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수익형부동산

속보

더보기

입지와 분양가 매력…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 주목

기사입력 : 2024년12월05일 10:59

최종수정 : 2024년12월05일 10:59

쿼드러플 역세권(예정)…기업 운영 최적지
합리적인 분양가로 수요자들 관심 집중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DL건설(시공)과 KT&G(시행)가 내놓은 지식 산업센터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의 계약 행보가 심상치 않다. 안양 평촌 권역의 프리미엄 입지, 쿼드러플 역세권(예정) 구축에 따른 지역 내 부동산 가치의 상승 가능성과 합리적 분양 가격 등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사진 =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

특히 이 지식 산업센터 주변으로 LS그룹 계열사와 다양한 기업이 밀집해 있어 기업 유치와 고용 창출에 따른 안정적인 임대 수익 전망은 기업 운영의 지속 가능성과 투자자의 수익성을 모두 만족시키면서, 계약을 부추기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실제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가히 수원과 과천, 서울을 잇는 최적의 비즈니스 허브에 위치해 있는 지식 산업센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지식 산업센터 주변에는 LS그룹 계열사를 포함한 크고 작은 다양한 기업이 밀집해 있어 업무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있다. 이러한 집적 효과는 기업 간 협업과 네트워킹을 촉진하며, 안정적인 비즈니스 생태계를 이루는 데 일조한다.

지하철 1호선과 4호선 그리고 GTX-C 노선(예정) 금정역과 동탄~인덕원선 호계역(가칭, 예정)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쿼드러플 역세권(예정) 입지도 갖췄는데, 향후 이들 예정 노선이 개통될 경우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 시간이 대폭 단축돼 교통의 혁신적인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의 접근성이 뛰어나, 물류 및 비즈니스 이동 역시 편리한 환경은 비즈니스 활동의 중심지로서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의 가치를 한층 더 높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입지 조건임에도 분양가는 놀라운 수준이다. 실제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800만 원대부터 책정돼 있어 기업의 합리적인 사옥 마련,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데 여념이 없다.

불과 몇 년 전 비슷한 입지에서 공급된 A 지식 산업센터는 이보다 3.3㎡당 평균 분양가가 높았던 것이 사실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공사비, 인건비 상승이 반영돼 분양가가 높아지기 마련이지만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되레 역주행한 분양가로 책정됐다.

이처럼 사옥 마련에 가격 부담이 없다 보니 이른바 젊은 스타트업 CEO가 사옥 마련을 위해 이 지식 산업센터 계약에 나서고 있다는 얘기까지 들릴 정도다.

특히 DL건설(시공)과 KT&G(케이티앤지, 시행)라는 이름만 들어도 알 법한 대형 기업이 함께 공급하는 새로운 지식 산업센터인 만큼 미래형 스마트 오피스 환경에도 안성맞춤인 점은 IT 기업 수요와 투자자에게 매력으로 다가오고 있다.

이 지식 산업센터의 업무 공간은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모듈형 설계로 구성돼 있어 다양한 규모의 기업이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창업 기업부터 중견, 대기업까지 폭넓은 입주 수요를 충족한다.

지하 4층~지상 18층, 연면적 9만 9,168㎡(3만여 평) 규모로 들어서는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주차 대수 총 838대로, 드라이브인 시스템(일부) 등이 도입돼 기업 운영의 편의와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업무 공간은 최고 5.7m의 높은 층고 설계(일부)와 가변형 호실 설계가 적용된다. 휴게 데크, 옥상 정원, 북카페, 공용 회의실, 체력단련장 등은 단순한 근무 환경을 넘어 근로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 주민들과 자연스러운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안양 평촌 권역 최적의 비즈니스 허브이자, 쿼드러플 역세권(예정)까지 겸비해 기업이 안정적인 운영을 할 수 있는 만큼 지식 산업센터를 찾는 이들에겐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가 더할 나위 없는 선택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에 대한 더욱 자세한 분양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해 볼 수 있다. 또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LS타워 건너편에 있는 호계 데시앙플렉스에서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 중인 분양홍보관을 방문해 자세한 상담도 가능하다.

