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현대차·기아 '내수점유율 90% 시대'…맞서는 중견3사, 올해 전략은?

기사입력 : 2024년01월04일 17:33

최종수정 : 2024년01월04일 17:3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KGM 상반기 토레스 쿠페·하반기 전기픽업 O100
르노코리아, 4년 만의 신차 출시 '하이브리드 SUV'
한국GM 상반기 리릭, 콜로라도·트래버스 등 고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지난 2023년 인기 차종 신차 출시에 힘 입어 내수 점유율 90%를 넘긴 가운데 한국GM·KG모빌리티·르노코리아는 올해 출시되는 신차에 반등을 기대하고 있는 모습이다.

현대차는 2023년 국내에서 76만2077대를 팔아 전년 대비 10.6% 성장했고, 기아는 지난 2020년에 기록한 역대 최대 국내 판매 55만2400대를 훌쩍 넘어 56만3660대를 기록했다. 현대차와 기아 합산 판매 기록은 지난 한 해 132만5737대를 기록했다.

현대차와 기아의 내수 점유율은 지난 2022년보다 더 높아졌다. 국내 완성차 5개사의 내수 판매량은 2022년보다 4.6% 증가한 144만9885대를 기록했다. 그 중 현대차와 기아의 점유율은 지난해 88.6%에서 올해 91.4%로 2.8%포인트(p) 늘어났다.

토레스 EVX [사진= KG 모빌리티]

반면, 중견 3사 점유율은 KG모빌리티 4.4%, 한국GM 2.7%, 르노코리아 1.5%였다. 중견 3사의 2023년의 내수 성적표는 희비가 엇갈렸다. GM한국사업장은 신차인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내수에서 전년 대비 4.1% 증가한 3만8755대를 판매한 반면, KG모빌리티와 르노코리아는 2022년보다 못한 성적을 거둬야했다.

수출에 힘입어 종합 판매에서 2022년보다 성장한 KG모빌리티는 분위기가 나쁘지 않지만, 르노코리아는 신차 부재 속에 내수 성적이 2022년보다 58.1% 줄어든 2만2048대의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르노코리아는 수출 역시 줄어들었다.

중견 3사는 2024년은 다를 것이라고 각오를 다지고 있다. 특히 중견 3사는 올해 신차를 중심으로 내수 판매율을 끌어올리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르노코리아의 QM6 [사진=르노코리아]2024.01.02 dedanhi@newspim.com

KG모빌리티는 지난해 말 대표 SUV인 토레스 EVX를 출시한데다 올해는 상반기에 토레스 쿠페 버전을 준비하고 있고, 하반기에는 전기 픽업모델 O100을 내놓는 등 공격적인 신차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O100은 국내업체들 중에는 처음 출시하는 전기 픽업트럭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25년에는 신형 하이브리드차와 코란도를 계승한 KR10 등이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르노코리아는 올해 하반기에 이른바 오로라 프로젝트 1인 신형 하이브리드 SUV를 내놓는다. 르노코리아가 완전히 새로운 신차를 내놓는 것은 지난 2020년 XM3 이후 4년 만이다.

르노코리아는 이어 전기차인 오로라 2, 오로라 3 등 신차를 2027년까지 연이어 출시하며 전동화 전환에 나선다. 아울러 2025년 하반기부터 폴스타의 전기 SUV 폴스타4도 부산공장에서 위탁생산한다.

한국GM사업장은 지난해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출시한 만큼 자체 개발 차종의 출시 예정은 없다. 그러나 미국에서 이미 출시된 신차들이 국내에 들여올 예정이다. 물론 이는 쉐보레 브랜드로 국내 사업장으로 합계가 되지는 않는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쉐보레 콜로라도 [사진=한국GM 홈페이지]2024.01.04 dedanhi@newspim.com

GM 고급 브랜드인 캐딜락의 리릭이 상반기에 나올 예정이며, 준대형 SUV인 트래버스와 준대형 트럭인 콜로라도 신형 모델의 국내 출시가 유력하다. 이와 함께 쉐보레 얼티엄 베이스의 전기차 브랜드가 들어올 가능성도 있다.

현재 한국에서 팔리는 GM의 유일한 전기차는 볼트EV지만, 다양한 EV모델이 들어올 수도 있는 것이다. 한국GM 관계자는 "전기차는 지난해에 미국 자체에서도 수급이 잘 안됐다"며 "미국에서 이미 출시된 이쿼녹스 EV, 블레이저 EV, 실버라도 EV, 허머 EV 등을 가져올 수 있는 여지가 있다. 물론 미국 내부의 수급 사정과 셀 및 배터리 공급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가능성이 적지 않다"고 말했다.

이처럼 중견 3사는 2024년 공격적인 신차 출시를 통해 내수와 수출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입장이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용 장남 해군장교 임관식 '삼성家 총출동'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 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삼성가(家)에서도 처음 배출되는 장교다. 임관식에는 가족들이 총출동해 그의 첫 발을 함께했다. 해군은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89명의 해군·해병대 장교가 임관했으며, 이 가운데 이씨는 기수를 대표해 제병 지휘를 맡았다.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대표로 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의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회장은 연병장 단상에 마련된 가족석에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앉아 아들의 임관 과정을 지켜봤다. 다만 동생인 이원주 씨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중간에는 이 회장과 홍 관장이 직접 연병장으로 내려가 이 씨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기도 했다. 이 회장은 경례와 함께 임관 신고를 받은 뒤 "수고했어"라고 격려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도 이모인 임상민 대상 부사장과 함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과 임 부회장이 2009년 이혼한 이후 같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왼쪽)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씨는 지난 9월 15일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영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에 진학했고, 최근까지 미국 대학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선택했다. 재계에서는 이를 두고 '특권을 내려놓은 책임의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 씨는 임관 직후 3박4일 휴가를 보낸 뒤 다음달 2일 해군교육사령부로 복귀해 3주간 신임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군사교육을 받는다. 이후 함정 병과 소속 통역장교로 근무하게 된다. 총 복무 기간은 훈련 기간을 포함해 39개월이며, 복무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2028년 12월 2일 전역한다. kji01@newspim.com 2025-11-28 15:29
사진
법원 "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의결을 진행한 절차에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최수진)는 28일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반면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가 제기한 동일한 소송은 원고 적격이 없다고 보고 각하했다. YTN 사옥.[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피고(방통위)는 2인만 재적한 상태에서 의결을 거쳐 승인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의결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통위법이 규정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문구는 형식적 해석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방송의 자유와 방통위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둔 입법 취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방통위의 의사결정은 토론과 숙의 과정을 전제로 한다"며 "재적위원이 2인만 있을 경우 다수결 원리가 사실상 작동하기 어려워 합의제 기관으로서의 기능이 결여된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방통위의 주요 의사결정은 5인 모두 임명돼 재적한 상태에서 3인 이상 찬성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5인 미만이 재적할 경우라도 실질적 기능을 하려면 최소 3인 이상 재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진기업과 동양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유진이엔티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방통위는 지난해 2월 7일 유진이엔티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을 의결했다. 이에 언론노조 YTN 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은 당시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을 문제 삼으며 본안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앞서 이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은 각각 각하, 기각 결정을 받았다.   pmk1459@newspim.com 2025-11-28 15: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