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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브리핑]한국전력, '180도 달라진 환경의 최대 수혜자' 목표가 27,000원 - KB증권

기사입력 : 2024년03월29일 08:32

최종수정 : 2024년03월29일 08:36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KB증권에서 29일 한국전력(015760)에 대해 '180도 달라진 환경의 최대 수혜자'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27,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22.2%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한국전력 리포트 주요내용
KB증권에서 한국전력(015760)에 대해 '지난 21일 산업부는 2분기 전기요금 조정단가를 발표하면서 원칙적으로는 2.5원/kwh의 인하요인이 발생했음에도 분기별 조정단가의 상한선인 +5원/kwh을 유지. 그간 불충분한 요금 인상으로 인해 한국전력의 재무구조가 악화되었던 만큼, 국제 에너지가격 및 물가상승률이 안정화되면서 반대로 높은 전기요금을 유지하고자 하는 의도를 확인할 수 있다는 판단. 한편, 지난 2월 정부는 밸류업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가운데, 상장공기업 경영평가에 주주환원 항목을 추가한다고 발표한 바 있음. 한국전력은 과거 연속된 적자로 배당을 시행하지 못했으나, 올해는큰 폭의 흑자전환을 달성하면서 배당 재개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라고 분석했다.

또한 KB증권에서 '목표주가를 27,000원으로 17.4%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Buy를 유지. 1Q24 매출액은 23.2조원(+7.6% YoY, +3.1% QoQ), 영업이익은 1.8조원(흑전 YoY, -4.4% QoQ), 지배주주 순이익은 5,895억원(흑전 YoY, -52.2% QoQ)을 각각 기록할 것으로 전망. 영업이익은 KB증권 기존 전망치를 8.9% 상회하고, 시장 컨센서스는 25.6% 하회하는 수준. 1Q24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8.0조원 개선되면서 턴어라운드 기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는 것은 전력판매마진이 커졌기 때문. 1Q24 평균 전력판매 단가는 작년 말 수준에서 동결됨에 따라 전년동기대비 8.9% 상승(1Q24 159.5원/kwh, 매출액 +1.9조원)한 반면, 전력조달단가는 같은 기간 31.8% 하락(1Q24 95.4원/kwh, 영업비용 -6.9조원)했을 것으로 전망.'라고 밝혔다.


◆ 한국전력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상향조정, 23,000원 -> 27,000원(+17.4%)
- KB증권, 최근 1년 목표가 상승

KB증권 정혜정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27,000원은 2024년 01월 24일 발행된 KB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23,000원 대비 17.4% 증가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KB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3년 05월 31일 19,000원을 제시한 이후 상승하여 이번에 새로운 목표가인 27,000원을 제시하였다.


◆ 한국전력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29,375원, KB증권 보수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낙관적 변화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3개

오늘 KB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27,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29,375원 대비 -8.1% 낮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키움증권의 22,500원 보다는 20.0% 높다. 이는 KB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한국전력의 주가를 비교적 보수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29,375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23,818원 대비 23.3% 상승하였다. 이를 통해 한국전력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낙관적임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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