ohz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재계 총수들, '트럼프 Jr' 만남 총출동 [서울=뉴스핌] 서영욱 남라다 김아영 조민교 기자 = 30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를 만나려는 재계 인사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 내 사업 현안을 전달하고 정책적 협력을 요청하기 위한 행보다. 트럼프 주니어와 재계 인사들의 면담은 트럼프 주니어가 묵고 있는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호텔의 한 구역에서 열렸다. 트럼프 주니어를 초청한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집무실이 있는 건물이다. 건물 주변에 많은 취재진이 대기 중이지만, 철저한 보안으로 인해 오고 가는 재계 인사들을 마주치기 어려운 상황이다. 30일 오전 트럼프 주니어가 묵고 있는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 인근 커피 매장에서 포착된 김동선 부사장(왼쪽)과 김동원 사장 [사진=독자 제공] 이날 오전 한화그룹의 김동관 부회장,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 3형제가 트럼프 주니어를 만난 재계 인사 중 가장 먼저 언론에 포착됐다. 한화솔루션은 미국 조지아주에 태양광 모듈 일관 생산단지 '솔라 허브' 프로젝트를 조성 중이다. 연간 8.4GW 규모의 이 시설은 약 130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현지 생산 비중을 70%까지 높여 미국의 자국 우선 조달 정책에 대응하고 관세 부담도 줄이겠다는 구상이다. 한화그룹은 방산·조선 사업에서도 미국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최근 호주의 방산 조선업체 오스탈 지분을 확보하며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선 상황이다. 오스탈은 앨라배마와 샌디에이고에 조선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 해군 소형 수상함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이다. 롯데그룹도 트럼프 주니어와의 접촉에 나섰다. 신동빈 회장과 인도네시아 출장에 나섰던 장남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부사장은 이날 오전 귀국해 트럼프 주니어를 만났다. 롯데는 미국 뉴욕 시러큐스에 보유한 바이오 공장을 중심으로 CDMO(위탁개발생산)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아시아 바이오기업과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 임상 물질 생산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 공장에서 첫 양산이 이뤄질 예정이다. 미국 내 관세 정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선제적 설비 확충과 고객사 확보에 나선 롯데는, 신 부사장을 통해 트럼프 주니어와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가 29일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해 탑승기에서 내리고 있다. 2025.04.29 choipix16@newspim.com 이재현 CJ그룹 회장도 이날 트럼프 주니어와 비공개 개별 면담을 가졌다. CJ제일제당은 미국 중서부 사우스다코타주 수폴스에 북미 최대 규모의 아시안 식품 신공장을 짓고 있다. 총 7000억 원이 투입되는 이 공장은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며, 미국 시장 내 K푸드 수출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 회장은 미국 내 식품 수출 시 애로사항과 관세 이슈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외 이해진 네이버 의장, 허용수 GS에너지 사장 등도 트럼프 주니어와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는 이날 "인공지능(AI)과 테크, 글로벌 진출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상호 협력에 대한 긍정적인 이야기 나눴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후에도 트럼프 주니어를 만나려는 재계 인사들의 발길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번 트럼프 주니어의 방한은 정용진 회장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트럼프 미 행정부와의 소통 채널을 만들어달라는 재계 요청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입국한 트럼프 주니어는 곧장 정 회장 자택으로 이동해 만찬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주니어는 재계 면담이 끝나는 대로 이날 밤 출국할 예정이다. syu@newspim.com 2025-04-30 14:24
