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핌] 박승봉 기자 = 27일 오전 2시58분쯤 경기 화성시 백곡리의 한 재활용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해당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92명과 소방장비 36대는 현장에 도착해 3시간 47분 만인 오전 6시45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공장 2동 약 619㎡ 전소, 지게차, 파쇄기, 재활용품 약 50t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재산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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