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GAM]자율주행 '퍼스트무버' 노리는 중국③ '투자기회 포인트' 진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자율주행 시대 도래 속, 관련 기업 IPO 확대
'정책+산업' 동반 성장, 초대형 블루오션으로

이 기사는 7월 16일 오전 12시15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자율주행 '퍼스트무버' 노리는 중국① '정책+산업' 동반성장><자율주행 '퍼스트무버' 노리는 중국② '로보택시'의 고속질주>에서 이어짐.

◆ 자율주행 유니콘 기업들, 자본시장 진출 확대 

자율주행 시대의 상용화가 빨라지면서 관련 기술과 제품 경쟁력 등을 보유한 다수의 유니콘들 또한 자본시장에서 활발한 행보를 펼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평선(地平線·Horizon Robotics), 흑참마(黑芝麻·Black Sesame) 등 자율주행 AI 연산칩 및 플랫폼 제공업체 △모멘타(Momenta)와 샤오마즈싱(小馬智行·Pony AI) 등 스마트 자율주행 솔루션 제공업체 △로보택시 운영업체 여기출행(如祺出行 9680.HK) 등을 거론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수 기업은 올해 상반기 기업공개(IPO)에도 속속 나서고 있다. 

6월 17일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는 모멘타의 해외발행 상장 등록 통지서를 공시하며, 모멘타가 미국 IPO 승인을 받았다고 알렸다. 모멘타는 이번 IPO를 통해 2~3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하고 올해 안에 상장을 완료할 계획이다.

같은 달 12일 두 번째 IPO 신청서를 제출한 흑참마 또한 이미 홍콩증권거래소의 심사를 통과한 상태다.

여기출행은 7월 10일 홍콩증권거래소에 정식 상장하며 '자율주행 기술 1호주'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L4(고도자동화 단계) 등급의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한 로보택시를 운영하는 여기출행은 지난해 말 기준 545개 목적지를 아우르는 범위에서 누적 기준 2만80 시간의 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집계됐다. 

홍콩주식시장은 많은 '자율주행 업계 유니콘'의 IPO 선택지가 되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홍콩 주식시장은 A주 시장에 비해 자율주행 스타트업이 해외시장에서 기회를 잡고 더 많은 자금조달과 사업확장의 채널을 확보하는데 유리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더 많은 발전 가능성을 노려볼 수 있다"고 평했다.  

자율주행 관련 기업들에게 있어 홍콩시장이 우호적이고 정책적 이점을 제공하는 시장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업계 전반의 자금부족과 수익적자 등의 문제는 이들 유니콘들이 IPO를 서두르는 핵심 배경 중 하나다.

최첨단 기술 개발이 요구되는 자율주행 영역은 많은 자금이 필요한 분야로 주식시장 상장은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는데 가장 효율적인 경로가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자율주행 연산 칩 공급업체인 지평선을 예로 들어보면, 올해 3월에 홍콩증권거래소에 IPO 신청서를 제출했다. 상장 신청서에 따르면 2021~2023년 영업수익(매출)은 4억6700만 위안, 9억600만 위안, 15억5100만 위안으로 3년 연속 플러스 성장을 이어가고 70% 이상의 매출 총이익률을 기록했지만, 3년간 50억 위안이 넘는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 거대한 블루오션, 투자기회 발굴에 주목할 때 

자율주행 서비스 응용의 가속화는 차량 5G, C-V2X(셀룰러·차량사물통신) 등 '차량-도로-클라우드 일체화'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서부터 스마트 커넥티드카 제조, 로보택시 서비스 등에 이르기까지 산업체인 전반에 적지 않은 투자의 기회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가오궁(高工)AI연구원과 개원증권(開源證券)에 따르면 자율주행 L2(부분 자동화)와 L3(조건부 자동화) 등급에 적용하는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의 설치율은 2028년 100%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원증권(國元證券)은 스마트커넥티드카(ICV) 관련 생산액이 2025년 7295억 위안에서 2030년 2조5825억 위안으로 28.8%의 연평균 성장률(CAGR)을 기록할 것으로 추산했다. 

중국 중금공사(中金公司∙CICC)에 따르면 자율주행 기술의 5대 응용분야는 △로보택시 △로보트럭 △자동발렛주차(AVP) △최종마일 배송 △노천광산 자율주행 등으로 나뉘는데, 그 중 로보택는 상용화에 가장 가까운 영역인 동시에, 가장 높은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이 요구되는 분야라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광대증권(光大證券)은 자율주행 전기차 충전 모델의 가장 큰 장애물은 '충전소 설치의 어려움'이라고 지적하며 해당 분야에서 발생할 투자의 기회에 주목할 것을 강조했다.

