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프로야구] LG·두산·kt·SSG 승리 합창... 3~6위 순위 다툼 치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4위 두산, KIA 꺾고 4연승... 6위 SSG, 키움 잡고 4연승
KIA 김도영, 시즌 135번째 득점… 단일 시즌 최다 타이
한화 류현진, 천재환에 만루포 허용... KBO서 통산 두번째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3위 LG와 4위 두산, 5위 kt, 6위 SSG가 나란히 승리하며 가을야구를 향한 막판 3~6위 순위 다툼이 치열하다.

4위 두산은 19일 잠실에서 열린 프로야구 KIA와 홈경기에서 9-4로 이겨 4연승을 질주하며 3위 도약의 꿈을 키웠다. 

두산 선발 최승용은 올 시즌 첫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하며 시즌 첫 승리를 챙겼다. 타선에선 김재호(4타수 2안타 2타점), 양의지(4타수 2안타 2타점), 김재환(4타수 2안타)은 멀티 히트를 때리며 팀 승리에 이끌었다.

최승용. [사진 = 두산]

이날 KIA 김도영은 KBO리그 단일 시즌 득점 최다 타이기록을 달성했다. 김도영은 1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1회초 두산 선발 최승용의 슬라이더를 공략해 중앙 펜스 상단을 때리는 3루타를 쳤다. 이어 박찬호의 볼넷과 도루로 이어진 무사 2, 3루 기회에서 김선빈이 2루수 땅볼 타구에 김도영이 홈을 밟았다.

2014년 서건창(현 KIA)이 넥센 히어로즈에서 작성한 최다 득점 기록과 타이를 이룬 김도영은 올 시즌 37홈런-39도루를 올리며 역대 두 번째 40홈런-40도루에 도전하고 있다.

이날 경기 전 이범호 KIA 감독은 "김도영에게 40홈런-40도루에 도전할 기회를 주려고 한다. 팬들도 기대하고 있다"라며 "한 타석이라도 더 설 수 있게, 1번 타자로 넣었다. 남은 경기에서도 되도록 김도영을 1번 타자로 기용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6위 SSG는 안방에서 키움을 8-6으로 꺾고 4연승을 달려 가을야구 진출 희망을 이어갔다. SSG는 이날 삼성을 물리친 5위 kt와 승차를 1.5게임으로 유지했다. 최하위 키움은 3연패를 당했다. SSG 선발 앤더슨은 6이닝 1실점 쾌투로 시즌 10승을 채웠다.

앤더슨. [사진 = SSG]

LG는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원정경기에서 4-4로 맞선 7회초 김현수가 결승 2루타를 터뜨린 데 힘입어 7-4로 승리했다. 2연승을 거둔 3위 LG는 4위 두산과 승차를 2게임으로 유지했다. LG 선발 최원태는 5.1이닝 8피안타 4실점 했으나 타선의 도움으로 시즌 9승을 수확했다.

kt는 장단 17안타 퍼부으며 삼성을 12-5로 이겼다. 5위 kt는 6위 SSG와 격차 1.5경기를 유지했으며, 4위 두산과도 여전히 1경기 차다.

장성우. [사진 = kt]

kt 장성우는 3타수 3안타(1홈런)를 치며 자신의 한 경기 최다인 6타점을 쓸어담았다. kt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한 소형준이 복귀 첫 승리를 따냈다. 소형준은 지난해 5월 오른쪽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고 이번 달 1군에 돌아왔다.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소형준은 2022년 9월 28일 두산전 이후 722일 만에 승리 투수가 됐다.

한화는 창원에서 NC를 7-6으로 제쳤다.

유종의 미를 거두려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3이닝 4실점하며 승패 없이 물러났다. 류현진은 1회 2사 만루 위기에서 천재환에게 만루 홈런을 허용했다. 2008년 5월 30일 LG전에서 최동수에게 허용한 그랜드슬램 이후 5956일 만에 KBO리그에서 두 번째 만루포를 맞았다. 류현진은 이날 경기 전까지 27경기에 선발 등판해 10승8패 평균자책점 3.71을 기록하고 있었다.

