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연준 윌리엄스 "이제 금리 인하 적절"…인하 폭에 대해선 말 아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고용시장, 과열에서 벗어나 열기 식는 중"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존 윌리엄스 미국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6일(현지시간) 이번 달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가 적절하다면서도 금리 인하 예상 폭과 관련해 개인적인 의견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

윌리엄스 총재는 이날 외교협회 연설 후 기자들과 만나 이번 달 금리 인하 폭이 50bp(1bp=0.01%포인트)일지, 25bp일지에 대한 질문에 "현재 그것은 내가 개인적 의견을 가지고 있지 않은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연설에서 윌리엄스 총재는 "경제가 현재 균형 상태에 있고 인플레이션이 2%로 향하는 과정에 있어 이제 연방기금 금리의 목표 범위를 낮춤으로써 정책의 제한 정도를 되돌리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통화정책의 기조는 시간이 지나면서 지표와 전망, 우리의 목표를 달성할 리스크(risk, 위험)의 변화에 따라 더욱 중립적인 상태로 이동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윌리엄스 총재는 "우리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금리를 보다 정상적인 수준으로 돌릴 필요가 있다는 사실은 자명하다"며 "문제는 여기에서 내가 더욱 정상적인 수준이 무엇인지 확신하지 못하며 그것이 얼마나 걸릴지 모른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준은 오는 17~18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연준은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로 향하고 고용시장의 둔화가 감지되면서 금리를 내려 고금리 기간에도 지지력을 유지했던 고용의 추가 둔화를 방지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존 윌리엄스 미국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사진=로이터 뉴스핌]2024.09.07 mj72284@newspim.com

금융시장에서는 연준이 50bp의 '빅컷'보다는 25bp의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더 강하다. 시카고상업거래소(CME) 그룹 페드워치(FedWatch)에 따르면 금리선물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25bp의 금리 인하에 나설 가능성을 63.0%로 반영 중이다. 50bp 인하 확률은 37.0%로 나타나고 있다.

이날 윌리엄스 총재는 금융시장의 관심이 집중됐던 8월 고용 지표 발표 직후 공개 발언에 나섰다. 8월 비농업 부문의 신규 고용은 14만2000건으로 월가 기대치를 밑돌았지만, 실업률은 4.2%로 7월보다 0.1%포인트(%P) 내려 시장 전망에 부합했다.

윌리엄스 총재는 이와 관련해 "고용시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은 고용 부문의 열기가 식고 경제가 둔화하는 것과 일치한다"며 "실업률 상승은 과열 상태에서 벗어나는 것이며 역사적으로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실업률은 연말 4.25%로 전망했으며 점차 장기 평균 수준인 3.75%로 움직일 것으로 내다봤다.

윌리엄스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연말 2.25%로 완화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내년에는 연준의 목표치인 2%를 소폭 웃돌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윌리엄스 총재는 연준의 양적 긴축(QT)이 이미 시장에서 반영돼 큰 영향을 주지 않고 있다고 판단했다. 연준의 주요 통화정책은 기준금리를 통해 이뤄진다며 QT가 통화정책을 방해하지 않는다고도 강조했다.

mj722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사퇴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6·3 지방선거 패배 등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지고 당대표직 사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8.26 jk31@newspim.com   2026-08-26 09:20
사진
음식점도 Npay 31일부터 결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네이버가 오는 31일부터 네이버페이(Npay) 매장결제를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등록한 Npay 결제수단으로 실제 식사대금을 결제하고,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같은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도 낼 수 있게 된다. 네이버는 이를 위해 스마트플레이스 사업주 이용약관을 개정해 음식점 예약·결제와 취소수수료 청구 관련 조항을 신설했다. 취소수수료 결제가 최종 실패하면 네이버가 음식점에 해당 금액을 대신 지급하는 방안도 약관에 담겼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AI 일러스트=서영욱 기자] ◆ 음식점에서 식사 후 "네이버로 결제할게요" 26일 네이버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Npay 매장결제' 적용 대상을 기존 미용실에서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네이버를 통해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카드 등 Npay에 등록한 결제수단을 미리 지정해 두고, 식사를 마친 뒤 해당 결제수단으로 식사대금을 결제할 수 있다. 이용자가 식사를 마친 뒤 별도로 결제수단을 선택할 필요가 없게 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검색하고 지도에서 매장 정보를 확인한 뒤 예약하는 데 이어 실제 식사대금 결제까지 네이버 안에서 연결되는 구조가 완성된 것이다. 네이버 입장에서는 검색·지도와 예약에서 끝났던 이용자와의 접점을 실제 거래가 발생하는 오프라인 결제 단계까지 확대할 수 있다. Npay 매장결제는 음식점의 노쇼(No-show·예약 부도)를 줄이는 수단으로도 활용된다. 이용자가 예약할 때 Npay 결제수단을 미리 등록하는 만큼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음식점이 사전에 정한 기준에 따라 해당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다. 예약 단계에서 일정 금액을 먼저 받는 기존 예약금 방식과 달리 실제 취소나 노쇼가 발생했을 때만 수수료를 사후 청구하는 방식이다. 음식점은 예약금을 일일이 받고 환불하는 부담을 줄이면서 노쇼에 따른 손실에 대응할 수 있고, 이용자 역시 예약 때마다 돈을 미리 내야 하는 부담을 덜 수 있다. 취소수수료 청구가 실패했을 경우를 대비한 장치도 마련했다. 결제수단의 유효성이나 한도 등의 문제로 결제가 이뤄지지 않으면 재결제를 시도하거나 이용자에게 결제수단 변경을 요청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 결제되지 않을 경우 별도 정책에 따라 네이버가 음식점에 취소수수료 상당액을 대위변제할 수도 있다. 이 경우 음식점이 이용자에게 갖는 채권과 관련 권리는 네이버로 이전된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 스마트플레이스 기반으로 결제 확장…사업자·이용자 모두 잡는다 네이버가 이미 확보한 대규모 오프라인 사업자 기반은 Npay 매장결제를 확대하는 데 강점으로 꼽힌다. 스마트플레이스는 음식점 등 사업자가 네이버 검색·지도에 매장 정보를 노출하고 예약·주문 등 매장 운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네이버는 오프라인 결제 가맹점을 새로 확보하는 대신 기존 스마트플레이스와 예약을 이용하는 음식점을 Npay 매장결제로 끌어올 수 있다. 검색·지도에서 음식점을 찾고 예약한 이용자가 결제까지 Npay를 이용하도록 연결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음식점에도 Npay 매장결제를 도입할 유인이 있다. Npay 주문·매장방문결제 수수료는 연 매출에 따라 0.8~2.9%로, 연 매출 3억원 이하 영세 사업자에게는 0.8%가 적용된다. 여기에 예약 때 등록한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어 노쇼에 따른 손실에도 대응할 수 있다. 소비자에게는 결제 편의와 포인트 혜택이 있다. 기존 헤어샵·네일샵의 Npay 매장방문결제는 결제액의 1%를 기본 적립하고, 통장 결제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등을 더하면 최대 7%까지 적립된다. 음식점에도 같은 혜택이 적용될 경우 Npay 이용을 늘리는 유인이 될 수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Npay 매장결제는 예약 단계에서 결제수단만 등록하고 실제 결제는 매장 이용 후 이뤄지는 방식으로, 사업자는 예약 단계의 결제 부담 없이 고객을 받을 수 있어 예약 전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용자도 매장 이용 후 카운터에서 별도로 결제할 필요 없이 등록된 결제수단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어 사업자와 이용자 모두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08-26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