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2일 오후 8시23분께 경남 창원시 의창구 18층 짜리 아파트 7층에서 불이 났다.

8층 거주자가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크게 다쳐 의식이 없는 30대 여성 거주자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불은 에어컨, 소파 등 가재도구를 태워 소방서 추산 600여만원 상당에 재산피해를 내고 14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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