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사업 유치 위한 부서 역량 결집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는 도청 서재필실에서 전략·에너지산업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2025년 정부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회의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전략산업국, 에너지산업국, 전남테크노파크, 전남바이오진흥원, 녹색에너지연구원이 참여해 2024년 주요 성과와 프로젝트 추진상황, 2025년 정부 추경 건의사업 등을 보고하고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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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전략에너지분야 정부 정책 대응 전략회의. [사진=전남도] 2024.12.27 ej7648@newspim.com |
전남도는 2025~2026년 국비 확보 등 성과를 위해 부서와 기관 간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협업 시스템을 강화해 대규모 국고 사업 유치, 타 시·도, 중앙부처 동향 파악 등에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는 "긴축재정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올 한해 많은 성과를 거뒀다"며 "내년을 알차게 준비해 핵심 프로젝트사업을 반드시 유치하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자"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