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통일·외교

속보

더보기

조태열 장관 "한국기업 해외에서 부당대우 받지 않도록 적극 대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외교부-과기부 외교정책 협의회 신설
'라인야후' 사태 염두에 둔 발언 해석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10일 서울 세종로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AI-디지털 외교정책협의회' 착수식에서 "국제기술규범 선도는 물론 우리 기업의 해외사업과 해외 투자가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도록 기업들과 긴밀 협의하면서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 장관의 이날 발언은 일본 정부가 메신저앱 '라인' 운영사 라인야후에 자본 관계 재검토를 요구하는 행정지도를 내리면서 촉발된 '라인야후' 사태를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왼쪽)과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회의실에서 열린 'AI 디지털 외교 정책협의회 착수식' 에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외교부 ] 2024.05.10 photo@newspim.com

국내에서는 일본 정부가 라인야후에 경영체제 개선을 요구하는 행정지도를 통해 사실상 라인야후를 일본 기업화하려는 의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는 비판과 함께 정부가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AI-디지털 외교정책협의회는 외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AI·디지털 분야 국내외 동향을 공유하고 관련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신설하는 협의체다. 외교부와 과기부의 2차관이 공동위원장을 맡게된다. 다만, 외교부는 이 협의회가 '라인야후' 사태 이후 이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이 협의회를 통해 과기부는 향후 국내외 AI·디지털 분야 정책·제도 현황을, 외교부는 선도국과 국제기구 등의 규범 제·개정 동향을 파악해 상호 공유하고 글로벌 규범 형성에 선도적으로 기여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공동 대응할 방침이다.

외교부와 과기부는 또 관련 국제행사 유치, 협의체 가입, 국제기구 선거 대응 등 외교정책 추진에도 긴밀 협의하고, 공적개발원조 및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신규 사업 발굴·추진에도 협력할 방침이다.

조 장관은 착수식에서 "경제 안보 기술의 융합이 시대적 흐름이라면 (두 부처도) 하나가 되어 국익을 위해 전략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종호 과기부 장관은 "AI 핵심 기술이 국가의 경쟁과 안보에 미치는 영향력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면서 "글로벌 차원의 AI·디지털 주도권 경쟁과 규범정립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양 부처의 긴밀한 협조와 전문역량 결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opent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17일 홍준표와 비공식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