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7일 인도 증시가 RBI 금리 인상에 하락했다.
- 센섹스30은 0.59%, 니프티50은 0.76% 내렸다.
- RBI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리고 긴축을 시사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니프티50(NIFTY50) 22,603.05(-173.05, -0.76%)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7일 인도 증시는 하락했다. 인도 중앙은행(RBI)의 금리 인상과 긴축 기초로의 전환이 투자 심리를 약화시켰다.
센섹스30 지수는 0.59% 하락한 7만 2,638.70포인트, 니프티50 지수는 0.76% 내린 2만 2,603.05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RBI는 이날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에 부합하는 결과로, 이란 전쟁이 촉발한 유가 상승과 몬순 기간의 강우량 감소에 따른 작황 부진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키운 상황이다.
산제이 말호트라 RBI 총재는 "인플레이션 전망이 더 이상 우호적이지 않다"며 "인플레이션 전망치가 높아지고, 물가 상승 압력이 일반화하고 있다는 증거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수 시장과 제조업 등 경제 기초체력이 탄탄해 경기 침체 우려는 던 것으로 평가했다.
총재는 통화정책 기조를 '중립'에서 '신중한 긴축'으로 수정하며 추가 긴축 가능성도 시사했다. 그는 "금리 추가 인상의 규모와 시기는 인플레이션과 경제 성장률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면서 "다만 현재로서는 단기적인 금리 인하는 고려 대상에서 완전히 제외되었다"고 말했다.
이는 RBI가 지난 2022년 5월부터 인플레이션에 대응해 금리 인상 사이클에 진입한 지 약 4년 만의 인상으로, 당시 긴축 사이클에서 마지막 금리 인상은 2023년 2월에 단행됐다.
코드 어드바이저스의 파트너 겸 펀드매니저인 리샤브 나하르는 "주식 시장에 있어 RBI의 금리 인상은 중요한 변화를 의미한다"며 "저금리로 인한 손쉬운 밸류에이션 효과가 사라지기 시작했고, 앞으로는 기업 실적이 밸류에이션을 정당화하는 데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16개 주요 업종별 지수 중 14개 지수가 하락했다.
RBI의 금리 인상 발표 직전 각각 0.5%, 0.7% 하락했던 니프티 금융 지수와 은행 지수는 낙폭을 줄이며 0.1% 하락으로 마감했다. 니프티 민간 은행 지수와 국영 은행 지수도 반등해 각각 0.1%, 1% 상승했다.
금리 인상 우려가 선반영돼 있던 가운데, 시장 예상에 부합한 인상 폭과 추가적인 유동성 흡수 조치가 없었다는 점이 안도감을 줬다. 또한, 금리가 인상되면 은행들은 대출 금리를 즉각 인상할 수 있어 순이자마진(NIM)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영향을 미쳤다.
니프티 자동차 지수와 일용소비재(FMCG) 지수, 부동산 지수 등 금리에 민감한 부문들은 각각 1.6%, 0.9%, 1.8% 하락했다.
금속 지수는 달러 강세 속에서 전 세계 금속 가격이 하락한 것에 영향을 받아 2.3% 급락했다.
보석 기업인 타이탄 주가가 4% 이상 급락했다. 7~9월 보석류 부문 성장세가 예상보다 약할 것이라는 전문가 전망이 악재가 됐다.
hongwoori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