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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면세株 귀주모태 '중국중면'① 저평가 매력 극대화

기사입력 : 2024년02월06일 13:47

최종수정 : 2024년02월06일 13:47

춘절 연휴 앞두고 상승모멘텀 확대하는 '중국중면'
지난해 관광 수요 확대 속, 4분기 순이익 276%↑
실적 성장 견인 3대 배경에 기반한 투자가치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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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최대 명절 춘절(중국의 음력 설) 연휴(2월 10~17일)를 한달 정도 앞두고 항공·호텔·면세 등 관광 산업체인 연계 섹터들의 상승장이 연출되는 가운데, 면세 섹터의 귀주모태(貴州茅臺)로 불리는 '중국중면(中免集团∙CDF∙중면그룹 601888.SH/1880.HK)'의 눈에 띄는 주가 상승세에 관심이 쏠린다. 

최근 중국중면의 주가 상승세는 2023년 실적 호조에 따른 영향이 무엇보다 크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관광 산업체인 전반이 직격탄을 맞으면서 2022년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중국중면의 실적 펀더멘털(기초체력)이 관광 수요의 빠른 회복세에 힘입어 확실히 회복했다는 평가가 지난해 실적을 통해서 입증됐기 때문.

우수한 실적 회복세와는 대조적으로 '시가총액 증발의 왕'이라는 오명의 타이틀이 따라 붙을 정도로 큰 낙폭을 기록하며 부진한 주가 흐름을 지속하고 있는 중국중면의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은 역대 최저 수준으로 낮아져 있는 상태다. 그만큼 저평가 매력이 극대화 돼 있다는 뜻으로, 이와 함께 시장에서는 중국중면의 저가매수론이 다시금 고개를 들고 있다.

다만, 투자 신중론도 여전하다. 작년부터 확대된 기관 투자자들의 중국중면 보유비중 축소 움직임이 중국중면에 대한 소극적 투자의지를 말해주는 가운데, 향후 중국중면이 실적 안정세를 지속하며 밸류 리레이팅(재평가)의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 2023년 실적 호조, 4Q 276% 성장  

중국중면은 전날인 9일 2023년 실적을 공개했다.

지난 한 해 영업수익(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675억7600만 위안과 67억1700만 위안으로 각각 전년동기대비 24.15%와 33.52% 늘었다.

눈에 띄는 것은 4분기 실적이다. 해당 기간 영업수익은 167억3900만 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11%, 순이익은 15억1000만 위안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76% 급등, 시장의 전망을 웃도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실적 상승 배경으로는 △중국 관광 수요가 코로나 사태 이전 수준으로 회복된 가운데 △하이난(海南)성 리다오(離島, 섬을 떠남) 면세점에서의 수익 창출 확대 △베이징과 상하이 대표 공항과의 추가 계약을 통한 면세점 임대료 비용 절감 등의 세 가지가 거론된다. 

① 중국 관광 수요 회복세 지속  

우선 향후 실적과 성장성 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관광 수요의 빠른 회복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중국관광연구원(CTA)은 2023년 한 해 국내 관광객 수와 국내 관광 수익은 각각 연인원 54억700만명과 5조2000억 위안으로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기 전인 2019년의 90%와 91% 수준까지 회복됐을 것으로 예측했다. 

2024년에도 이러한 회복세가 지속되면서, 국내 관광객 수와 국내 관광 수익은 각각 연인원 60억명과 6조 위안에 달할 것으로, 해외와 국내를 오가는 출입국 관광객 수와 국제 관광 수익은 연인원 2억6400만 명과 107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당장 한달 앞으로 다가온 '춘절 특수'는 중국중면의 단기적 상승모멘텀을 높여줄 이슈 중 하나다.  

