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세종시 농특산물인 '싱싱세종수박'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시는 다음달 초까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싱싱세종수박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싱싱세종수박은 세종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전문가 관리와 지도를 받아 생산된다. 특히 11.5브릭스 이상 높은 당도를 가진 수박만 선별·출하되고 있다.
시는 수박 출하 시기가 이달 말에서 다음달 초까지로 해당 기간 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강준식 시민소통과장은 "세종시에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기부자들께 보답하기 위해 지역 내 우수한 품질 농특산물을 집에서 바로 만날 수 있도록 답례품으로 꾸준히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