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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EF 미국양자컴퓨팅 ETF 순자산 10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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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억원 규모 출시…12거래일만에 1000억원 돌파
500억원 넘기고 5거래일만에 두 배로 성장
"2025년 주도할 성장 테마…ETF로 조기 진입"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키움투자자산운용은 국내 유일의 양자컴퓨팅 상장지수펀드(ETF)인 'KOSEF 미국양자컴퓨팅'의 순자산(AUM)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발표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OSEF 미국양자컴퓨팅 AUM은 지난 6일 기준 1119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17일 약 75억원 규모로 상장해 12거래일만에 1000억원선을 넘겼다. 이 ETF는 상장 당일 개장 5분만에 완판(초기 상장물량 전액 판매 완료)되는 이례적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상장 7거래일 만인 지난달 26일 AUM 500억원을 돌파하고, 다시 5거래일만에 1000억원을 넘어서는 등 성장에 가속이 붙는 모습이다.

새해를 주도할 성장 산업을 찾는 투자 자금이 KOSEF 미국양자컴퓨팅으로 집중됐다. 상장일부터 이달 6일까지 12거래일 간 개인투자자는 KOSEF 미국양자컴퓨팅을 718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이 같은 개인 순매수 규모는 국내 상장 ETF 935종목 중 8번째(상위 1%)로 크다. 1위부터 7위에 위치한 상품은 미국시장 대표지수형과 미국배당형, 국내 단기금리형 상품 등이다. 특정 산업에 투자하는 상품 가운데선 KOSEF 미국양자컴퓨팅이 가장 많은 개인 자금을 끌어모았다.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2025.01.07 y2kid@newspim.com

양자컴퓨팅 산업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오랜 기간 실험실 연구 단계에 있다고 평가받던 양자컴퓨팅이 상용화를 향해 가는 모습이 본격화되면서다. 양자컴퓨팅 대표주 아이온큐의 실적 호조, 구글과 IBM 등 빅테크의 양자컴퓨팅 개발 가속화, 새로 출범할 트럼프 정부에서의 수혜 가능성 등이 촉매로 작용했다. 세계 최대의 기술 박람회 'CES'에는 올해 양자컴퓨팅 부문이 신설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양자역학 탄생 100주년인 올해는 유엔이 지정한 '세계 양자과학기술의 해'이기도 하다.

국내 유일의 양자컴퓨팅 ETF인 KOSEF 미국양자컴퓨팅은 북미에 본사를 두고 미국 증권거래소에 상장한 기업 중 양자컴퓨팅 관련 사업을 하는 기업 20개에 투자한다. 6일 기준 아이온큐의 비중이 27.9%로 가장 높고, 마벨테크놀로지(9.63%), 허니웰인터내셔널(6.52%), 엔비디아(6.44%), IBM(5.80%) 등도 많이 담고 있다. 아마존(4.59%), 알파벳(4.52%), 마이크로소프트(3.87%), 팔로알토네트웍스(3.85%)까지가 상위 10개 종목에 해당한다.

KOSEF 미국양자컴퓨팅은 양자컴퓨터를 포함한 양자컴퓨팅 하드웨어 및 인프라부터 관련 소프트웨어와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양자컴퓨팅 밸류체인 전반을 아울러 주요 기업을 편입한다. 아이온큐를 비롯한 양자기술 특화 스타트업, 높은 기술력을 기반으로 양자컴퓨팅 사업을 키워가는 빅테크 모두를 고루 담은 것이 특징이다. 투자 검토 대상 기업들 중 양자컴퓨팅 관련 키워드 점수가 높은 순서대로 편입 종목을 선정하므로 투자 종목은 시기별로 양자컴퓨팅 관련 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기업들로 향후 변경될 수 있다.

정성인 키움투자자산운용 ETF사업부장은 "양자컴퓨팅은 다양한 산업에 적용돼 혁신을 가속화한다는 경제적 가치와 국가 안보를 위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는 전략적 가치를 모두 가진 핵심 산업"이라며 "KOSEF 미국양자컴퓨팅 ETF는 트럼프 2.0시대 미국을 중심으로 더욱 성장할 양자컴퓨팅 산업에 조기에 진입해 장기 성장을 추구할 수 있는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y2k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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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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