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김영록 전남지사 뉴스긍정지수 17개 광역단체장 중 1위

기사입력 : 2024년07월10일 17:29

최종수정 : 2024년07월10일 17:2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미디어모니터링협회, 전국 광역자치단체장 전반기 언론홍보 성과지표 발표

[서울 =뉴스핌] 정상호 기자 = 미디어모니터링협회(회장 문철수)는 10일 '광역자치단체장들의 취임 후 2년간 언론홍보 성과'를 비교한 뉴스노출지수(News Appearance Index, NAI)와 뉴스긍정지수(Positive News Index, PNI)를 발표했다.

협회는 "2가지 지수(NAI & PNI)는 한국언론재단의 빅카인즈에서 제공하는 전국 104개 언론사 뉴스 기사 약 24만개를 이용했다"면서 "17개 광역자치단체장의 '언론홍보의 성과'를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취임 이후 2년 동안의 월별·매체별 뉴스 노출 규모, 구성비, 내용의 긍정표현 수준 등을 기준으로 산출했고 각 지수 최대치는 100"이라고 밝혔다.

뉴스노출지수(NAI) 산출 결과, 홍준표 대구시장(83.0)이 17개 광역자치단체장 가운데 가장 높았고 오세훈 시울시장(80.6), 김동연 경기도지사(78.9)가 뒤를 이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66.7)는 가장 낮은 지수를 나타냈다.

뉴스긍정지수(PNI)는 김영록 전남도지사(73.1)의 지수가 가장 높았다. 이철우 경북도지사(71.0), 김두겸 울산시장(70.8)도 높은 지수를 받았다. 반면 뉴스노출지수가 가장 높은 홍준표 대구시장은 뉴스긍정지수에서는 가장 낮은 지수인 46.5를 기록했다.

[사진 = 미디어모니터링협회]
[사진 = 미디어모니터링협회]

협회 관계자는 "이와 같은 지수들은 임기 전반기 2년 동안 뉴스를 통해 나타난 광역자치단체장들의 정책과 발언 등에 대한 언론의 관심과 긍정적 표현 수준을 비교할 수 있는 객관적인 지표로 활용할 수 있다"면서 "단체장들의 언론홍보 성과를 체계적이고 주기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기초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모니터링협회는 빅데이터와 AI 기반의 미디어 뉴스 모니터링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비영리단체로 2023년 5월에 설립됐다.

uma8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