현재 중국 국내 60~70%의 도시와 가정이 충전소를 설치할 수 없는 상태로, 이 같은 공백이 '배터리 교환'이라는 블루오션 시장으로 형성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관의 예측에 따르면 2035년까지 경량 차량은 약 4만 곳의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이 필요하고, 중대형 차량은 약 1만4000 곳의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된다.

'충전 및 배터리 교환 일체화'가 업계의 큰 트렌드가 되고 있으며, 이에 자동차 제조사와 협력해 충전 및 배터리 교환 사업을 하는 기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커넥티드카 검사원 등 로보택시 산업에서 창출될 새로운 일자리 기회와 직업군 또한 새로운 성장영역으로 떠오를 것이라는 관측과 함께, 이러한 기술 변혁이 가져올 사회경제적 구조 변화에 적응할 필요가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pxx1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영범, 이제 판잔러 잡으러 간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수영에 또 하나의 '수영 대박'이 아닐까. 불과 1년 전 세계선수권 탈의실에서 중국 수영의 상징 판잔러에게 키링을 받고 기뻐하던 소년이 이제는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단거리 샛별' 김영범(20·강원특별자치도청)의 성장세가 눈부시다. 김영범은 21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자유형 50m 결선에서 21초66의 대회 신기록을 작성하며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이로써 전날 자유형 100m에서 판잔러와 접전 끝에 0.04초 차 아쉬운 은메달에 머물렀던 한을 풀고 생애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품에 안았다. 이번 금메달은 이번 대회 대한민국 경영 대표팀이 획득한 첫 금메달이기도 하다. [도쿄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영범이 21일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경영 남자 자유형 50m 결선을 마친 후 기뻐하고 있다. 2026.9.21 psoq1337@newspim.com 예선부터 기세가 매섭틀렸다. 김영범은 이날 오전 열린 예선에서 21초71을 기록해 3년 전 항저우 대회에서 지유찬(대구광역시청)이 세웠던 종전 대회 기록(21초72)을 0.01초 앞당겼다. 이어 불과 몇 시간 뒤 펼쳐진 결선에서 자신의 기록을 다시 0.05초 줄이며 정점에 올랐다. 2006년생으로 한국 남자 계영 대표팀의 막내인 김영범은 전날 자유형 100m 결선에서 반환점을 1위(22초81)로 돌며 세계 정상급 스타 판잔러를 위협했다. 비록 막판 추격을 허용해 47초65로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으나 세계적인 강호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하루 만에 아쉬움을 털어낸 그는 50m 결선에서 누구에게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으며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도쿄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영범이 21일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경영 남자 자유형 50m 결선을 마친 후 기뻐하고 있다. 2026.9.21 psoq1337@newspim.com 김영범의 가파른 성장은 압도적인 신체 조건과 대담한 승부욕에서 비롯된다. 195㎝, 체중 90㎏에 발 크기 300㎜, 윙스팬 216㎝에 달하는 축복받은 피지컬은 폭발적인 스피드가 요구되는 단거리 종목에서 강력한 무기다. 큰 무대에서도 주눅 들지 않는 자신감을 장착한 그는 '단거리 박태환'의 탄생을 알리며 한국 수영의 새로운 전성기를 예고하고 있다. psoq1337@newspim.com 2026-09-21 17:49
사진
