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檢 "'다크웹' 마약판매상 대다수 20·30대 초범"…무더기 기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년간 거래횟수 759회, 거래액수 8억6000만원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검찰이 다크웹에서 활동한 마약판매상 등을 무더기로 재판에 넘긴 가운데 이들 대다수는 20·30대 초범인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마약 수사 결과 브리핑을 열고 "마약 매수자의 경우 익명이기 때문에 연령과 신분을 추적수사 하지 않으면 확인할 수 없지만 판매상의 경우 다수가 20, 30대였고 초범들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이 23일 대검찰청에 김건희 여사 소환조사 관련 진상 파악 일정을 연기해달라고 요청하면서 검찰 내 갈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2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적막감이 흐르고 있다. 2024.07.24 mironj19@newspim.com

이어 "매수자의 경우 신분을 드러내지 않기 때문에 10대나 미성년이 포함돼 있는지 확인이 불가능하다. 매수자들이 판매상에게 보낸 메시지는 암호화돼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검찰은 지난 2022년 6월부터 2년간 총 759회에 걸쳐 8억6000만원 상당의 대마 7763g, 합성대마 208㎖, 액상대마 카트리지 98개 등을 유통한 마약류 판매상과 이를 특정 장소에 묻어 은닉·판매한 드랍퍼(비대면 판매책) 등 16명을 재판에 넘겼다.

중앙지검 관계자는 이번 수사과정에서 적발한 다크웹 사이트가 국내에서 한국어로 운영되고 있는 유일한 사이트라고 봤다.

그는 "다크웹 사이트에서 활동하는 판매상 아이디는 총 20개가 있었다. 그 중 활동하지 않는, 즉 휴면 상태를 제외한 활동 기준 아이디는 13개였으며 그 중 6개를 검거했다"며 "본인들도 해당 사이트가 추적 받고 있는걸 알기 때문에 판매상들은 현재 판매를 접었고 일일방문자수는 30명대로 많이 줄어든 상태"라고 했다.

수사 경위 및 배경에 대한 질문에는 "최근 마약 범죄 대다수가 텔레그램이나 다크웹 등 온라인에서의 거래 장터가 생겨나면서 발생하고 있다"며 "온라인 마약거래가 많아지고 있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하고 있었다"고 답했다.

이밖에도 이번 수사 결과 일부 판매상들은 직접 해외 마약류까지 밀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해 "해외마약조직 연계성도 추적해봐야 알겠지만 아직 익명이라 누군지 특정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했다.

seo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사진
"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