중국 민간항공국(CAAC) 관계자는 지난 8일 오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춘윈(春運, 춘절 특별운송기간) 기간은 1월 26일부터 3월 5일까지 총 40일간으로 해당 기간 민간항공 여객량은 연인원 8000만 명, 일평균 기준으로는 연인원 200만 명에 달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중국 대형 온라인여행플랫폼(OTA)인 취날(去哪兒) 또한 2024년 민간항공 시장은 성장세를 이어가며 여객량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 하절기 여행 성수기 기간 또 한번 여객량이 최고치를 찍을 것으로 예측했다.

2024년 여객량은 전년대비 19% 증가해 코로나19 사태 발발 전인 2019년과 비교해서도 23% 늘어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하이난 신화사 = 뉴스핌 특약] 2023년 12월 24일 하이난(海南)성 하이커우(海口) 국제 면세타운에서 한 화장품 브랜드가 메이크업쇼를 진행하고 있다.

② 하이난 리다오 면세점 수익 확장 

하이난(海南)성 리다오(離島, 섬을 떠남) 면세점은 중국중면의 핵심 캐시카우(현금창출원)다. 

지난 2011년 3월 중국 재정부는 하이난성을 세계적인 쇼핑 관광 도시로 육성하겠다는 비전 하에서 '리다오 내국인 면세정책'을 시행, 하이난성을 내국인도 면세품 구입이 가능한 특구로 지정했다.

같은 해 4월 20일부터 하이난성에서 해당 정책을 시범 운영했고 하이난성은 일본의 오키나와, 한국의 제주도, 대만령의 진먼(金門)과 마주(馬祖)에 이어 전세계에서 네 번째로 해당 정책을 시행한 지역이 됐다.

2020년 6월 재정부와 해관총서(한국의 관세청), 세무국 등은 하이난성 면세 쇼핑 구매액 한도와 면세 품목을 늘리며 정책 조정에 나선다. 구체적으로 1인당 면세제품 구매액 한도를 연간 3만 위안에서 10만 위안으로 상향 조정하고, 면세 쇼핑 횟수의 제한을 없앴으며, 단일 상품의 8000 위안 면세 한도 규정도 폐지했다. 아울러 면세 품목을 38종에서 45종으로 늘리고 스마트폰과 같은 전자제품을 포함시켰다.

최근인 올해 1월 1일 하이커우(海口) 해관총서가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리다오 면세 쇼핑 금액은 437억6000만 위안으로 전년대비 25.4%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쇼핑에 나선 구매자 수는 연인원 675만6000명으로 59.9%, 쇼핑 건수는 5130만 건으로 3.8% 늘었다. 

현재 하이난성에서 운영되는 리다오 면세점은 총 12곳으로 중국중면을 비롯해 하이난면세공사(海免公司·HNDF), 하이난관광투자(海南旅投·HNTI), 하이난발전(海南發展 002163.SZ), 선전면세(深圳免稅), 중푸면세(中服免稅·NSC),왕부정(王府井·왕푸징·WFJ 600859.SH) 등 7곳의 기업이 운영하고 있다. 그 중 중국중면은 가장 많은 6곳을, 나머지 6개 기업이 한 곳씩 담당하고 있다. 

