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단독] 'CJ 페이' 공식 출범...멤버십 한계 넘는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CJ 간편결제 서비스 'CJ 페이' 공식 서비스
'CJ ONE 페이'에서 'CJ 페이'로 이름 바꿔
포인트 적립 멤버십 넘어 '슈퍼앱' 꿈꿔
ICT 전문가 유인상 대표 디지털 전환 속도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CJ그룹의 간편결제 서비스 'CJ 페이(CJ PAY)'가 이달 중순 공식 출범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시범 운영 과정에서 사용하던 명칭인 'CJ ONE 페이(CJ ONE PAY)'에서 'CJ 페이'로 이름을 바꾸고 출시, 계열사 중심이던 멤버십의 한계를 뛰어넘고자 했다. 지난해 취임한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가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디지털 혁신의 일환이다.

◆'CJ 전용 멤버십' 이미지 벗는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CJ올리브네트웍스는 간편결제 서비스 'CJ 원 페이(CJ ONE PAY)'의 명칭을 'CJ 페이(CJ PAY)'로 변경하고 이달 중순 공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CJ그룹의 멤버십 서비스 CJ ONE을 운영하는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해 2월부터 CJ ONE 페이를 시범 운영해 왔다. 삼성페이처럼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연동해 앱에서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다. 시범 운영 과정에서 고객 반응을 검토하고 미비점을 보완,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지금은 CJ 계열사인 CGV와 CJ더마켓(이상 온라인), 뚜레쥬르, 빕스, 더플이스, 제일제면소(이상 오프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다.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 [사진=CJ]

CJ ONE은 지난해 말 기준 가입자수 3000만명을 돌파한 국내 대표적인 멤버십 서비스다. 주로 계열사 중심으로 포인트 적립과 할인에 쓰였지만, 직접 결제 서비스를 내놓으면서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늘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CJ 페이로 결제하면 포인트 적립과 할인까지 자동으로 적용된다.

특히 이번 명칭에서 CJ ONE을 사용하지 않고 'CJ 페이'로 간소화하면서 CJ 계열사에 국한된 서비스라는 인식을 벗어나고자 했다. 앞으로 삼성페이, 애플페이, 네이버페이처럼 CJ 울타리를 벗어나 사용처를 늘려간다는 방침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 관계자는 "페이 서비스를 공식 출범하면서 CJ 계열사를 중심으로 한 포인트 적립과 사용에만 한계를 두지 않고 범용성을 넓히기 위해서 명칭을 'CJ 페이'로 변경했다"며 "앞으로 CJ그룹 계열사를 비롯해 다양한 제휴사를 확보, 사용처를 넓혀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젊은 리더 유인상 대표, 디지털 혁신 속도

이번 결제서비스 도입은 지난해 7월 취임한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의 '멤버십 슈퍼앱(Super App)' 전략의 일환이다. 1975년생의 젊은 리더인 유인상 대표는 LG CNS 상무 출신이다. LG CNS에서 스마트시티 사업을 총괄한 ICT 전문가로, 디지털플랫폼과 데이터 기반으로 부산시와 세종시 국가시범도시사업을 총괄한 스마트시티 전문가로도 인정 받았다.

유인상 대표는 첫 경영 행보로 지난 2010년 9월 론칭한 CJ ONE을 13년 만에 리뉴얼 하면서 개방형 멤버십 전환을 골자로 한 '멤버십 슈퍼앱' 전략을 내놨다. 고객 경험(Customer Experience)을 최우선에 두고, 멤버십 서비스의 역할을 단순 포인트 적립과 사용에만 한계를 두지 않고 하루 시작부터 잠자리에 들 때까지 고객의 '라이프 저니(Life Journey)'를 커버하는 슈퍼앱으로 키워 나간다는 구상이다.

