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광고

속보

더보기

파운드리 절대강자 TSMC,최첨단 공정까지 일본서 생산 추진...이유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녹색경제신문 =
[사진=TSMC]
[사진=TSMC]

TSMC가 최근 일본에 TSMC 기술력의 핵심인 'CoWoS(칩 온 웨이퍼 온 서브스트레이트)이 담긴 공정 도입을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TSMC의 생산량 증대에 영향을 끼칠지 업계 안팎으로 이목이 쏠린다.  

18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TSMC는 일본에 'CoWoS(칩 온 웨이퍼 온 서브스트레이트)' 생산 공정을 일본에 도입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심의는 초기 단계에 있으며, 세부 정보가 공개되지 않았다.

'CoWoS(칩 온 웨이퍼 온 서브스트레이트)'란 TSMC가 자체 개발한 첨단공정 패키징 기술로 칩을 서로 쌓아 올리는 구조를 통해 공간을 절약하고 전력 소비를 줄이면서 처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 TSMC의 CoWoS 첨단공정은 현재 모두 대만에 위치하고 있다. 

대만 공업기술연구원(ITRI) 산업경제지식센터(IEKC)의 양루이린 최고연구책임자(CRO)는 관련 보도에 대해해 "가능성이 있는 이야기"라고 밝혔다.

그는 "TSMC의 구마모토 1공장과 2공장의 주요 고객사인 소니의 요청과 일본 정부의 대대적인 보조가 이뤄진다면 TSMC가 지정학적 정치로 인한 리스크 등을 고려해 일본에 패키징 공장을 건설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TSMC가 해외로까지 넓히면서 생산량 증가시키려는 까닭은 최근 AI 붐을 타고 첨단 패키징 수요가 폭발해 공급이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는 현 상황에 있다. 

대만언론 등에 따르면 TSMC는 대만 서남부 자이현 타이바오 지역에도 첨단 패키징 공장 2곳을 설립할 것으로 알려졌다. 

웨이저자 TSMC CEO는 지난 1월 CoWos 생산량을 올해 두 배로 늘리고, 오는 2025년 추가 증설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AI칩 공급의 90%를 담당하는 엔비디아의 최신작 슈퍼칩 'GB200'의 파운드리와 패키징 과정 역시 TSMC가 담당한다. 이같은 상황을 고려했을 때 당분간 TSMC의 생산능력 확충 기조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TSMC가 일본, 미국, 독일 등 세계 곳처에 공장을 건설하며 생산 다변화 전략을 추구하는 이유는 대만의 지정학적 위기에 따른 여파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만기업인 TSMC는 중국과 대만, 양안 관계의 악화 등으로 인한 공급 불안정성 문제가 줄곧 제기되어 왔다. 최근 친미 성향의 라이칭더 대만 총통이 새롭게 당선되면서 이같은 지정학적 위험도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따라서 TSMC는 이같은 지정학적 위험을 감소코자 공급처 다변화를 주도하는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 통신은 TSMC의 이같은 공급처 다변화 전략을 소개하며 "AI 기술의 폭발적인 수요로 TSMC는 14년 만에 역성장했던 2023년과 다르게 올해에는 성장세를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기사는 녹색경제신문이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 공개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살인 20대 여성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했다. 서울북부지검은 9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강북 모텔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김소영(20) 씨 이름과 나이, 머그샷을 공개했다. 신상은 이날부터 오는 4월 8일까지 30일간 공개된다. [사진=서울북부지방검찰청]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20세 김소영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검찰은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지난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하거나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살인·마약류관리법 위반 등)를 받는다. 피해자들 중 2명은 숨졌고 1명은 치료를 받고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지난달 19일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김 씨가 피해 남성으로부터 고급 식사 등을 제공받는 등 본인 경제력으로는 불가능한 경험을 할 기회로 삼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씨가 사이코패스에 해당한다는 결과도 나왔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김 씨에 대한 사이코패스 진단 평가(PCL-R) 결과 사이코패스에 해당한다는 판명 결과를 검찰에 송부했다.  사이코패스 진단검사는 냉담함, 충동성, 공감 부족, 무책임 등 사이코패스 성격적 특성을 지수화해서 도출한다. 총 20문항으로 이뤄졌으며 40점 만점이다. 통상 25점 넘으면 사이코패스로 분류되는데 김씨는 기준치 이상 점수를 받았다고 알려졌다. 한편 피해자로 추정되는 남성 2명이 추가로 드러나면서 경찰은 김 씨 여죄를 수사 중이다. calebcao@newspim.com 2026-03-09 14:40
사진
부정청약 등 혐의 이혜훈 집 압색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이재명 정부 첫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가 낙마한 이혜훈 전 국회의원의 아파트 부정청약 의혹 등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섰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달 초 이혜훈 전 의원 자택 등 5곳을 압수수색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있다. 2026.01.23 pangbin@newspim.com 이혜훈 전 의원은 장남 혼인 신고를 미뤄 부양가족수를 늘리는 소위 '위장 미혼' 방식으로 2024년 7월 반포 래미안 원펜타스 아파트 청약에 당첨됐다는 혐의를 받는다. 이와 관련 이혜훈 전 의원은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당시 장남 부부 사이에 문제가 있었고 많은 노력을 했지만 관계가 좋지 않았다"며 자녀 동거가 불가피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관련 의혹이 커지자 지난 1월 25일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했다. 그밖에 이혜훈 전 의원은 보좌진 폭언 등 갑질 의혹, 자녀 입시 '부모 찬스' 의혹 등을 받는다. 서울 방배경찰서가 고발 사건 8건을 집중 수사하다가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로 넘겼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과 관련자 조사 후 이혜훈 전 의원을 소환할 예정이다. ace@newspim.com 2026-03-09 13:2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