③ 공항 면세점 임대료 부담 완화 

중국중면은 지난해 12월 북경 서우두공항(首都機場) 및 상하이공항(上海機場)과 기존의 계약 내용을 일부 수정하는 추가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추가 계약을 통해 면세점 임대료 책정 방식이 조정되면서, 중국중면은 면세점 임대료 비용 압박을 덜게 됐다. 이는 향후 중국중면이 면세점 경영 환경을 개선하고 이를 통해 수익 확대 여력을 키울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중국 대장주] 면세株 귀주모태 '중국중면'② 신중론 여전한 이유>로 이어짐.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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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0일 2차 소비쿠폰 기준 나온다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행정안전부가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기준을 이르면 내달 초 발표할 예정이다. 상위 10% 구분 기준은 부동산 및 금융소득 등을 살펴 이달 중 기준 수립 준비에 나선다. 한순기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8일 정부세종청사 행정안전부에서 열린 민생회복 소비쿠폰 간담회에서 "9월 10일 정도에 2차 (소비쿠폰) 기준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실장에 따르면 2차 지급 기준 준비는 이달 중 시작된다. 그는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을 만나 기준을 짜야 한다"며 "2021년 사례를 보면 1인가구는 특례를 가산했고, 맞벌이가구는 뺐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한국신용데이터(KCD)가 4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카드 매출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된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자영업자 매출 증감률은 전주 대비 평균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후 서울 시내의 한 매장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가능 안내문이 붙어있다. 2025.08.04 ryuchan0925@newspim.com 한 실장은 "고액 자산가인데 건보료만 적게 내는 경우도 있다"며 "(행안부의) 부동산 데이터나 국세청 금융소득 데이터를 활용해 직장 가입자 중 고액 자산가를 선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7일까지 소비쿠폰 지급 현황에 따르면 전체 신청자는 4818만명으로, 전체 지급대상자의 95.2%가 신청을 마쳤다. 지급액은 8조7232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용 현황은 신용·체크카드 지급액 5조8608억원 가운데 절반가량인 3조404억원(51.9%)이 소비됐다. 이날 처음 공개된 지역별 신용·체크카드 소비율을 보면 서울보다 지역이 높은 편이었다. 제주가 57.2%로 가장 높았고 이어 인천 54.7%, 울산 54.6%, 광주 54.5%, 충북 54.1%, 대전 54.0%, 부산 53.7% 등이었다. 한 실장은 "비수도권에 3만원·5만원 더 준 부분도 있지만, 지역 영세소상공인 매출로 이어져 의미 있는 숫자"라며 "10%포인트(p) 차이는 아니지만 2~3%p라도 높은 것은 그만큼 비수도권이 어려웠다는 방증이자 (소비쿠폰이) 사용되고 있다는 신호"라고 말했다. 행안부는 2차 소비쿠폰 지급을 위한 예산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한 실장은 "사업 전체 13조9000억원 가운데 1조8000억원만 지방(예산)이고 나머지 12조1000억원가량이 국비다"라며 "(국비에서) 8조1000억원을 먼저 내렸고, 기획재정부 협조를 구해 이달 중순 정도에 4조1000억원을 조속하게 받기로 했다"고 말했다. [자료=행정안전부] 2025.08.08 sheep@newspim.com 한 실장은 "(소비쿠폰 2차 지급에 앞서) 지방채 발행이 필요 충분 조건은 아니고 충분조건 정도 될 것"이라며 "(지방재정법 통과는) 9월 본회의까지 하도록 목표를 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는 민생쿠폰 관련 연구용역 예산 2억원도 담겼다. 소비쿠폰 등 현금성 지원에 대한 효과를 철저하게 분석한다는 취지다. 한 실장은 "민생쿠폰 추경에 연구용역비 2억원이 담겼다"며 "과거 2020~2021년 효과가 있냐 없냐 등 많은 비판이 있었다. 연구 용역을 제대로 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세정책연구원이나 KDI 등과 연구한다는 것이 행안부 현재 계획이다. 행안부는 하나로마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을 확대한다는 계획도 이날 밝혔다. 그간 도서산간지역 소비쿠폰 사용처가 제한적이라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된데 따른 것이다.  한 실장은 "면 단위에서 동네에 마트 등이 전혀 없는 경우가 있어 하나로마트 121곳에서 현재 사용 가능하다"면서도 "현장을 가 보니 마트가 있어도 너무 영세해 고기나 채소 등 신선식품을 사기 어려운 경우가 있었다. 현재 시장·군수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하고 있고, 빠른 시일 내로 하나로마트 사용처를 추가 지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실장은 또 "추가 소비 진작 대책을 관계부처와 많이 만들고 있다"며 "행안부는 수도권 기업, 공기업, 관공서 등과 비수도권 간 자매결연을 맺는 소비진작 대책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sheep@newspim.com 2025-08-0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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