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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강달러 뉴-노멀 ② 숏 베팅 '흔들' 달러/엔 155엔 재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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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미국 PCE 분수령
트럼프 리스크 달러에 호재
IB들 유로화 연말까지 '약세'

이 기사는 2월 28일 오후 3시59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월가에 강달러가 '뉴 노멀'이라는 목소리가 번지고 있다.

2024년 초 이후 달러화 강세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월가의 큰손들은 하락 베팅에서 발을 빼는 움직임이다.

중국인민은행(PBOC)의 통화완화 정책에 위안화의 하락 압박이 이어지는 가운데 달러/엔 환율이 155엔까지 뛸 것이라는 전망이 다시 고개를 들었다.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에 따르면 최근 수 주 동안 월가의 큰손들이 2023년 12월에 설정했던 달러화 하락 베팅 포지션을 청산하는 움직임이다.

헤지펀드와 자산운용사, 그 밖에 투기거래자들을 포함한 투자자들이 달러화 숏 포지션 가운데 최근 1~2개월 사이 늘어난 물량을 청산했다는 얘기다.

몬트리올 소재 자산운용사 피에라 캐피탈의 캔디스 뱅선드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에 대한 전망치 수정이 달러화에 반영되는 모습"이라며 "금리 인하 기대감의 후퇴가 국채 시장에 이어 달러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달러 인덱스(왼쪽)와 이머징마켓 통화 지수(오른쪽) [자료=JP모간]

월가는 주요 통화에 대한 달러화의 추가 상승을 점친다. JP모간은 보고서를 내고 "달러화의 최근 강세 흐름에는 예외적인 국채 수익률과 예외적인 경제 성장, 여기에 예외적인 주식시장 강세 흐름이 배경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특히 실물경제나 자산시장 수익률 측면에서 유럽과 중국에 대한 상대적인 동력이 두드러진다"고 전했다.

JP모간은 이번 보고서에서 유로/달러 환율이 1.085달러 선에서 2024년 중반 1.05달러까지 떨어지는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미국 PCE(개인소비지출) 물가 추이와 1월 전망 [자료=경제분석국, 블룸버그]

유로화가 달러화에 대해 6~7월까지 3% 이상 하락한 뒤 연말까지 내림세를 지속할 것이라는 의견이다.

도이체방크도 같은 목소리를 냈다. 유로/달러가 2024년 2분기 말 1.07달러까지 떨어진 뒤 하반기 1.05달러까지 추가 하락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도이체방크는 이번 보고서에서 미국과 유로존의 경제 펀더멘털에 커다란 온도 차이가 벌어지면서 달러화 강세를 초래할 것으로 내다봤다.

신흥국 통화에 대한 달러화의 강세도 두드러진다. JP모간이 집계하는 이머징마켓(EM) 통화 지수는 2월26일(현지시각) 기준 46.5를 나타냈다. 지수는 2019년 3월1일 63.3에서 가파르게 떨어졌다.

로이터의 서베이에 따르면 외환시장 트레이더들은 2024년 달러화에 대한 이머징마켓 통화의 강세 흐름을 예상했지만 1월 고용 지표가 강한 호조를 이루면서 반전을 일으켰다.

1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이 35만3000건에 달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투자자들 사이에 미국의 이른바 디스인플레이션과 연준의 피벗에 대한 확신이 한풀 꺾였고, 터키 리라화부터 칠레 페소화까지 신흥국 통화가 하락 압박을 받았다.

월가가 주시하는 엔화를 둘러싼 전망 역시 흐리다. 특히 1월 일본 소비자물가지수(CPI)가 공개된 이후 투자은행(IB) 업계는 150엔 선에서 거래되는 달러/엔 환율의 추가 상승을 예상한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일본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연율 기준 2.2% 상승했다. 이는 2022년 3월 이후 최저치다.

일본 인플레이션은 2023년 12월 연율 기준 2.6% 상승한 뒤 1월 수위를 상당폭 낮췄다. 여전히 일본은행(BOJ)의 목표치인 2.0%를 웃돌지만 이번 지표가 제로금리 종료의 근거를 약화시킨다는 지적에 힘이 실린다.

2023년 4분기 일본 경제가 공식적인 침체에 진입한 점을 감안할 때 이번 물가 지표가 또 하나의 부담 요인이라는 얘기다.

무디스의 스테판 앤그릭 이코노미스트는 월스트리트저널(WSJ)과 인터뷰를 통해 "일본은행(BOJ)이 시장의 예상대로 4월 제로금리 정책을 종료한다 하더라도 경제 펀더멘털이 부진한 상황에 기준금리를 0% 위로 올리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2월29일 발표되는 미국 1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지표를 기다리고 있다. 월가의 전망치는 전월 대비 0.4% 상승이다. 또 3개월 기준 상승률이 재차 연율 기준 2% 선을 뚫고 오를 가능성이 점쳐진다.

