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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오른 한국전자전...한종희 회장 "올해 어려움 속 전자산업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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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5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역대 최대 520개 기업 참여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한국판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라고 불리는 한국전자전(KES)이 개막했다. 행사를 주관한 한종희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회장은 올해 글로벌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국내 전자산업의 성과를 강조했다.

한종희 KEA 회장은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한국전자전 개막식 및 전자 IT의 날 행사에서 "지난해 전자산업은 결코 쉽지 않은 한해였다.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과 미중 패권 경쟁은 산업 전반에 걸쳐 심각한 도전 과제를 줬다"며 "올해도 미국과 중국 간 전략적 경쟁이 강화되고 불안한 글로벌 안보 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고물가 영향이 장기간 누적되며 국민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종희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회장이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한국전자전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 정승원 기자]

한 회장은 "그럼에도 전자산업인의 여러분의 끊임없는 노력과 굳건한 의지, 정부의 촘촘한 지원이 결합돼 전자산업은 놀라운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고 평했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전자 IT산업 부문의 수출은 전년 대비 28% 증가하며 10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역대 상반기 수출 금액 중 두 번째로 높은 금액이다.

한 회장은 "이러한 성과는 우리 전자산업이 수년 간 쌓아온 혁신과 도전 경험의 결과물이며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국내 IT 기업들이 변화에 발맞춰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세계 시장에서 도약할 수 있도록 흔들림 없이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정부도 국내 전자 IT 산업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진공관 라디오로 시작한 우리 전자 산업이 스마트폰, 가전, 디스플레이, 컴퓨터 등 헤아릴 수 없이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되며 명실상부한 우리의 국가 기간 산업으로 자리잡았다"며 "내년에 착수하는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 사업처럼 세계 최초, 세계 최고를 목표로 내건 기업들의 도전에 대해 정부가 두 팔 걷고 나서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차관은 우리 산업의 AI전환을 이루기 위해 최근 발표한 '산업 AX 확산 방안'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기로 했으며 국내 기업의 신제품이 규제로 인해 시장에 출시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규제 샌드박스 등을 통해 신속히 지원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전자·IT 산업의 위상을 드높인 공로로 김윤호 ㈜케이에스엠 대표, 박진 삼화콘덴서공업㈜ 대표가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총 41명의 유공자가 정부포상을 받았다.

한편 한국전자전은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 나흘 간 서울 코엑스 A, B, D 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520개 기업(1300개 부스)이 참여해 각종 첨단제품과 기술을 참관객과 방한 바이어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orig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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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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