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부동산 수익형부동산

속보

더보기

기업운영 용이 '평촌', 눈여겨 볼 지식산업센터 등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계약금 지원 및 임대수익 보장 혜택
다양한 교통망으로 주요 업무지구 접근 용이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서울 생활권의 편리함, 업무 시너지 효과의 적절성. 이 두 가지 장점을 누리며 기업 운영까지 할 수 있는 곳이 있다. 쿼드러플 역세권(예정)을 갖춰 서울과의 물리적인 거리감을 좁히는 이곳, 바로 '안양 평촌'이다.

안양 평촌 일원에는 금정역이 있다. 금정역은 현재 지하철 1, 4호선이 운행 중이며 머지않은 시점엔 GTX-C(예정)까지 들어서는 복합환승센터로 변모한다. 향후 GTX-C(예정)를 이용할 경우 양재, 삼성은 물론 주요 GTX 노선으로 환승을 통해 용산, 여의도 등으로 빠른 시간 안에 갈 수 있게 된다.

[사진='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 투시도]

때문에 안양 평촌 일원은 행정구역상 경기도에 속해 있지만, 엄연한 생활은 서울권역으로 볼 수 있다. 여러 부동산 전문가가 안양 평촌을 서울 생활권역이자 배후지역이라고 부르는 데는 이 같은 이유가 숨어 있다.

기업 운영을 하거나 혹은 염두에 둔 이들은 서울의 비싼 임대료 등을 피해 안양 평촌의 사무실 매물을 휩쓸기 시작하면서 지역 내 월세 매물은 빠르게 소진 중이고, 호가 역시 급속도로 오르고 있다. 한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특히 작은 소규모 오피스라도 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은 서울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유관 기업과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입지이므로 기업 운영을 생각한다면 더할 나위 없는 최적지"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특히 최근에는 LS그룹 다수의 계열사와 인근 과천지식정보타운으로의 이동이 수월한 입지에 속하는 지식산업센터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의 공급이 이어지고 있다.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안양 평촌에 공급되는 새로운 지식산업센터이지만, 현재 가격 상승 기류를 탄 시점에도 분양 가격이 3.3㎡당 평균 800만 원대부터로 책정돼 있다. 이러한 입지 여건을 이 정도 가격으로 누릴 수 있는 보기 드문 지식산업센터인 셈이다.

현재 한시적으로 계약금 10% 중 5%를 자납하면 5% 계약금에 대해 무이자 대출을 지원하며, 이후에는 계약 축하금(5%)까지 제공한다. 수요자가 계약금 10%를 자력으로 낸다고 하더라도, 5% 계약 축하금과 계약금 이자 지급(연 5%, 3년 치 일시 지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입주 시점에는 잔금 공제(10%) 또는 임대수익보장 연 5%(4년간) 중 하나를 제공받을 수 있는 계약 지원 혜택도 제공한다. 이 혜택은 향후 시장 상황과 개인의 상황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유예 기간도 주어진다.

여기에 지식산업센터라는 성격에 맞게 기업을 운영하게 되는 실사용자의 경우 재산세 및 취득세 감면 등 세제 혜택을 받는다면, 분양가보다 더욱 낮은 비용으로 안양 평촌으로 입성해 기업 운영을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구(舊) 안양 LG연구소 일원에 DL건설이 시공, KT&G(케이티앤지)의 시행 사업으로 공급되는 지식산업센터다.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GTX-C 노선(예정)을 이용할 경우 금정역에서 양재, 삼성역 등 강남권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GTX-C 노선(예정)이 삼성역, 청량리역 등을 지나는 만큼 GTX-A 노선(예정), B 노선(예정) 환승역과 연계돼 주요 업무지구로의 이동 시간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또 동탄~인덕원선 호계역(가칭, 예정) 이용 시 인덕원에서 동탄까지 이동 시간이 크게 줄어드는 것은 물론 과천선, 월곶~판교선, 신분당선, SRT, GTX-A 노선 등으로 갈아탈 수 있어 수도권 서남부 지역 간 이동 시간을 크게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차량 이용 시에는 흥안대로, 경수대로 등을 비롯해 1번, 47번 국도와 평촌 IC, 산본 IC 등 교통망 이용이 쉽고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이용도 수월하다.

단지 주변에는 LS그룹 다수의 계열사를 비롯해 안양국제유통단지, 안양 IT단지 등이 자리 잡고 있고 평촌 스마트스퀘어, 과천지식정보타운 등으로 이동도 가능해 이들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대규모로 형성된 주거타운이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를 둘러싸고 있는 만큼 직주근접을 중시하는 종사자 확보도 유리할 전망이다.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에 대한 더욱 자세한 분양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또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일원에 있는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 중인 분양홍보관을 방문해 자세한 상담도 가능하다.

ohzin@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광주도서관 현장 매몰자 추가 수습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붕괴해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 상태다. 11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옥상 2층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안전 사고를 대비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2025.12.11 bless4ya@newspim.com 이 사고로 하청업체 소속 작업자 1명이 이날 오후 2시 52분에 의식 불명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4시 1분을 기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2시 53분쯤 지하층에서는 또다른 작업자 1명이 구조물에 깔린 상태로 발견됐다. 구조 당국이 8시 13분쯤 잔해를 치우고 수습하는 과정에서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나머지 2명은 실종 상태다. 건설 현장에 투입된 작업자는 총 97명이며 사고를 당한 이들은 미장 및 철근, 배관 관련 작업을 각각 담당하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대형 크레인 2대,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구조견 2마리, 열화상카메라, 드론 등을 활용해 나머지 실종자에 대한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밤샘 수색 작업에 대비해 한국전력의 협조를 구해 조명도 설치했다.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의 한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에서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매몰자 수색·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광주 서부소방서] 사고는 콘크리트 타설 중에 구조물이 연쇄적으로 무너져 발생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단계다. 광주대표도서관은 연면적 1만1640㎡,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총사업비는 516억원이다. 완공 시점은 내년 4월 13일까지였다. 광주시는 이날 오후 2시 40분을 기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소방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 콘크리트하고 철근이 집중돼 있어 구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2025-12-11 21:26
사진
李대통령, 전재수 장관 면직안 재가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을 받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영종도=뉴스핌] 김학선 기자 =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11일 오전 'UN해양총회' 유치 활동을 마친 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입장을 밝힌 후 공항을 나서고 있다. 전 장관은 "직을 내려놓고 허위사실 의혹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11 yooksa@newspim.com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진 전 장관은 앞서 "장관직을 내려놓고 당당하게 응하는 것이 공직자로서 해야 할 처신"이라며 사의를 표명했다. 전 장관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면서도 사의를 밝혔다. 그는 "흔들림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제가 해수부 장관직을 내려놓는 것이 온당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 장관은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고, 불법적인 금품수수는 단언컨대 없었다"며 "추후 수사 형태든지, 아니면 제가 여러 가지 것들 종합해서 국민들께 말씀드리거나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장관은 "(통일교 측으로부터)10원짜리 하나 불법적으로 받은 사실이 없다"면서 "600명이 모인 장소에서 축사를 했다는 것도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지난 8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2018∼2020년께 전재수 당시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명품 시계 2개와 함께 수천만 원을 제공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면서 한일 해저터널 추진 등 교단 숙원사업 청탁성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pcjay@newspim.com 2025-12-11 17: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