ING는 보고서를 내고 1월 미국 PCE 물가 지수가 시장 전망치보다 큰 폭으로 상승, 연준의 금리 인하 예상 시기를 한 차례 더 후퇴시키는 한편 달러화 상승을 부추길 것이라고 예상했다.

'미스터 엔'으로 통하는 사카키바라 에이스케 전 일본 대장성 재무관이 제시했던 달러/엔 155엔 전망이 다시 소환됐다.

사카키바라 재무관 이외에 미즈호와 TS 롬바드, JP모간 등 다수의 투자은행(IB)이 달러/엔이 155엔까지 뛰는 시나리오를 제시한 바 있다.

연준의 금리 인하가 늦춰지는 한편 일본은행(BOJ)의 3~4월 중 제로금리 종료가 불발될 경우 이 같은 전망이 현실화될 수 있다는 데 월가는 입을 모은다.

일본은행(BOJ) [사진=블룸버그]

2023년 말 일부 애널리스트가 일본은행(BOJ)의 금리 인상 전망을 근거로 2024년 달러/엔 환율 전망치를 130엔으로 제시해 눈길을 끌었지만 연초 기류 변화가 뚜렷하다.

경제 펀더멘털과 통화정책, 뉴욕증시의 상승 랠리 이외에 정치권 변수도 달러화의 상승 기폭제가 될 수 있다고 주요 외신은 전한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1월 선거에서 승리, 또 한 차례 무역 전쟁을 일으킬 경우 적어도 단기적으로 달러화에 호재라는 판단이다.

블룸버그는 일반적으로 특정 국가가 수입 관세를 동원해 무역 경쟁력을 강화하고 나설 때 외환시장은 해당 통화에 대한 상승 포지션으로 대응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트럼프 행정부 당시 미중 무역전쟁이 달러화의 상승을 자극했다. 위험자산 회피 심리도 달러화에 간접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했다.

지정학적 리스크를 앞세워 2주간 최고치로 올랐던 금값이 강달러에 주춤하는 등 자산시장에 파장이 확산되는 모양새다.

다만, 강달러 추세에 걸림돌이 될 변수도 없지 않다. 시장 전문가들은 과격한 무역전쟁이 이른바 '탈달러'를 가속화시켜 달러화의 입지를 약화시킬 수 있다고 경고한다.

슈로더는 최근 보고서에서 "미국은 달러화의 기축통화 지위를 이용해 대규모 재정 적자에 따른 후폭풍을 모면하는 실정"이라며 달러화의 입지가 흔들리면 국가 재정과 함께 달러화 가치에도 커다란 흠집이 생길 수 있다고 지적했다.

