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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위시헬씨, '뷰틴 글루타치온 콜라겐' 출시

기사입력 : 2024년05월23일 15:12

최종수정 : 2024년05월23일 15:12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진제약 토탈헬스케어 브랜드 '위시헬씨'는 피부를 위한 진피 3대 성분과 글루타치온이 함유 된 '뷰틴 글루타치온 콜라겐'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뷰틴'은 '아름다움을 채우는 시크릿 루틴'이라는 뜻으로 'Beauty'와 'Routine'을 합성한 위시헬씨의 '이너뷰티(Inner Beauty 내면의 아름다움)' 서브 브랜드이다. '뷰틴' 제품의 특징은 단일 성분 그리고 단순 기능성 등에 국한된 것이 아닌 '뷰티'에 최적화된 여러 성분들 간의 복합적 조화에 의한 '시너지업 포뮬러'를 지향하고 있다.

'뷰틴'의 첫 제품으로 출시된 '뷰틴 글루타치온 콜라겐'은 탄탄한 피부 케어를 위해 피부 진피층에 자리잡고 있는 콜라겐, 엘라스틴, 히알루론산(부원료) 등 진피 3대 성분과 글루타치온이 함유되어 있다. 세부적으로 콜라겐은 피부를 탄탄하게 받쳐주며, 엘라스틴은 각각의 콜라겐을 꽉 잡아주는 탄성 단백질, 그리고 다당류 히알루론산은 콜라겐과 엘라스틴 사이에서 자신의 무게보다 300~1,000배에 해당되는 수분을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글루탐산과 시스테인, 글리신 등 3가지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되어 있는 단백질 글루타치온은 항산화와 노화 방지, 피부 미백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뷰틴글루타치온 콜라겐. [사진=삼진제약]

'뷰틴 글루타치온 콜라겐'에는 어류의 비늘에서 추출한 저분자 어린 콜라겐이 한 포당 3,000mg 함유되어 있다. 어린 콜라겐의 평균 분자량은 300Da(달톤)으로 머리카락 굵기 17만분의 1 정도이며, 이런 미세한 분자량으로 인해 소고기나 돼지고기 등에서 추출한 동물성 콜라겐보다 인체 내 흡수가 더욱 용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내용은 해외 자료를 통해서도 300Da 콜라겐이 500Da 콜라겐 대비 20배나 더 높은 흡수율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고 있다. 

또한 포당 100mg을 함유하고 있는 엘라스틴 가수분해물은 청정 북극해 인근 바렌츠 해의 자연산 대구에서 유래한 원료를 사용하였으며 특히, 엘라스틴 가수분해물 원료에서 중요한 데스모신, 이소데스모신을 각각 1% 이상 함유하고 있다는 인증도 받았다. 더불어 깨끗하고 밝게 빛나는 피부를 갈망하는 여성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한 포당 순도 50% 이상의 글루타치온 효모추출물 100mg과 그 외, 부원료로 히알루론산, 달팽이 추출분말, L-시스틴 등도 함유하고 있다.

'뷰틴 글루타치온 콜라겐'은 복용 시 소비자의 입맛도 고려하고자 골드키위 퓨레를 베이스로 식이섬유가 풍부한 치아씨드를 함유하는 등 톡톡 씹히는 식감과 함께 달콤하고 맛있는 젤리 형태로 출시됐다.

삼진제약 위시헬씨 담당자는 "뷰틴 글루타치온 콜라겐은 피부를 위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성분을 최적의 황금비로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뷰틴은 피부뿐만 아니라 체지방 감소, 항산화 등 뷰티에 최적화된 시너지업 포뮬러 제품들을 계속 개발해 나갈 것이다"라고 출시 소감을 전했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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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 한국주식 두달간 '10조'나 팔아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외국인 투자자들이 우리나라 증시에서 8, 9월 두달 동안 10조원에 달하는 주식을 순매도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외국인 투자자 증권투자 동향에 대해 11일 발표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주식을 9월 7조3610억원, 8월 2조5090억원 등 두달 합해 10조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9월의 경우 채권투자로 3조630억원 어치를 순매수했지만, 증권 및 주식을 합치면 3조730억원을 순매도하며 한국 금융시장에서 철수했다. 주식 2개월 연속 순매도 지속, 채권 2개월 연속 순투자가 이어졌다.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사진=금융감독원] 2024.10.10 stpoemseok@newspim.com 현재 외국인은 상장주식 746조 9000억원(시가총액의 28.0%), 상장채권 263조 4000억원(상장잔액의 10.3%) 등 총 1010조 4000억원의 상장증권을 보유 중이다. 지역별로 보면 ▲미주(-3조 2000억원) ▲유럽(-2조 9000억원) ▲아시아(-6000억원) 등은 순매도했다. 국가별로는 ▲프랑스(8000억원) ▲노르웨이(4000억원) 등은 순매수, ▲미국(-2조 8000억원) ▲룩셈부르크(-1조 6000억원) 등은 순매도했다. 보유 규모는 미국 297조 6000억원(외국인 전체의 39.8%), 유럽 232조 1000억원(31.1%) ▲아시아 109조 2000억원(14.6%) ▲중동 12.6조원(1.7%) 순으로 많았다. 한편 지난달 외인은 상장채권 12조 910억원을 순매수하고, 8조 4620억원을 만기상환 받아 총 3조 6300억원 순투자한 것으로 집계됐다. 총 263조 4000억원을 보유 중이며, 이는 전월 대비 4조 1000억원 많은 수준이다. 지역별로 보면 유럽(4조 7000억원)과 아시아(6000억원) 등은 순투자, 중동(-1조 9000억원) 등은 순회수했다. 국채(1조 6000억원), 통안채(1조 6000억원) 등을 순투자해, 지난달 말 기준 국채 240조 1000억원(91.2%), 특수채 23조 1조원(8.8%) 보유 중이다. 잔존만기 1년 미만 채권(-5조 6000억원)에서 순회수했고, 1~5년 미만(6조 6000억원), 5년 이상(2조 6000억원)을 순투자했다. 지난 9월 기준 잔존만기 1년 미만 채권은 48조 2000억원(18.3%), 1~5년 미만은 97조 2000억원(36.9%), 5년 이상은 118조 1000억원(44.8%) 보유 중이다. stpoemseok@newspim.com 2024-10-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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