실제로 CJ ONE은 지난해 초부터 개방형 멤버십으로 전환하고 다양한 브랜드들과 제휴를 맺어왔다. 지난해 신규 제휴한 메가MGC커피의 경우 멤버십 제휴 하루 만에 CJ브랜드 적립 수준까지 치솟는 등 고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앞으로 교통, 금융, 교육, 의료 등의 제휴 카테고리를 보강해 일상 곳곳에서 CJ ONE 앱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번주 '李 정책 슈퍼위크' 주목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정부의 '정책 슈퍼위크'가 13일부터 시작된다. 이날 열리는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시작으로 부동산 정책 공개 토론회가 오는 14일부터 3일간 열리고, 정부 부처 대통령 업무보고도 15일부터 시작된다. 이 대통령은 한 주 동안 '나라의 곳간'인 내년도 예산안 편성 방안과 '부동산 공화국' 탈피를 위한 정책 토론, 취임 1년 차 당시 점검했던 국정 과제 이행과 지적 사항을 점검한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서울 청와대에서 열린 제28회 국무회의 겸 제13차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6.30 photo@newspim.com ◆ 반도체 호황 추가 세수, '미래대응기금'으로 13일 청와대와 정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본관에서 열리는 '2026 국가재정전략회의'에 참석한다. 이날 회의는 '미래대응기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미래대응기금은 반도체 호황으로 확보되는 추가 세수를 활용한 기금이다. 인공지능(AI) 국가전략과 3대 메가프로젝트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기금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기금은 국가 균형 발전과 청년 정책에도 활용된다.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 동안은 부동산 토론회가 잇달아 열린다. 14일은 국토교통부가 '부동산 공급 대책'을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이어 15일 금융위원회의 '부동산 금융', 16일 재정경제부의 '부동산 세제'를 주제로 한 토론회가 각각 열린다. 사흘간의 부동산 토론회에서 언급되고 논의된 내용들은 오는 23일 이 대통령 주재로 열리는 '부동산 대토론회'에서 구체화된다. 부동산 공급 대책의 경우 '공공 주도'와 '민간 공급'의 비율 문제가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그간 정부의 부동산 공급 대책은 공공 주도가 핵심이었다. 그러나 민간 용적률 인센티브 확대,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대출 규제 완화 등의 시장 목소리가 커짐에 따라 민간 공급 활성화 방안에 대한 요구도 토론회에서 나올 것으로 보인다. ◆ 돌아온 잼플릭스…140개 공공기관 업무보고 모두 생중계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되는 부동산 세제 개편안 내용은 오는 7월 말이나 8월 초 발표되는 '2026 세제 개편안'에 담길 예정이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지난 10일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세제는 2026년도 개편안 발표 시한이 있어 늦어도 7월 말이나 8월 초는 돼야 한다"며 "세제는 국민의 권리이자 의무이고 재산권 문제라서 입법 예고를 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밝힌 바 있다. '잼플릭스(이재명+넷플릭스)'라고 불렸던 정부 부처 업무보고도 오는 15일부터 시작된다. 21일까지 9차례에 걸쳐 모두 생중계로 진행된다. 국무조정실을 비롯해 19부·6처·18청·7위원회를 포함한 140개 공공기관이 대상이다. 이번 업무보고는 지난해와 다르게 200여 명의 국민 참관단이 새로 참석한다. 이 대통령은 200여 명의 국민 참관단과 함께 지난해 말 첫 업무보고에서 제시된 각 부처의 정책과 과제가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할 것으로 보인다. pcjay@newspim.com 2026-07-13 09:08
사진
전국 찜통더위에 전력수요 급증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짧은 장마 이후 연일 폭염이 지속되면서 올여름 전력수요가 처음으로 90기가와트(GW)를 넘어설 전망이다. 정부가 발전설비를 총동원하고 있지만, 전력예비율이 올여름 들어 처음으로 10%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정부는 올여름 전력피크를 8월 셋째 주로 전망했지만, 때 이른 폭염으로 7월부터 전력피크에 도달할 가능성이 적지 않다. ◆ 저녁시간 94GW 전망…전력예비율 10%로 뚝 13일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7시 최대전력수요는 94GW로 전망됐다. 전력거래소는 최초 전망에서 최대전력수요를 91.8GW, 공급예비력 12.3GW(예비율 13.4%)로 전망했지만, 늘어난 전력수요를 반영해 수정했다. 전력거래소는 "이 시간대 예비력은 9383MW로 '정상' 상태"라며 "전력수급이 안정적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2026년 7월 13일 최대전력수요 전망 [자료=전력거래소] 2026.07.13 dream@newspim.com 하지만, 이 시간대 공급예비력이 9.4GW 규모로 감소하면서 예비율도 10%로 뚝 떨어질 전망이다. 예비율이 10%까지 떨어진 것은 올여름 들어 처음이다. 정부가 가동할 수 있는 발전설비를 총동원해도 전력예비율이 10% 이하로 떨어질 수 있는 상황이다. 기후부 관계자는 "폭우나 태풍으로 인한 전력설비 불시고장, 역대급 폭염에 따른 비상 상황에 대비해 약 8.8GW의 예비자원을 추가로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정부, 8월 3주 전력피크 전망…7월 경신 가능성 지난해 여름에도 이른바 '마른장마'로 인해 7월 둘째 주부터 폭염에 시달렸다. 때 이른 폭염이 지속되면서 7일 8일 최대전력수요가 95.7GW까지 치솟았다. 이는 지난해 여름철 전력피크(96GW, 8월 25일)와 거의 유사한 수준이다. 기후부는 지난달 25일 올여름 최대전력수요가 8월 3주차에 94.1GW(기준)~98.8GW(상한)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때 공급능력은 107GW 규모이며, 예비력은 13.9GW(기준)~8.2GW(상한) 수준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AI 일러스트=최영수 선임기자] 2026.06.25 dream@newspim.com 하지만 폭염 속 전력수요가 급증하면서 이미 7월부터 정부의 전망치를 웃돌 가능성이 있다. 특히 13일 공급능력이 103.4GW에 그치면서 운영예비력도 9.8GW(예비율 10%)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력거래소는 전망했다. 지난해 10월 1일 기후에너지환경부 출범 처음 맞는 여름이어서 기후부 체제 하에서 전력수급 능력이 어떻게 달라질 지 첫 시험대에 오른 상황이다. 기후부는 전력피크가 예상되는 오후 6~7시 시간대 에너지 절약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기후부는 "대국민 에너지 절약 캠페인으로 수요관리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면서 "냉방온도 준수, 불필요한 조명 소등 등 에너지 절약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dream@newspim.com 2026-07-13 07:5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