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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마사지로드'서 본 마사지 직접 체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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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세계 각국의 이색 마사지를 찾아 떠나는 여행 다큐멘터리 '마사지로드'가 흥행에 힘입어 마사지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넷플릭스 인기순위 Top6까지 오를 정도로 흥행몰이에 성공한 '마사지로드'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 속에서 발전해 온 마사지의 역사와 그로 인한 힐링의 묘미를 담고 있다. 출연진들은 다채로운 마사지를 받으며 "뼛속까지 시원한 느낌", "새로 태어난 느낌" 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이 같은 영상들은 시정차들에게 '대리만족'을 선사하기 충분했다.

바디프랜드 헬스케어 로봇 '파라오네오' [사진=바디프랜드]

당장이라도 '마사지로드'의 마사지원정대가 체험한 세계의 마사지를 직접 받으러 떠나고 싶다는 갈증이 극에 달했지만 현실적으로는 제약이 많은 법. 공동제작에 참여한 바디프랜드는 집에서도 편하게 세계의 유명 이색 마사지를 즐길 수 있는 팁을 제시한다. 그 답은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에 있다. 

탁센 마사지는 마사지의 본고장으로 알려진 태국에서 시작된 망치와 정으로 전신을 두드리는 마사지법이다. 'MBC 마사지로드'에 따르면 이 마사지는 몸에 진동을 전달해 근육과 신경을 자극하기 때문에 '온 몸이 시원하다'는 느낌을 주고 심신 안정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퀀텀 '로보 활력' 모드를 통해서도 비슷한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하이엔드 헬스케어로봇 '퀀텀'은 국내 최다 마사지 프로그램이 들어갈 정도로 최상의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안마의자다. '로보 활력' 모드는 두 다리 독립 구동으로 직접 몸을 움직여가며 두드림 패턴으로 전신을 타격감 있게 마사지함으로써 피로가 많이 쌓인 부분을 지압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퀀텀에는 XD-Pro 온열 입체 모듈 마사지볼이 사용돼 더 깊이 있는 마사지 체험이 가능하다.

아유르베다 마사지는 마사지의 정수로 불리는 인도의 전통 마사지다. 고대 인도 힌두교 경전 '베다'에 의해 이어져 온 마사지법이다. 오일을 떨어뜨리는 마사지로, 마사지 전 의사의 처방을 받는 것이 특징적이며 맞춤 안마를 통해 몸에 안정을 준다. 아유르베다 마사지는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대중적인 마사지법으로 알려졌다.

안정감을 주는 마사지는 파라오네오 '수면케어 모드'에서 느낄 수 있다. '파라오네오'는 바디프랜드 고유 헤리티지를 계승하는 헬스케어로봇으로 진보된 기술과 사용자 친화적 사용자 경험(UX), 사용자 환경(UI)이 장점이다. 81개의 에어포켓으로 온몸을 감싸는 부드러운 마사지를 경험할 수 있다. 최대 50도 온열 기능을 '수면케어 모드'와 병행하면 더 편안한 안마를 누릴 수 있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최근 5년 동안 연구개발비 1000억원을 투입하는 등 연구개발(R&D)에 공을 쏟고 있다. 순수 국내 원천 기술인 '로보틱스 테크놀로지(Robotics Technology)'를 개발, 안마의자를 헬스케어로봇으로 발전시켜 제품 혁신을 하고 있다. 현재 활발한 기술 라이센싱 수출을 진행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며 독보적인 기술력을 입증 받고 있다.

yuni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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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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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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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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