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전문 매장으로 새단장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신라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서편에 주류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 매장은 316㎡(96평) 규모로, 인천국제공항에서 유일한 주류 전문 플래그십 스토어다. 발렌타인, 로얄살루트, 조니워커, 발베니 등 10개 주요 브랜드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윌리엄그랜트앤선즈의 '와일드무어'를 선보인다. 글렌모렌지와 헤네시에서는 대표 상품을 시음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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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라면세점 인천공항 '주류 플래그십 스토어' [사진=호텔신라] |
신라면세점은 이번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주류 상품별로 최대 30% 할인 판매하며, 구매 금액에 따라 와인잔, 코스터, 트래블 백 등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발베니와 윌리엄그랜트앤선즈 등 일부 브랜드에서는 추가 사은품도 증정한다.
특히 윌리엄그랜트앤선즈의 경우, 1000달러 이상 구매 시 8월 성수동에서 진행되는 발베니 팝업 스토어 디너 초대권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신라면세점은 인천공항점 오픈 1주년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인천공항점에서만 진행되며,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s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