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뉴욕증시 프리뷰, 미 주가지수 선물 FOMC·소매판매 주목하며 상승…인텔↑ VS 비아샛↓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S&P500·다우·나스닥 선물 모두 상승세
소매판매 지표 따라 금리 인하 기대 변화 가능성
국채 수익률 혼조, 달러화 약세 지속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 개장 전 주요 주가지수 선물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결정을 앞둔 시장에서는 '빅컷'에 대한 기대가 점차 커지고 있다.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E-미니 S&P500 선물은 전장보다 20.50포인트(0.36%) 상승한 5719.75를 가리켰고 E-미니 다우선물은 115.00포인트(0.27%) 오른 4만2172.00을 나타냈다. E-미니 나스닥 100 선물은 115.25포인트(0.59%) 전진한 1만9780.50을 나타냈다.

시장에서는 이날 개시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50bp(1bp=0.01%포인트) 금리 인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전날 다우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S&P500지수 역시 최고치에 근접한 상태다.

이날 CME 그룹 페드워치에 따르면 금리 선물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50bp 인하할 가능성을 67.0%로 25bp 인하할 확률 33.0%보다 높게 반영 중이다.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50bp 인하에 나설 경우 경기 침체에 대한 공포를 자극하지 않도록 어떻게 소통에 나설 지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런 점에서 이날 오전 8시 30분 공개되는 8월 소매판매도 주목할 만하다. 경제 전문가들은 8월 소매판매가 한 달 전보다 0.2% 감소했을 것으로 기대했다. 미국 경제에서 70%를 차지하는 소매판매가 부진하다면 연준이 50bp의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반면 소매판매가 기대 이상의 강세를 보인다면 이 같은 기대는 약해질 전망이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 [사진=로이터 뉴스핌]

프린시펄 애셋 매니지먼트의 시마 샤 수석 글로벌 전략가는 "탄탄한 경제 활동과 둔화하는 고용시장이 엇갈린 신호를 주면서 시장의 기대는 25bp와 50bp 의 금리 인하 사이에서 갈린 상태"라면서 "FOMC 회의를 앞두고 시장의 기대가 이처럼 엇갈리는 것은 드문 일"이라고 진단했다.

제프리스의 모힛 쿠마 수석 유럽 이코노미스트는 "제롬 파월 의장이 25bp를 내리고 다음 회의에서 50bp 인하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이 안전한 접근법일 것"이라면서 "대선을 앞둔 점 역시 정치적으로 더욱 중립적인 기조를 취할 것을 의미한다"고 판단했다.

주식시장에 대한 투자심리는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펀드메니저 서베이에 따르면 투심은 지난 6월 이후 처음으로 이번 달 개선세를 보였다. 여기에는 미국 경제의 연착륙과 연준의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반영됐다.

개장 전 인텔의 주가는 6.36% 상승하며 전날의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경영난을 겪고 있는 인텔이 파운드리 사업부를 분사한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주가는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기술주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엔비디아는 0.63% 올랐고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도 0.55% 상승했다. 테슬라와 애플도 각각 0.33%, 0.20% 오름세를 보였다.

우주항공회사 비아샛의 주가는 JP모간이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투자 의견을 조정하면서 4.94% 하락했다.

국채 수익률은 장단기별로 혼조세다. 미국 동부시간 오전 6시 43분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전장보다 0.3bp 내린 3.618%를 기록했다. 정책 금리에 민감한 2년물은 1.4bp 상승한 3.569%를 가리켰다. 채권 금리는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미 달러화는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달러화 지수)는 전장보다 0.13% 밀린 100.64를 기록했으며 유로/달러 환율은 0.02% 하락한 1.1133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엔 환율은 0.04% 오른 140.67엔을 가리켰다.

