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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교보문고, 한강 대란에 주문 유통 막아…진상규명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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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열풍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기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교보문고가 주문을 넣을 수 있는 유통 서비스 주문을 막아버렸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18일 국회 국립중앙박물관 국정감사에서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이라는 경사 앞에 대형서점이 한강 작가 수상 이후 (책을) 독점하고 있다는 문제제기와 제보가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기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도서관, 국립민속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 등 국정감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2024.10.18 leehs@newspim.com

이어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10일 당일 구매에서도 가장 큰 손인 교보문고가 지역서점들이 주문을 넣을 수 있는 자사의 유통 서비스 주문을 막아 버렸다. 한강 작가의 책을 사기 위해 교보문고가 인산인해를 이룰 때 상대적으로 영세한 지역서점은 순차적으로 책이 온다는 말만 믿고 기다리는 상황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 광화문점 입구에 시민들이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의 책을 구매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choipix16@newspim.com

이 의원은 "교보문고는 지역서점들에게 15일부터 10부로 제한해 주문이 가능하다고 약속했으나 현재까지 교보문고로부터 책을 받은 지역 서점은 단 한 곳도 없다"고 지적하며 "다른 도매 서점들이 15일부터 정상 공급을 하고 있는데 시장점유율이 가장 높은 교보문고는 지역서점에게 책을 공급하고 있지 않다. 자사 이익만 극대화하기 위해 지역서점들에게 책을 공급하지 않고 있는 부당거래행위, 갑질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에 대해 국회에서 진상규명이 절실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로 인해 24일 종합국정감사(종감) 자리에 김상훈 교보문고 오프라인·온라인 대표를 증인으로 불러 꼭 확인해야 하겠다. 오늘 위원회에서 종감 증인으로 의결해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제안했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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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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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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