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30호점 돌파

기사입력 : 2024년08월22일 13:44

최종수정 : 2024년08월22일 13:44

홈플러스 서귀포점 '제주 쇼핑 메카'로 새단장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홈플러스는 제주 서귀포시 동홍동 '홈플러스 서귀포점'을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으로 리뉴얼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의 30호점이다. 서귀포점은 영업면적 약 2000평 규모로, 한라산, 중문관광단지 등 주요 관광지와 인접해 있어 유리한 위치를 자랑한다. 홈플러스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제주 지역민과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고객 경험 전략을 수립했다.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서귀포점 [사진=홈플러스]

델리 코너에서는 제주산 무항생제 닭을 사용한 '당당치킨'과 '로스트 메뉴'를 선보이며, '고백스시'에는 제주산 광어 네타를 사용해 제주의 맛을 더했다. 또 프리미엄 육류와 '오더 메이드' 서비스를 도입한 '더 미트 마켓', 다양한 수산물과 과일·채소 코너를 강화했다.

고객 동선 혁신을 통해 자유로운 쇼핑 환경을 구현하고, 홈플러스 베이커리 브랜드 '몽 블랑제'를 매장 입구에 배치해 접근성을 높였다. 또 '라면 박물관', '다이닝 스트리트', '베터 초이스' 등 특화 매장을 도입해 다양한 상품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했다.

비식품 매장은 여행과 펫팸족 트렌드에 맞춘 주방 전문관과 여행용품 코너 등을 선보였다. 온라인 매출 비중이 높은 서귀포점은 배송 환경 개선에도 힘썼다.

조도연 홈플러스 마케팅부문장 상무는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30호점의 성공은 고객 편의와 쇼핑 경험 확장 전략이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제주 지역의 온·오프라인 장보기 메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리뉴얼 오픈 기념으로 22일부터 4일 간 7만원 이상 결제 시 비빔면 증정, 신한·삼성 카드로 10만원 이상 구매 시 쇼핑 장바구니를 선착순 증정하며, 18일까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대상 '스티커 마일리지' 행사를 진행한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문수, 국힘 대선후보 자격 회복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의힘 당원들은 대통령선거 후보로 김문수 후보를 선택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밤 11시쯤 비상대책위원회의를 개최하고 "국민의힘 대통령후보 변경 지명을 위한 당원투표 결과 안건이 부결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으로부터 대선 후보 자격이 취소된 김문수 후보가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에서 후보 선출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심문기일을 마치고 나서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05.10 pangbin@newspim.com 권 비대위원장은 "우리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세우기 위한 충정으로 우리 당원들의 뜻에 따라 내린 결단이었지만, 결과적으로 당원동지 여러분의 동의를 얻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절차와 과정의 혼란으로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권 비대위원장은 "당원투표 부결로 비대위의 관련 결정들이 무효화 돼 김문수 후보의 대통령 후보 자격이 즉시 회복됐고 내일 공식 후보등록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번 논란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날 새벽 김 후보에 대한 대선후보 자격을 취소했다. 이어 당원을 대상으로 국민의힘에 입당한 한덕수 후보를 대선후보로 변경 지명하는 투표를 진행했다. right@newspim.com   2025-05-10 23:40
사진
한화, 33년 만에 11연승…폰세, 7승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경문 감독의 한화가 날마다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한화는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원정경기에서 9-1로 대승, 빙그레 시절인 1992년 5월 이후 33년 만에 11연승을 달성했다. 코디 폰세. [사진=한화] 한화는 4월 13일 키움과 홈경기부터 8연승을 거둔 데 이어 2패 뒤 4월 26일 kt와 홈경기부터 다시 11연승 행진을 벌였다. 최근 21경기에서 19승 2패의 믿기 힘든 승률. 이 추세면 1992년 5월 12일 삼성전부터 거둔 14연승 팀 신기록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이날 승리로 26승 13패가 된 한화는 단독 선두 자리도 굳게 지켰다. 1위와 최하위 팀의 경기이지만 전날에 이어 고척돔은 이틀 연속 1만6000명의 관중이 자리를 꽉 메웠다. 한화는 3회초 1사 1루에서 에스테반 플로리얼의 우전 안타 때 1루 주자 심우준이 3루까지 가다가 아웃 판정을 받았지만비디오 판독 결과 세이프로 번복됐다. 1사 1, 3루에서 문현빈의 희생 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았다. 노시환이 볼넷으로 나가 이어진 2사 1, 2루에선 채은성이 좌전 적시타를 날려 2루 주자 플로리얼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2-0으로 앞선 한화는 4회초엔 최재훈의 볼넷, 심우준의 몸에 맞는 공, 플로리얼의 안타로 만든 1사 만루에서 문현빈이 다시 희생 플라이를 쳤고, 노시환과 채은성의 연속 안타로 5-0으로 점수 차를 벌리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화 선발 코디 폰세는 6이닝 동안 삼진 9개를 뺏으며 3안타 1실점으로 막고 시즌 7승을 달성, 롯데 박세웅과 함께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다. 한화에 2연패한 키움은 13승 29패로 중하위권 그룹과도 큰 차이가 나는 꼴찌에 머물렀다. zangpabo@newspim.com 2025-05-10 17:4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