국제 유가는 약한 중국 수요에 대한 우려 속에서 하락 중이지만 미국의 멕시코만 생산 차질 이슈가 지속하면서 낙폭은 제한되고 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0월물은 전장보다 배럴당 17센트(0.24%) 내린 69.92달러, 브렌트유 11월물은 28센트(0.38%) 밀린 72.47달러를 각각 가리켰다.
 

mj722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국 유조선 7척 호르무즈에 갇혀"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중동 전쟁 여파로 국내 정유업계 원유 수송선 7척이 호르무즈 해협에 묶여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중동 현황 및 대미 관세 협상 관련 현안 간담회'를 마치고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중동 현안 관련 더불어민주당-재계 긴급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김 의원은 "우리 기업 배 7척이 현재 호르무즈 해협에 묶여 있다고 한다"며 "1대가 큰 규모로 보면 200만 배럴 정도 싣고 있는데 이는 대한민국 전체 석유 하루 소비량이다. 그게 많게는 7척까지 묶여 있는 상황이라 대책이 필요하다는 기업들의 요구가 있었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HD현대오일뱅크 배 2척, GS칼텍스 배 1척 등이 묶여 있는 상황"이라며 "회사 입장에서는 정부 비축분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와 상황에 대해 계속 긴밀하게 협의했으면 좋겠다는 요청이 있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정부에서는 208일치 비축분이 있다고 하지만 이것이 아주 구체적인 현장의 요구와 맞물려 시나리오가 작성될 필요가 있다는 요구가 있었다"고 "또 가스, LNG의 경우에는 보관이 잘 안 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다변화가 점검될 필요가 있다는 제안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는 가스 수요가 피크인 겨울이 지나 봄으로 들어가는 시기여서 국내적으로는 민간 수요 부분이 어느 정도 적어질 것으로 생각이 돼서 그나마 다행이다"고 덧붙였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3-05 09:55
사진
미 잠수함, 이란 구축함 격침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은 4일(현지시간) 미 해군 잠수함이 인도양 스리랑카 인근 해역에서 이란 해군 구축함을 어뢰로 격침했다고 밝혔다. 승조원 180명 가운데 수십 명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으며, 스리랑카 당국은 현재까지 30여 명을 구조했다고 전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날 워싱턴 국방부 청사에서 연 브리핑에서 "미 해군 잠수함이 인도양에서 이란 해군 군함을 어뢰로 공격해 침몰시켰다"며 "이번 작전은 대(對)이란 군사 작전 확대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란 군함은 국제 수역에 있어 안전할 것이라 생각했겠지만, 대신 어뢰에 맞아 침몰했다"며 "2차 세계대전 이후 어뢰로 적함을 침몰시킨 첫 사례"라고 말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어 "미국은 결정적이고 파괴적이며 자비 없이 승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스리랑카 정부가 침몰한 선박이 이란 해군 구축함 아이리스 데나호(IRIS Dena)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비지타 헤라트 스리랑카 외무장관은 국회 보고에서 "아이리스 데나호는 스리랑카 영해 밖 남부 갈레(Galle) 인근 인도양 해역을 항해하던 중, 현지시간 오전 5시 8분 조난 신호를 보냈다"고 밝혔다. 헤라트 장관은 스리랑카 해군과 공군이 조난 신호를 접수한 뒤 함정과 항공기를 급파해 구조 작업을 벌였다고 했다. 그는 "중상을 입은 승조원 32명을 구조해 남부 해안 도시 갈레의 카라피티야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덧붙였다. 스리랑카 해군 대변인 부디카 삼파트 대위는 기자회견에서 "선체는 아직 보지 못했지만, 사고 해역에서 기름띠와 구명정을 확인했고, 주변 해역에서 떠다니는 시신도 발견됐다"고 말했다. 그는 "나머지 승조원들을 찾기 위한 해상·항공 수색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건은 스리랑카 영해 밖 공해상에서 발생했지만, 헤라트 장관은 "스리랑카는 국제 해상 수색 및 구조 협약의 서명국으로서 인도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개입했다"고 설명했다. 아이리스 데나호는 이란 해군이 운용하는 주요 구축함 가운데 하나로, 현지 매체와 스리랑카 당국은 이 군함에 약 180명의 승조원이 승선해 있었다고 전했다. 이 선박은 지난달 인도에서 열린 국제 해군 합동훈련에 참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지난 주말 이란의 군사·안보 기구를 겨냥한 공습과 미사일 공격을 시작한 이후, 이란의 해군 거점과 함정들을 잇따라 공격하고 있다. 인도양 스리랑카 인근 공해상에서까지 이란 해군 구축함이 격침되면서, 전쟁이 이란 주변 해역을 넘어 원양으로 확전되는 양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미국 국방장관 피트 헤그세스가 2026년 3월 2일(현지시간) 워싱턴 D.C. 펜타곤에서 미국·이스라엘의 대 이란 간 군사작전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2026-03-05 00:0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