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린가드, FC서울 입단 기자회견 "사업 아니다... 축구만 집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의 절실함에 결정... 서울서 트로피 들고파"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K리그 FC서울 선수가 된 제시 린가드(32)는 "축구와 비즈니스는 다른 영역이다. 내가 서울행을 결정한 것은 축구선수로서 그라운드를 다시 밟고 싶었기 때문이다"라며 "서울에서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 승리하고 우승 트로피를 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린가드는 8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 입단 기자회견에서 "내 축구 인생의 새로운 챕터가 시작됐다. 새로운 도전이 기대된다. 한국과 서울의 축구팬들에게 기쁨과 웃음을 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단 소감을 말했다.

[제시 린가드. [사진 = FC서울]

린가드는 K리그 역사상 이름값에선 단연 최고의 외국인 선수다. 과거 소속팀들에서 연봉 150억원을 받았다. 지난 시즌 K리그 최고 연봉자는 대구FC 세징야로 15억5000만원. 지난해 서울의 선수단 총 연봉 지출액은 약 130억원이다. 한국 축구팬은 사우디아라비아, 튀르키예 등 여러 구단의 영입 제의와 연봉 대폭 삭감을 감수하고 한국으로 온 이유를 궁금해 했다.

린가드는 축구선수이자 사업가이다. 패션 브랜드 등 다양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어 비즈니스를 위한 한국행이란 시각도 있지만 린가드는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축구다. 지금은 오직 축구에만 집중할 것"이라고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다른 클럽들은 구두로만 협상을 진행했는데 FC서울은 문서를 마련하고 직접 맨체스터까지 찾아와 내 몸 상태를 체크하는 열정을 보여줬다. 서울의 절실함에 마음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린가드는 2022~2023시즌 EPL 노팅엄 포레스트 소속으로 17경기에 출전했지만 지난해 방출돼 9개월가량 공백기를 가졌다. 몸상태에 대한 우려에 대해 린가드는 "개인 트레이너와 매일 2회 훈련을 해왔다. K리그 개막까지 충분히 몸을 만들 수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린가드는 "기성용이 스완지에서 뛰던 시절 몇 차례 대결한 적 있다. 서울에서 같이 뛰며 조합을 맞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거로 기대한다"면서 "기성용이 팀의 레전드인 만큼 그와 함께 하는 게 기다려진다"고 덧붙였다.

린가드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으로 2011년 입단해 2021~2022시즌까지 리그 149경기 20골을 포함해 공식전 232경기에서 35골을 기록하고 잉글랜드 국가대표 경력도 지닌 공격형 미드필더다.

린가드는 지난 6일 메디컬테스트를 받고 7일 서울 입단 계약서에 사인했다. 계약 기간 2년에 구단과 선수의 합의에 따라 1년 추가할 수 있는 조건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유계약(FA) 신분이라 이번 영입에서 이적료는 없다. 9일 일본 가고시마 FC서울 전지훈련장으로 이동해 새 시즌 개막에 대비한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홍준표와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상승세 탄 이정후, 3안타 폭발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드디어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방망이가 봄바람을 타기 시작했다. 14경기 만에 한 경기 3안타 활약을 펼쳤다. 3경기 연속 안타에 최근 6경기 중 4경기 멀티히트의 고감도 타격이 이어지고 있다. 이정후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6 MLB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46, OPS는 0.686으로 올라섰고 팀은 3-0 승리로 4연패를 끊었다. 팀 6안타 가운데 절반이 이정후의 배트에서 나왔다. 2회 1사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상대 선발 우완 체이스 번스와 7구 승부까지 끌고 갔지만 낮게 떨어지는 슬라이더에 파울팁 삼진으로 물러났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정후. [사진=로이터] 2026.04.17 psoq1337@newspim.com 0-0으로 맞선 5회 1사 주자 없는 상황, 다시 번스를 상대한 이정후는 풀카운트에서 6구째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시속 99마일(약 159.3km)짜리 강한 타구의 우전 안타를 만들었다. 이후 브레넌의 3루수 병살타가 나와 득점으로 연결되진 못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랜던 룹은 6이닝 동안 단 한 점도 내주지 않자 샌프란시스코 타선이 7회초 응답했다. 바뀐 투수 브록 버크를 상대로 선두 타자 아라에스가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했고 2사 후 채프먼이 좌중간을 가르는 적시 2루타로 0의 균형을 깼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랜던 룹. [사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2026.04.17 psoq1337@newspim.com 이어진 2사 2루 타석에 선 이정후가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피치 클록 위반으로 스트라이크 하나를 안고 출발했지만 몸쪽 포심을 밀어 좌중간에 떨어뜨리는 1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이어 대타 엘리엇 라모스의 볼넷, 슈미트의 중전 적시타까지 이어지며 스코어는 3-0이 됐다. 9회초 이정후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완 샘 몰의 2구 스위퍼를 받아쳐 중전 안타를 쳐 시즌 두 번째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이정후는 11일부터 17일까지 6경기에서 23타수 10안타, 타율 0.435·OPS 1.154를 기록 중이다. 경기 막판에는 짧은 벤치클리어링이 벌어졌다. 8회초 아다메스 타석에서 코너 필립스의 몸에 맞는 공이 나오자 투수가 곧장 퇴장당하며 분위기가 험악해졌다. 샌프란시스코 마무리 밀러가 9회말 마지막 아웃을 잡은 뒤에는 삼진으로 돌려세운 스튜어트를 향해 소리를 지르며 다가갔고, 이에 스튜어트가 격하게 반응하면서 양 팀 선수들이 쏟아져 나왔다. psoq1337@newspim.com 2026-04-17 06:2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