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부고

속보

더보기

애스턴 빌라 황금기 이끈 게리 쇼, 낙상 사고 여파로 영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유스팀 시작으로 이적 전까지 213경기·79골 '레전드 골잡이'
9일 자택서 낙상…병원 이송됐지만 끝내 눈감아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1980년대 초 잉글랜드 프로축구 애스턴 빌라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레전드 골잡이' 게리 쇼가 낙상 사고의 여파로 향년 63세에 세상을 떠났다.

애스턴 빌라는 16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유러피언컵 우승 영웅의 한 명인 개리 쇼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큰 충격과 깊은 슬픔을 느낀다"라고 발표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애스턴 빌라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레전드 골잡이' 게리 쇼가 낙상 사고의 여파로 향년 63세에 세상을 떠났다. 사진은 애스턴 빌라 FC 홈페이지 부고 소식에 실린 쇼의 젊은 시절 모습. [사진=애스턴 빌라 FC 홈페이지]

영국 공영방송 BBC를 비롯한 영국 매체들도 일제히 쇼의 죽음 소식을 전하며 "쇼의 가족들이 사망 원인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지난 9일 집에서 낙상으로 머리를 심하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된 뒤 결국 눈을 감았다"고 전했다.

쇼는 1961년 영국 버밍엄에서 태어났다.

1977년 애스턴 빌라 유스팀에서 축구를 시작한 뒤 1978년 프로에 데뷔해 1988년 덴마크 KB로 이적하기 전까지 공식전 213경기에서 79골을 터트렸다.

특히 1979-1980시즌 12골을 넣어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이름을 날리기 시작했다.

애스턴 빌라는 1980-1981시즌 18골을 책임진 쇼와 20골을 쏟아낸 피터 위스의 '쌍끌이 활약'을 앞세워 잉글랜드 1부리그 우승을 따냈고, 1981-1982시즌에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유러피언컵 정상에 오르기도 했다.

쇼는 1981년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 선정 '올해의 영플레이어상'을 받았고, 1982년에는 이탈리아 매치 '게린 스포르티보'가 유럽의 23세 이하 젊은 선수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브라보 어워드'를 받았다.

하지만 쇼는 1983년 9월 경기 도중 과격한 태클에 쓰러지며 무릎을 크게 다쳐 고전하다 결국 1987-1988시즌 애스턴 빌라를 떠났고, 이후 덴마크, 오스트리아, 홍콩 등에서 뛰다가 1992년 은퇴했다.

쇼는 지난 9일 버밍엄의 자택에서 낙상으로 머리를 다친 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다시 일어나지 못하고 63세로 영면했다.

jane94@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