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미얀마 군부독재 규탄"...시민단체들, '8888 민주항쟁' 기념 기자회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군부 쿠데타 3년 6개월, 시민불복종운동 지속 중
광화문 릴레이 1인 시위로 연대 확산 예정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미얀마가 군부 쿠데타가 일어난지 3년 6개월이 지난 가운데, 국내 시민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얀마 민주주의를 향한 지지를 나타냈다.

'미얀마 민주주의를 지지하는 한국 시민사회단체모임(모임)'은 8일 오전 서울 성동구 소재 미얀마대사관 무관부 앞에서 "미얀마 민주주의를 향한 시민불복종운동 지지, '8888 민주항쟁' 36주년 기념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시민단체 '미얀마 민주주의를 지지하는 한국시민사회단체모임'이 8일 오전 서울 성동구 소재 미얀마대사관 무관부 앞에서 미얀마 민주주의를 향한 시민불복종운동 지지 집회를 진행 중이다. 2024.08.08 calebcao@newspim.com

모임은 이날 기자회견문에서 "폭력과 억압으로 장악한 권력은 반드시 몰락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며 "최근 방글라데시 시민들의 저항으로 폭력적이고 부패한 정권을 무너뜨린 것처럼, 민주주의를 향한 미얀마 시민들의 열망으로 군부 독재를 종식시킬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이어 "미얀마 시민들과 연대할 것이며, 미얀마 군부와 협력하는 한국 기업들에 대한 비판과 감시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또한, 한국 정부가 미얀마 군부와 협력하지 않도록 계속해서 요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미얀마는 지난 2021년 2월 1일 군부가 일으킨 쿠데타로 인해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 등 정부 고위 인사들이 구금되고 정권이 군부로 이양됐다.

모임에 따르면, 현재까지 군부에 의해 시민 5400여명이 살해당했고, 2만7000명이 수감된 상태다. 집을 떠나 난민이 된 시민도 250여만명에 달한다. 시민들은 민주주의를 위해 군부를 향한 시민 불복종 저항운동을 진행 중이다.

'8888 민주항쟁'은 1962년부터 네 윈 장군이 이끌던 군부 독재 정권에 미얀마 국민들이 1988년 8월 8일 민주화를 요구하며 전국적으로 봉기했던 사건을 일컫는다.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발언 중인 띤데아웅 미얀마 군부독재타도위원회 대표. 2024.08.08 calebcao@newspim.com

국내에 5년째 거주 중인 미얀마 시민 띤데아웅 군부독재타도위원회 대표는 "세계 곳곳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미얀마에 대한 관심이 사라져 가고 있다"며, "이날 기자회견과 시위에 참여한 이유는 미얀마 현지에선 이러한 활동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해외에서의 활동은 미얀마 국민들에게 힘이 된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그는 "시민불복종 운동에 참여한 공무원들과 지인들이 먹고 살기 어려운 위험에 처해 있다"며 "미얀마 민주주의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기자회견 후 집회 참석자들은 서울 광화문 광장으로 이동해 미얀마 릴레인 1인 시위를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calebca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靑 "원포인트 개헌 반대 안해" [서울=뉴스핌] 김미경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3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원포인트 헌법개정' 제안에 "사전 교감은 없었지만 반대하지는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뉴스핌에 "(당청 사이에) 특별한 교감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면서 "다만 오래전부터 원포인트 개헌에는 공감대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재명 대통령도 공약 사항으로 개헌을 언급했다"면서 "한 번에 전면 개헌을 하기 어렵다면 중요한 것이라도 먼저 개헌하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DB] 한 원내대표는 이날 임시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오는 지방선거와 함께 원포인트 개헌을 제안한다"며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자"고 야당에 촉구했다. 한 원내대표는 "5·18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 헌정질서와 민주주의의 근간"이라면서 "헌법 전문 수록을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다. 야당의 초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거듭 야당에 요청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5·18민주화운동 전문 수록이나 비상계엄 요건 강화 등이 대표적인 개헌 의제"이라면서 "개헌을 하려면 국회 200석 이상 찬성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논의가 필요하다"고 전제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국정에 관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2026.02.03 pangbin@newspim.com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청와대는 우선 국회 논의를 두고보자는 입장"이라면서 "국회 논의가 잘 이뤄지길 바란다는 정도가 청와대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정부는 국정과제 1호로 '개헌'을 제시했지만 아직은 개헌에 필요한 특별한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 다만 시기적으로 정권 초기에 치러지는 오는 6·3 지방선거를 계기로 개헌 추진에 시동을 걸어보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나쁘지 않고 국정 장악력이 강하고 정권 초기라는 잇점이 있다. 하지만 개헌 카드는 양날의 칼이기도 하다. 국정 동력은 물론 개혁 과제 추진에 적지 않은 부담이 아닐 수 없다. 개헌 카드는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될 수 있어 이재명 정부가 실제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개헌을 강하게 밀어붙일지 주목된다. 이날 청와대 고위 관계자의 발언은 일단 여당이 애드벌룬을 띄워놓고 국회 진전 상황과 정국의 흐름을 봐 가면서 무리하지 않게 추진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pcjay@newspim.com 2026-02-03 12:37
사진
'법정소란' 이하상 변호사 감치 집행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 심리로 열린 김 전 장관의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 재판 종료 직후, 김 전 장관 측 변호인으로 출석한 이하상 변호사에 대한 감치 명령이 집행됐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사진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 이하상 변호사가 지난해 6월 2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 전 장관의 구속영장 심문기일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재판이 끝난 이후 법무부 교정본부 직원들이 이 변호사의 신병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변호사는 법원 구치감에 머무르다 서울구치소로 옮겨졌다. 감치 기간은 총 15일이다. 지난해 11월 한 전 총리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김 전 장관에 대한 증인신문 당시 퇴정 명령에 응하지 않은 이 변호사와 권우현 변호사에 대해 감치 15일을 선고했다. 하지만 인적 사항이 특정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교정당국이 수용을 거절하면서 집행정지로 풀려났다. 이후 이들은 감치 결정에 항고했으나 서울고법도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권 변호사의 경우 감치 5일을 추가로 선고받았다. hong90@newspim.com 2026-02-03 17: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