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핌] 박승봉 기자 = 9일 오전 10시18분쯤 경기 화성시 정남면 평택화성고속도로 13.4km 평택방향에서 트레일러 차량 바퀴에 불이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평택화성고속도로에서 트레일러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119신고를 받고 소방력 45명과 소방장비 15대가 현장에 출동했다.
소방대는 현장에 도착해 차량 내 인명검색 및 화재진압을 실시해 20여분 만인 오전 10시 40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트레일러 바퀴 등 불에 타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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