 권선택 전 시장은 "행정통합이나 광역연합이 잘 진행돼 정치적 의미가 부여된다면, 정치 결사체로 발현될 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기대했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권선택 전 대전시장이 8일 'KBS대전 생생뉴스'에 출연한 모습. [사진=KBS대전 생생뉴스 화면캡쳐] 2025.01.08 gyun507@newspim.com

무엇보다 "창당 시 지역발전을 위해 필요하다면 역할을 맡겠다"고 강조해 원내대표 시절 역량을 다시한번 발휘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대해 진행자가 "자유선진당 원내대표도 역임했는데, 분열에 따른 (창당 시 당 내에서) 역할하겠느냐"고 묻자 권 전 시장은 "할 생각 있다"고 확고한 입장을 전했다.

여기에 권 전 시장은 "자유선진당 원내대표 당시 3당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18대 국회 당시 여야가 미국산 소고기 파동으로 시끄러울 때 제가 대안을 제시해 양당이 타협했다. 또 국회의장이 양당 간 중재 요청하기도 했다"면서 당시 자유선진당이 여야 갈등을 최소화하는 데 제역할을 충분히 해냈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유선진당 원내대표 당시) 충청도도 챙길 수 있었다"며 의원 개별로 할 때보단 정당으로 나설 때 협상력을 더 갖출 수 있다고 회상하며 지역 발전 차원에서도 제3당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권선택 전 시장은 "제가 (창당 등의 과정에서) 주도할 수 있을 지는 모르겠지만 환경이 조성된다면 할 생각이 있다. 충청권의 자리가 커질 것"이라면서 "(다만 국민의힘에서 분열될 지, 민주당에서 분열될 지) 어느 당일지는 아직..."이라고 말해 그의 정치행보에 여지를 남겼다. 

gyun5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남지사 후보에 김경수 단수 공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5일 경남지사 후보로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을 단수 공천하기로 했다. 김이수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김경수 후보를 경남도지사 후보로 단수 선정했다"며 "김 후보는 2018년 경남지사에 당선돼 성공적으로 도정을 이끈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단수 공천은 인천시장 후보로 박찬대 의원, 강원도지사 후보로 우상호 전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을 단수 공천한 데 이어 세 번째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지방시대 위원장을 맡아 정부의 국정 철학은 물론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이해도 역시 최고 수준"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부·울·경 메가시티 꿈이 무너진 자리엔 5극3특 꿈이 빛나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 국정 철학 이해와 지역 균형 발전 DNA 갖춘 사람만이 이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우상호 후보, 박찬대 후보, 김경수 후보 모두 6.3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정부 성공이라는 시대정신을 반영하기 위해서 반드시 승리할 필승 카드"라고 했다. 이어 "김경수 후보는 고 노무현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던 참여정부의 마지막 비서관"이라며 "노무현 대통령 퇴임 이후 귀향할 때 같이 봉하마을로 내려갔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이후에도 봉하마을을 지켰던 의리와 뚝심의 봉하마을 지킴이 중 한 명"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과 포옹하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그러면서 "김경수 후보자의 건승을 바라며 노짱(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리는 동지로서 꼭 당선될 수 있도록 당대표인 나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수 위원장은 "지역 발전에서 갈수록 잊히는 경남을 다시 일으켜 세우라는 민주당 당원과 도민 뜻이 담긴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며 "경남을 반드시 바꾸고 경남과 부울경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앞장서서 이끌어야 한다. 당원과 도민이 주는 엄중한 명령"이라고 했다. 이어 "당 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조작 사건인 이른바 드루킹 사건으로 인해 지사직을 상실하고 복역한 것과 관련해서는 "도지사 직을 어떤 이유로든 끝까지 완수하지 못하고 도정 중단한 건 죄송스러운 일"이라며 "진실 여부를 떠나서 대단히 죄송하고 송구하다"고 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3-05 14:28
사진
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이란 전쟁 확전 불안감속 6일 오전 코스닥이 전장 종가보다 34.41포인트(3.08%) 상승한 1150.82로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3.06 yym58@newspim.com   2026-03-06 09: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