앤서니 홉킨스 음반 영국차트 1위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제 삶 전체가 하나의 꿈입니다." 영화 '양들의 침묵'의 한니발 렉터로 널리 알려진 배우 앤서니 홉킨스(88)가 작곡가로 낸 첫 데카 클래식스 음반 'Life Is A Dream'으로 발매 1주 만에 영국 오피셜 클래식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라이프 이즈 어 드림' 녹음 현장의 앤서니 홉킨스. [사진= 유니버설뮤직] 홉킨스는 "평생의 영광"이라고 말했다. 그는 "저명한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와 비르투오소 솔리스트인 첼리스트 그레고리오 니에토 및 클래식 피아니스트 세르히오 티엠포와 협업할 수 있었던 것은 특권이었다"고 밝혔다. 음반은 지난 4월 13일과 14일 런던 알렉산드라 팰리스에서 녹음됐다. 그래미상 수상 지휘자 구스타보 두다멜이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를 이끌었고, 바흐 합창단과 윈체스터 대성당 소년 합창단도 참여했다. 홉킨스의 자작곡 12곡이 실렸으며 연주 시간은 1시간 7분이다. 앨범 제목에는 삶을 바라보는 그의 시선이 담겼다. 홉킨스는 "이 앨범의 제목은 Life Is A Dream으로, 삶에 바치는 러브레터다. 저는 이것을 하나의 긴 작별로 본다. 태어나서 죽음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끊임없이 무언가와 작별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록곡은 웨일스와 가족의 기억에서 나왔다. '마르감'은 그가 태어난 포트탈봇의 지명에서 따왔고, '나의 조국'은 제빵사였던 아버지와 웨일스에 대한 헌사다. '스텔라 아리아'는 아내를, '타라'는 조카를 위한 곡이다. 홉킨스는 어린 시절과 부모, 웨일스에 대한 기억이 작품에 영감을 줬다며 "놀라울 만큼 선명하다"고 말했다. 2012년 앨범 '컴포저'에 실렸던 '마르감', '1947 모음곡', '앤드 더 왈츠 고즈 온'도 이번에 새로 녹음돼 다시 수록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계획된 것이 아니었다. 홉킨스는 "모든 것이 예상치 못했지만 하나로 모였다"고 했다. 바턴은 2006년 영화 '슬립스트림' 음악 작업 이후 홉킨스와 협업해 왔고, 이번 음반에서도 여러 곡의 관현악 편곡을 함께 맡았다. 홉킨스는 두다멜에 대해 "우아하고 정밀한 지휘봉으로 각각의 음에 깊고 지워지지 않는 의미를 부여했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음반에 대한 평가도 나왔다. 영국 인디펜던트는 금관 중심의 팡파르에서 우아한 왈츠까지 폭넓다고 평하며 홉킨스의 화성 감각을 높이 샀다. 로라 몽크스 데카 사장은 차트 1위 소식에 "작곡가로서의 재능과 클래식 음악에 대한 헌신을 인정받은 일"이라며 축하했다. 홉킨스는 베네수엘라 국민 지원을 위해 CD와 바이닐 판매액의 일부를 기부하기로 했다. 창작 과정에 대해 홉킨스는 "제 마음의 구조는 이미지로 생각하도록 되어 있다"라며 "이것이 제 영감의 근원이다"고 말했다. 다음 계획으로는 "요즘 즉흥적으로 새 곡들을 만들고 있고, 그 곡들을 이제 오케스트라 편성으로 발전시켜 보고 싶다. 영화음악을 작곡해 보고 싶다"고 했다. 앤서니 홉킨스의 앨범 'Life is a dream(라이프 이즈 어 드림)' 커버. [사진=유니버설 뮤직] 홉킨스는 1937년 12월 31일 웨일스 포트탈봇 마르감에서 제빵사 리처드 아서 홉킨스의 아들로 태어났다. 왕립웨일스음악연극대학을 1957년 졸업하고 왕립연극학교에서 연기를 배웠으며, 1965년 로런스 올리비에의 초청으로 영국 국립극단에 합류했다. 1987년 대영제국 지휘관 훈장(CBE)을 받았고 1993년 기사 작위를 받았다. 1992년 제6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양들의 침묵'으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2021년 제93회 시상식에서는 '더 파더'로 같은 상을 다시 받아 83세의 나이로 이 부문 역대 최고령 수상자가 됐다. 영국 아카데미(BAFTA) 4회, 에미상 2회 수상 기록도 갖고 있다. 작곡가로서의 이력도 길다. 1964년 쓴 왈츠 '앤드 더 왈츠 고즈 온'은 2011년 네덜란드 바이올리니스트 앙드레 류가 앨범으로 내놨고, 이 앨범은 2012년 클래식 브릿 어워즈에서 올해의 앨범상을 받았다. 홉킨스는 2008년 바턴과 공동 작곡한 '마스크 오브 타임'과 '스키조이드 살사'가 댈러스 심포니 오케스트라에서 초연됐다. 2012년 1월에는 버밍엄 시립 교향악단, 마이클 실 지휘로 클래식FM과 함께 첫 작곡 음반 '컴포저'를 냈다. fineview@newspim.com 2026-09-22 00:0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