사진
'김문수·한동훈' 최종 승자는 누구 [서울=뉴스핌] 박서영 김가희기자 =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결선 진출자에 김문수·한동훈 후보가 이름을 올렸다. 반탄(탄핵반대)파 김 후보와 찬탄(탄핵찬성)파 한 후보가 2파전을 겨루게 된 가운데 최종 1인 자리를 놓고 치열한 공방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선거관리위원회는 29일 오후 3차 경선에 진출할 후보자 2명을 발표했다. 안철수·홍준표 후보는 탈락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29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후보자 국민의힘 3차 경선 진출자 발표 행사에서 3차 경선에 진출한 김문수(가나다순) 후보와 한동훈 후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4.29 pangbin@newspim.com 황우여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장은 경선 결과를 발표하며 "과반 득표자가 없어 3차 경선으로 이어지게 됐다"며 "우리 당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깊이 고민하시고 이번 투표에 참여해주신 존경하는 당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2강 후보에 진입한 김 후보는 "한 후보와 같이 마지막 경선을 하게 된 것을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 미래가 창창한 대한민국을 위해 한 후보께서 많은 역할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 후보는 "어려운 대선 상황에서 김 후보와 제가 생각은 조금 다르지만 2인 3각의 마음으로 하나의 후보로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맞서야 한다"며 "남은 경선 과정에서 김 후보를 경쟁자가 아닌 동반자로 생각하고 함께 이재명과 싸워 이기는 한 팀이 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홍 후보는 경선 결과 발표 직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입당시켜, 3차 경선에 진출하는 2명의 후보와 '원샷 국민 경선'을 진행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김 후보는 "그 부분은 조금 더 논의를 해봐야 한다"고 말을 아꼈다. 그는 경선 결과 발표 직후 기자들과 만나 "한 대행도 아직 출마선언을 하지 않았다. 지금 제가 답을 드리는 것 자체가 너무 앞서가는 것이고 당에서도 생각이 있을 것이기 때문에 차차 논의될 것으로 본다"고 즉답을 피했다. 한 후보는 한 대행을 포함한 '원샷 경선'이 공정성에 어긋난다고 강조했다. 그는 "나머지 (탈락한) 6명은 치열한 과정을 통해 여기까지 왔기 때문에 갑자기 (한 대행이) 들어와서 여기서 경선한다는 것은 현실적이지 않다"며 "우리는 전통이 있고 룰이 있는 정당"이라고 반대 의사를 내비쳤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29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후보자 국민의힘 3차 경선 진출자 발표 행사에서 진출에 실패한 안철수 후보가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5.04.29 pangbin@newspim.com 한편 이날 결선 문턱을 넘지 못한 안 후보는 "누가 최종 후보가 되든 이재명을 막고 정권교체 이루는 데 제 힘을 바치겠다. 우리 당의 승리가 국민 승리고 역사의 승리"라고 소회를 전했다. 홍 후보는 이날 결선 탈락을 끝으로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홍 후보는 "정치인생을 오늘로서 졸업하게 되어 감사하다. 이제 시민으로, 자연인으로 돌아가서 좀 편하게 살도록 하겠다. 이번 대선에서 제 역할은 여기까지"라고 했다. 앞서 지난 27∼28일 진행된 국민의힘 2차 경선은 당원투표 50%, 국민 여론조사 50%의 룰이 적용됐다. 당원 투표엔 76만5773명 중 39만4명(50.93%)이 참여했고 국민 여론조사는 5개 기관에서 6000명(역선택 방지 적용)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후보들의 순위와 득표율은 공개되지 않았다. 따라서 결선에 진출한 김 후보와 한 후보 중 누가 앞섰는지 알 수 없다. 이날 3차 경선에 진출한 김문수·한동훈 후보 2명은 오는 30일 양자 토론회를 진행한다. 국민의힘 선관위는 다음달 1∼2일 양일 동안 선거인단 투표(50%)·국민 여론조사(50%)를 거친 후 같은달 3일 전당대회에서 최종 1명을 선출할 계획이다. seo00@newspim.com 2025-04-29 15:4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