류현진. [사진 = 한화]

이날 KIA와 두산이 격돌한 잠실구장에 2만3750명의 만원 관중이 찾아 프로야구 사상 첫 200경기 매진 기록을 세웠다. KBO가 매진 경기 수를 집계한 2001년 이후 매진 100경기를 돌파한 시즌은 8개 구단 체제였던 2011년(100경기), 2012년(113경기)에 이어 올해가 세 번째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마라톤 '서브 2' 기술 도핑 논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인류 첫 공식 마라톤 '서브 2'라는 신기원이 세워지고 축하와 동시에 '기술 도핑' 논란이 일고 있다. 케냐의 사바스티안 사웨는 26일 런던 마라톤에서 42.195㎞를 1시간 59분 30초에 끊었다. 2023년 켈빈 키프텀이 시카고에서 세운 종전 세계기록 2시간 00분 35초를 무려 1분 5초나 앞당긴 기록이다. 공식 대회에서 인류 최초로 '서브 2'를 달성한 순간이었다. 2위로 들어온 에티오피아의 요미프 케젤차도 1시간 59분 41초를 기록하며 두 번째 공식 서브 2 러너가 됐다. '넘을 수 없는 벽'으로 여겨졌던 2시간 장벽이 같은 날, 같은 코스에서 연달아 무너진 것이다. 여자부에선 티지스트 아세파가 2시간 15분 41초로 스스로 세웠던 세계기록을 9초 줄이며 새 기록을 썼다. [런던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사바스티안 사웨(오른쪽)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1위로 결승선을 골인한 뒤 여자 엘리트 레이스 우승자 티지스트 아세파와 함께 신발을 들어보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세 사람은 모두 아디다스의 최신 레이싱화 '아디제로 아디오스 프로 에보3'를 신고 달렸다. 이 신발은 한 짝 무게가 97g에 불과한 초경량 카본화로 현재 규정상 허용되는 레이스용 슈즈 가운데 가장 가벼운 모델로 알려졌다. 힐 39㎜·포어풋 33㎜ 스택, 6㎜ 드롭으로 세계육상연맹이 정한 도로 레이스용 밑창 두께(40㎜ 이하) 규정을 간신히 충족했다. 사웨는 로이터·BBC 등과의 인터뷰에서 "기술 도핑이냐"는 질문을 정면으로 부인했다. 그는 "이 신발은 공식 승인을 받았다. 매우 가볍고 편안하며 앞으로 밀어주는 느낌이 드는 건 사실이지만 나는 규정에 맞는 신발을 신고 뛰었다"고 말했다. 슈즈 논쟁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2016년 나이키가 탄소섬유 플레이트를 넣은 '베이퍼플라이'를 선보이면서 마라톤 기록은 '초(秒) 단위'에서 '분(分) 단위'로 떨어지기 시작했다. 카본 플레이트와 고반발 미드솔은 발이 지면을 딛고 나갈 때 추진력을 높이고 에너지 손실을 줄여 42.195㎞에서는 수십 초, 많게는 1분 이상 차이를 만든다. '슈퍼 슈즈'의 위력이 커지자 세계육상연맹은 2020년 규정 손질에 나섰다. 도로 레이스용 신발은 밑창 두께를 40㎜ 이하로 제한하고, 탄소 플레이트나 블레이드는 1장만 허용했다. 기술의 방향은 제한하고 혁신 자체는 허용한 것이다. 우사인 볼트는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일반 스파이크를 신고 세계기록을 세운 뒤 2021년 인터뷰에서 "내가 뛰던 시절엔 세계육상연맹이 새 스파이크를 아예 못 신게 했다. 요즘 나오는 스파이크 이야기를 듣고 귀를 의심했다"고 말했다. 수영에선 2008년 전신 수영복이 1년 사이 108개의 세계기록을 쏟아낸 끝에 2010년 전면 금지된 전례도 있다. 세계육상연맹은 밑창 두께와 탄소판 수를 제한하면서도 '슈퍼 슈즈 시대'를 인정했다. 덕분에 선수들은 기록을 갈아치우고 브랜드는 기술 경쟁을 벌이며 마라톤은 또 한 번 진화 중이다. 사웨의 1시간 59분 30초가 보여준 건 인간과 기술이 함께 만든 '새 시대의 기준'을 둘러싼 논쟁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점이다. psoq1337@newspim.com 2026-04-28 14:18
사진
