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가정의 달' 선물 미리 준비… 삼익가구, 핫딜 프로모션 진행

기사입력 : 2024년05월17일 09:00

최종수정 : 2024년05월17일 09:00

신제품부터 베스트제품까지 다채로운 라인업으로 최대 46% 할인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종합가구 브랜드 삼익가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침대, 매트리스, 소파, 식탁 등 신제품부터 인기 제품까지 최대 46% 할인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삼익가구 가정의 달 이벤트는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삼익가구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가 확대됨에 따라 숙면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져 침대와 매트리스 제품이 가정의 달 선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맞춰 삼익가구는 퀸 사이즈와 슈퍼싱글 사이즈의 침대와 매트리스를 할인 품목에 포함시켜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침대는 △화이트 톤과 골드 포인트 컬러로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미첼 침대(Q) △호텔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몰디브 침대(Q) △베이직한 디자인과 따뜻한 아이보리 컬러의 마티니 침대(SS) △아이보리 컬러로 편안한 분위기를 만드는 솔로 침대(SS)가 할인 대상이다.

'몰디브' 침대는 떠오르는 인테리어 트렌드 중 하나인 호텔형 침대로, 침대헤드의 입체적인 몰딩 디테일과 사이드 패널에 있는 다양한 조명 기능이 특징이다. 별도 소가구없이 침대 하나로 침실 전체를 고급스럽고 실용적으로 연출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매트리스는 △하이폼이 적용된 스콘 매트리스(Q) △30mm 고탄성 통기폼이 적용된 모닝 매트리스(Q) △6회전 본넬 스프링이 적용된 오르보 매트리스(SS) △삼중직 니트 원단과 모노존 독립 스프링이 적용된 데이 매트리스(SS) 등이 있다.

가정의 달 인기 선물로 손꼽히는 소파와 리클라이너 소파도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했다.

그 중, △부드러운 곡선과 풍부한 볼륨감, 천연 통소가죽으로 내구성이 뛰어난 라파엘 4인 소파 △슬림한 프레임과 클래식한 소파 쿠션이 적용된 플라이 4인 소파 △천연 원목과 무늬목이 사용된 모던한 디자인의 벨로니 소파 △원터치 리클라이너 기능이 적용된 마틸다 4인 리클라이너 등 삼익가구의 인기 소파를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개인별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특별한 거실과 주방 공간을 위해 △실버 실크인쇄와 엣지바 금속이 조화를 이루는 마운틴 거실장 △12T 통세라믹 상판으로 표면 강도가 높은 디토 4인 식탁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삼익가구 안재현이사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이 있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을 고민 중인 고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드리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침대와 매트리스뿐만 아니라 소파, 거실장, 식탁 등 다양한 품목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향후에도 고객을 위한 삼익가구만의 아름답고 편리한 제품 개발에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국 120개 삼익가구 대리점에 직접 방문하면 행사 제품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다. 가정의 달 할인 이벤트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삼익가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ohz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중앙지법, 尹 구속적부심 18일 오전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내란 특검(특별검사)'의 재구속 적법성 여부가 오는 18일 나온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형사9-2부(재판장 류창성)오는 18일 오전 10시15분 윤 전 대통령 측이 청구한 구속적부심을 진행한다. 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뉴스핌DB] 윤 전 대통령 측 법률대리인단은 이날 오전 중앙지법에 구속적부심사를 청구했다. 윤 대통령 측은 "적부심의 일반적 법리인 구속이 실체적, 절차적으로 위법·부당하다는 점을 다툴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검은 지난 6일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후 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9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다음 날 새벽 '증거인멸 우려'를 이유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형사소송법에 따르면 법원은 구속적부심사 청구가 접수된 후 48시간 이내에 피의자를 심문하고, 증거 조사를 진행해야 한다. hyun9@newspim.com 2025-07-16 14:41
사진
'강선우 임명' 딜레마 빠진 대통령실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임명 여부를 놓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보좌진 갑질' 의혹과 해명 번복, 임금 체불 논란 등이 이어지며 여론이 악화한 가운데, 대통령실은 인사 원칙과 여성 내각 구성이라는 정치적 목표 사이에서 셈법이 복잡해진 분위기다. 강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는 지난 15일 마무리됐지만, 논란은 오히려 커졌다. 국회 보좌진들 사이에선 익명 폭로가 이어지고, 여성단체들까지 "사퇴해야 한다"는 성명을 잇달아 내고 있다. 여권 내부에서도 부담을 토로하는 기류가 감지된다. 그럼에도 대통령실은 결정을 미루고 있다. 남은 청문회 과정을 모두 지켜본 후 종합 판단하겠다는 게 현재까지 대통령실 입장이다. 내부적으로 '임명 강행'과 '철회' 사이에서 득실 계산이 한창이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세계정치학회(IPSA) 서울총회 개막식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5.07.14 photo@newspim.com ◆ 여성 인재 중용 기조...정치적 부담 상존 임명을 강행할 경우,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여성 인재 중용 기조를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한다. 이 대통령은 내각 여성 비율을 30% 목표로 한다고 공언했으며, 여성가족부를 존치한 배경에도 그 같은 상징성이 깔려 있다. 실제로 강 후보자 외에도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등 여성 후보자들이 줄줄이 청문회에 오르면서, 한 명의 낙마가 전체 균형을 흔드는 도미노 효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정치적 부담도 고려 대상이다. 강 후보자는 현직 국회의원이다. 만약 청문회를 거쳐 낙마할 경우, 이는 청문회 제도가 도입된 2000년 이후 사실상 처음 있는 '현역 의원 낙마' 사례가 된다. 이는 청문회 제도와 야당의 검증력을 키워주는 반면, 여당에겐 타격이 될 수 있다. 임명을 강행할 경우의 리스크도 작지 않다. 무엇보다 시민사회와 보좌진들 사이에 형성된 비판 여론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정부의 도덕성과 인사 기준 자체에 흠이 날 수 있다. 강 후보자는 앞서 '사적 지시는 없었다'는 취지로 부인했으나, 이후 공개된 텔레그램 메시지로 거짓 해명 논란이 일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07.14 mironj19@newspim.com ◆ '버티기 인사' 반복시 내각 전체 불신 확산 우려 또한 임명 강행은 향후 이진숙 후보자 청문회에도 불똥을 튀게 할 수 있다. 여론이 악화된 상황에서 '버티기 인사'를 반복하면, 결국 전체 내각에 대한 불신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게 일부의 우려다. 대통령실은 16일 이후 여론 흐름 등을 토대로 강 후보자에 대한 거취를 결정할 방침이다. 일각에선 이진숙 후보자 청문회까지 모두 지켜본 뒤, 장관 인선을 '패키지'로 정리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정권 초반 인사를 둘러싼 시험대에서 이 대통령이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된다. 강 후보자의 임명은 단순한 인사 문제를 넘어, 여성 인재 정책과 인사 기준, 여당 내 권력구도와도 맞물린 상징적 분기점이 되고 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보좌진 모임인 민주당보좌진협의회(민보협) 역대 회장단은 이날 성명을 통해 강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요구했다. 이들은 "국회의원에게 보좌진은 단순한 직원이 아니라 의정활동 전반을 보좌하는 파트너이자 국민과 국회를 잇는 다리"라며 "그런 보좌진의 인격을 무시한 강 후보자의 갑질 행위는 여성가족부 장관은 물론 국회의원으로서의 기본적 자세조차 결여된 것이라 평가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parksj@newspim.com 2025-07-16 14:3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