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이재명, 새해 첫날 봉하마을 찾아 盧 묘역 참배...'통합 행보' 가속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일 봉하마을서 권양숙·정세균과 오찬
정세균 "지도부가 단합해서 잘 해달라" 당부

[김해=뉴스핌] 홍석희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일 갑진년(甲辰年) 새해 첫날부터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찾으며 당내 통합을 위한 행보를 가속화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 있는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아 참배했다. 이날 참배에는 당 지도부를 비롯해 김두관 경남도당위원장, 박재호 의원 등 PK 지역 민주당 의원들도 참석했다.

[김해=뉴스핌] 홍석희 기자 = 이재명 당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가 1일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의 너럭바위에 참배하고 있다. 2024.01.01 hong90@newspim.com

이 대표가 지도부를 대동한 채 봉하마을에 들어서자 당원 및 지지자 수백명이 환호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흔들거나 악수를 하는 등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이 대표는 노 전 대통령 묘역에 헌화·분향한 뒤 너럭바위 앞에서 참배했다. 이어 방명록에 "함께 사는 세상, 깨어있는 시민과 함께 사람 사는 세상, 반칙과 특권 없는 세상 꼭 만들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참배를 마친 이 대표는 권양숙 여사 예방을 위해 노 전 대통령 사저로 향했다. 이날 권 여사 예방 자리엔 정세균 전 총리도 함께 했다. 예방은 점심 식사 및 차담을 곁들여 약 1시간 정도 진행됐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예방 종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며 "큰 웃음소리가 몇 번씩 나올 정도로 유쾌한 분위기였다"고 말했다.

정 전 총리가 이 대표를 향해 "지도부가 잘 단합해서 (총선에서) 잘해달라"는 당부의 말을 했다고 권 수석대변인은 전했다. 권 여사는 "나무가 거목으로 자랄 때까지 흔들리지 않고 자라는 나무가 어디 있겠나. 흔들릴 때 고통스럽겠지만 단련되고 지혜가 생긴다"고 이 대표에게 덕담을 건넸다.

이 대표는 권 여사에게 "항상 든든하게 중심을 잡아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더욱 노력해서 다가오는 선거를 잘 준비하고 단합하겠다"고 화답했다. 권 수석대변인은 '당내 둘러싼 상황에 대한 우려는 없었나'라는 질문에 "없었다"고 답했다.

다만 정 전 총리는 노 전 대통령 묘역에 따로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와의 회동 때 현애살수를 언급했는데 어떤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여러분도 알고 나도 다 아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어 "제가 여기서 구체적으로 또 얘기할 필요는 없는 거 같다"며 "어떻게 하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지 선거에서 고심들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각에 따라 이 대표에게 '사퇴 후 통합비대위 전환'을 재차 촉구하는 말로 해석될 수 있다.

정 전 총리는 향후 계획을 묻자 "현재는 아무런 계획이 없다"면서도 "앞으로 어떤 상황이 전개될지는 두고 봐야 하는 것이다. 아마 책임 있는 지도자들이 잘 판단해서 역할들을 할 것"이라고 답했다.

[김해=뉴스핌] 홍석희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 참배한 뒤 방명록을 쓰고 있다. 2024.01.01 hong90@newspim.com

hong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