민주, 하남갑 이광재·평택을 김용남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위원회가 27일 회의를 열고 오는 6월 3일 실시 예정인 경기 지역 재보궐선거 국회의원 후보 3명에 대한 전략공천을 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 중 한 명으로 재보궐선거 출마를 희망했던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공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광재 전 민주당 의원. [사진=뉴스핌 DB]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경기 하남갑에 이광재 전 강원지사, 경기 평택을에 김용남 전 의원, 경기 안산갑에 김남국 전 의원을 각각 공천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지난 총선 초박빙 승부처였던 핵심 경합지 하남갑에는 당이 어려울 때마다 선당후사를 실천한 이광재 후보를 배치했다"며 "이 후보는 3선 국회의원과 광역단체장을 지낸 중량감 있는 정치인으로 GTX 연장 등 굵직한 지역 사업을 중앙과 직결해 속도감있게 해결할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이어 "보수 텃밭에서도 승리한 경험과 수도권 현안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두루 갖춘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라고 덧붙였다. 김용남 전 의원 [사진=뉴스핌 DB} 평택을에 대해서는 "보수 성향이 짙은 지역인 만큼 합리적이고 개혁적 보수의 대표 인사인 김용남 전 의원을 공천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김용남 후보는 지난 대선 과정에서 우리 진영의 외연 확장과 승리에 지대한 기여를 한 바 있다"며 "진영을 뛰어넘는 폭넓은 지지 기반으로 험지에서도 승리할 수 있는 높은 본선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안산갑에는 김남국 전 의원을 전략공천했다. 강 대변인은 "김남국 후보는 최근까지 대통령 비서실 국민디지털소통관으로 근무하며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가장 깊이 이해하고 국민들과 소통해왔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과거 안산 지역구에서 국회의원을 역임하며 다져온 탄탄한 조직력과 높은 현안 이해도를 바탕으로 즉시 실전에 투입돼 우리 당의 승리를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남국 전 민주당 의원 [사진=뉴스핌 DB] 경기 지역 출마를 준비했던 김용 전 부원장은 경기를 포함해 이번 재보선에서 공천하지 않기로 최종 확정했다.  조승래 사무총장은 "김용은 검찰 조작기소의 피해자이고 당과 대통령을 도운 여러 기여가 있다는 점에 대해 당 안팎 많은 분들이 기회를 줘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며 "그러나 당은 지방선거와 재보궐선거 전체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 판단해서 공천하지 않는 게 적절하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용에 대해서 다른 지역 공천 검토도 어렵다"고 덧붙였다.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사진=뉴스핌 DB] 이연희 전략공천관리위원회 간사는 "오늘 제가 김용을 만나 뵙고 전후사정을 잘 설명했고 선당후사 차원에서 큰 결단을 내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 사무총장은 하정우 청와대 AI수석의 입당 및 출마 문제에 대해 "제가 만났고 어제 정청래 대표가 만나서 출마에 대한 마지막 대화를 나눴다"며 "듣기로는 출마할 것으로 안다. 그렇게 되면 입당 절차와 공천 절차를 추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kimsh@newspim.com 2026-04-27 18:2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