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이재명, 광주서 "일베나 다름없던 공장 노동자를 한 국민으로 다시 태어나게 한 곳"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광주는 민주당 텃밭 아니라 일깨우는 죽비"
"기본소득·주거·교육 등 기본사회가 우리 미래"

[광주=뉴스핌] 윤채영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4일 "광주는 일베나 다름없던 공장 노동자 이재명을 민주주의를 생각하는 대한민국의 한 국민으로 다시 태어나게 했다"고 밝혔다. '일베'는 극우 성향의 남초 커뮤니티 사이트를 뜻한다.

이 대표는 이날 광주에서 열린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연설회에서 "광주를 비난하는 그 철없던 일베나 다름없던 사람에서 이 나라의 민주주의를 생각하고, 그리고 인권과 평화와 민주주의를 위해서 싸우는 투사로 만들고, 결국 이 나라의 중추 민주당의 지도자로 여러분들이 키워주셨다"며 이같이 말했다.

[광주=뉴스핌] 윤채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연설회가 광주에서 열렸다. 2024.08.04 ycy1486@newspim.com

이 대표는 "공장을 다니면서 뉴스를 통해서 또는 사람들의 말을 통해서 들은 광주는 폭도들이 무기고를 탈취하고 군인과 경찰들에게 총기를 난사하는 폭도들이었다. 안타깝게도 저의 입으로 그 억울한 피해자들을 비난했다"며 "대학을 가서 유인물 50장 밤새 만들어서 뿌리는 그 몇몇 사람들의 희생으로 저 같은 사람들이 광주의 진실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짜 뉴스로 국민을 속이고 진실을 은폐한 것 때문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희생당하고 또 그 희생이 가해로 둔갑해서 2차 피해를 입었나"라며 "이재명을 다시 태어나게 한 광주, 나의 사회적 어머니 반갑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광주는 민주당의 텃밭이 아니라 언제나 민주당을 일깨우는 죽비"라며 "이 나라 민주주의를 위한 투쟁과 용기의 원천"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을 언급하며 "호남이 낳은 불세출의 지도자 김대중 선생은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를 위해 싸웠을 뿐만 아니라 민생을 살리고 국가의 미래를 설계하는 유능한 살림꾼이었다"고 했다.

이어 "1981년 사형수이면서도 앞으로는 과학기술이 온 세계를 좌우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며 "멀지 않은 미래에 사람들의 일자리 대부분이 인공지능 로봇으로 대체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본소득, 기본 주거, 교육, 공공 서비스, 국민들의 기본적인 삶의 조건을 국가가 책임지는 기본 사회, 보편적 기본 사회가 바로 우리의 미래"라며 '기본사회'를 주창했다.

이 대표는 "또 하나 준비해야 될 미래는 바로 재생에너지 사회"라며 "재생에너지가 생산 가능하도록 지금이야말로 정부가 투자할 때다. 그 투자를 통해 일자리를 만들고 수입을 대체하고 기업들이 되돌아오고 농촌이 살고 지역이 살아서 대한민국이 균형 발전의 기회를 누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ycy148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