shhw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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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애틀랜타 잔류…1년 2000만 달러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하성이 다년계약 의지를 접고, 다시 한 번 현실적인 선택을 했다. 옵트아웃을 통해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 나섰던 그는 결국 원소속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1년 계약을 맺고 내년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MLB닷컴과 현지 유력 매체들은 16일(한국시간) "김하성이 애틀랜타와 계약기간 1년, 총액 2000만 달러(약 294억원)에 계약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하성의 1년 계약을 알리는 애틀랜타 홈페이지 그래픽. [사진=애틀랜타] 2025.12.16 zangpabo@newspim.com 김하성은 2021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뒤, 2024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었다. 이후 탬파베이 레이스와 2년 총액 2900만 달러 계약을 맺으면서 1년 후 옵트아웃 조항을 삽입했다. 올 시즌은 순탄치 않았다. 오른쪽 어깨 관절와순 파열 부상과 허리 부상으로 시즌 중반에야 복귀했고, 이후에도 몸 상태가 완전히 올라오지 않으며 제 기량을 꾸준히 보여주지 못했다. 결국 9월 탬파베이에서 방출됐고, 유격수 보강이 필요했던 애틀랜타가 손을 내밀었다. 이적 후 흐름은 나쁘지 않았다. 김하성은 시즌 전체 성적을 타율 0.234, 5홈런, 17타점으로 마무리했고, 애틀랜타 소속으로 뛴 24경기에서는 타율 0.253에 3홈런 12타점을 기록했다. 수비에서도 안정감을 되찾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즌 종료 후 선택의 기로에 선 김하성은 2026시즌 연봉 1600만 달러 옵션을 포기하고 옵트아웃을 행사했다. FA 시장 상황을 감안하면 그 이상의 대우를 받을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올겨울 FA 시장에는 특급 유격수가 거의 나오지 않아, 애틀랜타를 포함한 여러 구단이 유격수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었다. 김하성. [사진=로이터 뉴스핌] MLB닷컴 역시 FA 시장 개장을 앞두고 김하성이 연평균 2000만 달러 이상을 받는 다년계약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그럼에도 결과는 1년 계약이었다. 복수의 현지 보도에 따르면, 김하성 측은 다년계약 제안을 받았지만 평균 연봉과 보장 기간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몸 상태와 수비는 이미 증명된 만큼, 한 시즌 더 건강하게 뛰고 다시 시장으로 나가자"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애틀랜타 역시 유격수 장기 플랜을 팜 시스템과 병행해 설계하는 상황이라, 1년 고액 단기 계약으로 2026시즌 공백을 메우는 게 이해관계에 맞았다.​ 유격수 시장이 워낙 안 좋은 상황에서, 별도의 트레이드 패키지 없이 단기 재계약으로 주전 유격수를 확보했다는 점은 애틀랜타 프런트의 가성비 있는 선택으로 평가된다. 알렉스 앤소폴로스 단장은 "우리는 김하성이 샌디에이고 시절 모습을 되찾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 김하성은 눈에 보이는 기록보다 많은 걸 갖춘 좋은 선수"라며 "이번 1년 계약이 우리 팀과 관계를 지속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해 추후 장기계약 가능성을 열어뒀음을 보여줬다. 결국 김하성의 선택은 지금보다 더 좋은 계약을 위한 1년짜리 베팅인 셈이다. 부상 리스크를 털고 건강하게 풀시즌을 치르면서 롱런 가능성을 증명한다면, FA 세 번째 도전이 될 내년에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zangpabo@newspim.com 2025-12-1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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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통일교 의혹' 15시간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전담팀은 전날 오전 9시부터 경기도 가평군 통일교 천정궁과 통일교 서울본부, 전재수 의원(전 해양수산부 장관) 자택과 의원실, 광화문 김건희 특검 사무실, 한학자 통일교 총재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등 총 10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은 15시간 40분이 이날 0시 40분경 마무리됐다. 경찰은 전 의원실과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지만 통일교 측으로부터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명품시계를 발견하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 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사진은 15일 밤 서울 용산구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국본부(통일교 서울본부) 압수수색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 차량이 이동하고 있는 모습. 2025.12.15 leehs@newspim.com 앞서 윤 전 본부장은 김건희 특검 조사 과정에서 지난 2018~2020년 사이 현금 3000만~4000만원과 명품시계 2개를 전 의원에게 건넸다는 취지로 진술했고 이에 전 의원은 해양수산부 장관직을 사의한 바 있다. 전 의원은 "통일교로부터 어떤 금품도 받은 적 없다"고 부인하고 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임종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현 대한석탄공사 사장) 자택, 대한석탄공사 사장 집무실 등에 대한 수사도 진행됐다. 이들 전현직 정치인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에는 금품 수수혐의가 기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자금법의 경우 공소시효가 7년으로 지난 2018년 금품 수수가 이뤄졌다면 올해 말 공소시효가 만료될 수 있다. 다만 뇌물수수가 적용되면 공소시효가 최대 15년으로 늘어나는데 경찰은 뇌물수수 혐의까지 함께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교에 대한 수사도 이뤄졌다. 경기도 가평 경기도 통일교 천정궁과 통일교 서울본부, 통일교 산하단체 천주평화연합(UPF) 사무실, 한 총재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등에 대해서도 압수수색했다. 이 과정에서 한 총재에 대한 수사 접견을 시도했지만 불발됐다. 한 총재의 경우 뇌물 공여 혐의 피의자로 전환됐다. 이번 압수수색 영장에는 한 총재를 금품 공여 혐의 피의자로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2018년 무렵의 통일교 회계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전 본부장의 진술에서 전현직 정치인에 금품을 전달한 시기인 2018년의 자료를 확보한 것이다. 앞서 통일교 관련 의혹을 수사한 바 있는 민중기 특검팀(김건희 특검) 사무실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에 특검에서 넘겨받은 통일교 의혹 관련 자료가 부실해 경찰이 직접 자료 확보에 나선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반면, 특검은 넘겨줄 자료는 다 넘겨줬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휴대전화와 컴퓨터 내 파일 등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에 나설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이르면 이번 주 내에 소환 조사도 이뤄질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 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사진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전재수 의원(전 해수부 장관)의 사무실로 경찰청 특별전담수사팀이 들어서고 있는 모습. 2025.12.15 pangbin@newspim.com origin@newspim.com 2025-12-1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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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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