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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티머니 오류' 네트워크 장비 탓..."재발 방지 노력"

기사입력 : 2024년10월28일 14:45

최종수정 : 2024년10월30일 10:47

"부평 네트워크 장비 문제 확인, 당일 정상화"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LG CNS는 지난 27일 발생한 티머니 서비스 장애가 네트워크 장비 문제 때문이었다고 밝히며,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28일 LG CNS는 "부평 데이터센터의 네트워크 장비 문제를 확인해 당일 오후 2시 39분경 서비스를 정상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확한 문제의 원인을 파악 중"이라며 "재발 방지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서울 광진구 동서울종합터미널 무인발매기. [사진=뉴스핌DB]

티머니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6분경 티머니 정산시스템 장애로 티머니 택시승인 서비스, 고속시외버스의 예매·발권 서비스 오류가 발생했다. 네트워크 장비 오류로 당일 오후 2시41분에 조치를 완료했다.

티머니 측은 "이번 장애로 발생한 피해에 대해서 보상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일부 언론을 통해 LG유플러스의 통신망 장애가 있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전했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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